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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질러

일단 질러

  • 에릭 월터스
  • |
  • |
  • 2015-11-16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649628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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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랭키스 프리 프라이데이
옮긴이의 말
/
한밤중의 수상한 그라피티
옮긴이의 말
/
감사의 말

도서소개

사회의 불의와 모순에 유쾌하게 딴죽을 걸고, 일단 행동하는 용기를 보여 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일단, 질러!』. 저자의 전작인 《멋진 녀석들》의 주인공인 이안, 줄리아, 오즈월드가 등장해 거짓을 일삼는 거대 패스트푸드 기업의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권력에 눈먼 시장의 어이없는 정책을 거리 예술로 풍자하는 새로운 활약을 펼친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에 대한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용기, 그런 작은 용기가 모일 때 사회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어른들은 우리가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할 거라고 생각해.
그건 좀 아니지 않아?”
우리의 무한하고 위대한 상상력은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어.
모든 건 우리 결정에 달려 있다고. 그러니까 일단, 질러 봐!
이건 절대로 지지 않는 싸움이라니까.

◎ 작은 용기가 모여 세상을 바꾸다
기성세대에게 청소년은 여전히 보호해야 할 대상인 미성년으로 비춰진다. 그러나 요즘 사회 이슈 현장 곳곳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당차게 외치는 청소년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나의 권리는 내가 지키고, 우리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해 가는, 더 나아가 우리 손으로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존재로 우뚝 서고 있는 것이다. 《일단, 질러!》에 나오는 아이들 역시 사회의 불의와 모순에 유쾌하게 딴죽을 걸고, 일단 행동하는 용기를 보여 준다. 청소년 스스로 사회의 부조리함에 당당하게 맞선 경험은 이들에게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 사회 정의에 대한 질문을 계속적으로 던져 나갈 수 있는 있도록 해 준다. 이렇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에 대한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용기, 그런 작은 용기가 모일 때 사회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 사회적 이슈를 이야기에 녹이다
에릭 월터스는 교육과 사회 정의를 추구하는 인도주의적 소재로 주로 글을 써 왔다. 이 작품은 그가 쓴 중편 분량의 두 작품인 《프랭키스 프리 프라이데이》와 《한밤중의 수상한 그라피티》를 한 권으로 엮어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을 선보인다. 그의 전작인 《멋진 녀석들》의 주인공인 이안, 줄리아, 오즈월드가 이번 작품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세 친구는 거짓을 일삼는 거대 패스트푸드 기업의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권력에 눈먼 시장의 어이없는 정책을 거리 예술로 풍자하는 새로운 활약을 펼친다. 이들이 대립각을 세우는 대상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거대 기업과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이야기의 흥미를 더한다.

◎ 나는 다만 시작 했을 뿐이야 ; 《프랭키스 프리 프라이데이》
세 친구는 학교에서 ‘패스트푸드의 진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의심스러운 메뉴를 제공하는 거대 패스트푸드 업체인 프랭키스를 상대로 불매 운동을 시작한다. 이름 하여, 프랭키스 프리 프라이데이. 금요일 하루 동안 프랭키스에 가지 말 것을 사람들에게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프랭키스에서는 불매 운동을 주도한 이안에게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나서고, 더불어 학교 전체에 무료 점심을 제공하겠다는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 이안은 선생님의 도움으로 전교생 앞에서 프랭키스 측 변호사와 공개 토론에 나서는데……. 과연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 조금의 용기, 그거면 돼 ; 《한밤중의 수상한 그라피티》
요즘 덤프리 시장은 그라피티와 게릴라 아트를 엄중 단속하고 있다. 세 친구는 시내 곳곳에 그려진 그라피티를 보면서 그것이 예술인지 공공기물 파손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가장 눈에 띄는 그라피티는 ‘위즈’라는 베일에 싸인 인물의 작품으로, 그가 막연히 남자일 것이라고만 추측을 한다. 곧 있을 시장 선거에 재출마한 덤프리 시장은 학교로 선거 유세를 하러 오고, 그다음 날 시장의 어이없는 정책을 풍자한 위즈의 그라피티가 거리를 장식한다. 권력에 굶주린 시장은 경찰을 대동하고 학교를 찾아와 위즈를 찾겠다고 난동을 부리는데……. 위즈는 과연 누구이며, 아이들은 그를 보호할 수 있을까? 또 시장의 권력에 맞서 싸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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