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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타는 고양이

커피 타는 고양이

  • 윤소해
  • |
  • 책들의정원
  • |
  • 2015-11-10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911955859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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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시간을 되돌리다
[커피타는 고양이]의 냥사마들을 소개합니다
[커피타는 고양이]의 집사들을 소개합니다

새벽 공기를 가르고 온 루팡이
가슴에 묻은 나의 별 시저
우주 최고 수의사를 만나다
상시르, 나의 상시르
쉼터로서 카페의 시작
꿈꾸는 냥다방
너의 작은 심장소리
그럼에도 상처는 남는다
버려진 아이들
날아라 퐁당! 달려라 코난!
진심은 반드시 닿는다
그만두기 위해 운영하는 카페

Special Thanks to
[커피타는 고양이]를 지켜주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도서소개

2호선 신천역 어딘가에 위치하고 있는 고양이 카페 '커피타는 고양이'에는 42마리의 고양이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따듯하게 살아가고 있다.『커피타는 고양이』는 '커피타는 고양이' 42마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새벽녘 배가 고파 울어댄다는 이유로 이웃 아저씨에게 목숨을 잃을 뻔했던 루팡이, 선천적으로 뼈가 녹는 병에 걸려 힘겨운 수술을 견뎌낸 노르,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날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7남매 중 극적으로 살아남아 카페의 터줏대감이 되어버린 라떼 등 콧잔등이 시큰해지고 눈물이 맺히는 감동 스토리가 펼쳐진다.
#캣맘 #길고양이 #유기묘 #캣맘혐오 #공존하는사회 #동물보호
SNS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꿈꾸다!

최근 대한민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캣맘 사망 사건. 초등학생의 장난이 빚어낸 참극으로 밝혀졌지만 때 아니게 길고양이와 캣맘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두로 번졌다. 주택가를 떠돌아다니며 밤새 울어대고 쓰레기봉투를 헤집어놓는다며 혐오하는 사람들과 이 땅이 사람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동물과 공존해야 하는 곳임을 강조하는 이들이 여전히 갑론을박을 주고받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동물이라고 해서 생명을 함부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오늘도 어딘가에서 길고양이들은 누군가에게 공격받고, 상처받아 생과 사를 넘나들고 있다. 살아가기 위해 본능적으로 먹이를 찾고, 새끼를 낳아 기르는 동물은 함께 살아가야 할 대상이지 결코 혐오의 대상이 아니다.

‘DAUM 뉴스펀딩’ 최고의 감동 스토리
버림받고, 상처받고, 학대받았던
[커피타는 고양이] 42마리가 전하는 감동과 치유의 메시지!

2호선 신천역 어딘가에 위치하고 있는 고양이 카페 [커피타는 고양이]에는 42마리의 고양이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따듯하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행복을 이루기까지 고양이들은 저마다 사람 못지않게 기구한 사연들을 품고서 여기에 이르렀다.
새벽녘 배가 고파 울어댄다는 이유로 이웃 아저씨에게 목숨을 잃을 뻔했던 루팡이, 고양이에게는 사망선고나 다름없던 복막염 투병을 2년간 버틴 끝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시저, 선천적으로 뼈가 녹는 병에 걸려 힘겨운 수술을 견뎌낸 노르,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날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7남매 중 극적으로 살아남아 카페의 터줏대감이 되어버린 라떼 등 콧잔등이 시큰해지고 눈물이 맺히는 42마리의 감동 스토리가 2015년 8월부터 두 달간 ‘DAUM 뉴스펀딩’을 통해 전파되었다. 이후 [커피타는 고양이]들을 통해 치유되고 힐링 받았다고 응원하는 이들의 격려 메시지는 끝없이 이어졌고 예상 후원의 1300퍼센트에 육박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앞서 지금의 행복을 이루어냈다고 말했던 것처럼 42마리의 고양이들은 더 이상 슬픔을 토해내지 않는다. 오히려 카페 주인이자 고양이집사인 《커피타는 고양이》(책들의정원 刊)의 저자와 카페 단골들의 사랑과 정성에 힘입어 상처는 치유되고, 아픔은 잦아들었다. 사람만 보면 할퀴고 덤벼들었던 고양이는 어느새 사람의 무릎 위를 찾게 되었고, 길 위를 떠돌며 먹지 못해 배가 고파 울어댔던 고양이는 먹이가 늘 준비되어 있음을 알고서 다른 고양이에게 먹이를 내어줄 줄 알게 되었으며, 사람이 무서워 가까이 오지 못했던 고양이는 이제 자신의 옆자리를 내어주며 골골송을 마음껏 부르게 되었다. 사람이 고양이에게, 고양이가 사람에게, 고양이가 고양이에게 마음을 열었더니 함께 살아갈 수 있음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것이다.

이 책은 [커피타는 고양이]들을 만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렸다고 말하는 저자가 쓴 책이자 42마리 고양이들이 함께 써내려간 책이기도 하다. 그만큼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책 전반에 걸쳐 씨줄날줄처럼 얽히고설켜 있다. 저자는 42마리의 고양이들과 생활하면서 간절하게 깨달은 점이 몇 가지 있다고 말한다. 첫째, 세상에 ‘원래 그런’ 고양이는 없다는 점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는 그 숫자만큼 다르다는 것이다. 둘째, 돌아서면 보고 싶고 왠지 데려와야 할 것만 같고 며칠이 지나도 계속 눈빛이 생각난다면 바로 그 아이가 묘연이라고 말한다. 셋째, [커피타는 고양이] 카페가 언젠가는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카페가 없어진다는 것은 바로 고양이의 삶이 사람의 삶과 오롯이 공존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존이 무엇인지를 42가지 고양이의 삶을 통해, 그리고 고양이의 시선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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