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키루스의 교육

키루스의 교육

  • 크세노폰
  • |
  • 한길사
  • |
  • 2015-09-25 출간
  • |
  • 423페이지
  • |
  • 152 X 225 X 25 mm /786g
  • |
  • ISBN 9788935664405
판매가

28,000원

즉시할인가

25,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5,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크세노폰이 보기에 소크라테스는 정치교사이며, 키루스는 바람직한 정치적 인간이다. 키루스는 단순히 정치가들을 교육하고 그들에게 지혜를 일깨워주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플라톤이 말하는 철인왕은 더더욱 아니다. 키루스는 현실을 주의 깊게 살피지만 현실에 사로잡히지 않음으로써 정치적 인간이 된다. 그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동의를 얻어 통치하며 공동체의 안정과 질서 나아가 발전을 이룩한다. 『키루스의 교육』은 이러한 정치적 인간의 전형을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그것을 교묘하게 변형시켜 역사소설(historical roman)이라는 형식을 빌려 설명하는 크세노폰의 최고 걸작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소크라테스와 지나치게 현실적인 격정에 사로잡혀 있는 소(少)키루스에 대한 크세노폰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크라테스적 문제의식에 대한 플라톤적 철인왕의 해결책이 아닌 정치적 인간으로서의 키루스, 그 키루스를 새롭게 창조한 저작이 바로 『키루스의 교육』이다.

목차

제1권 키루스의 소년시절
제2권 군대의 재조직
제3권 아르메니아와 스키타이 정복: 첫번째 위대한 전투
제4권 아시리아군의 첫번째와 두번째 진지 점령
제5권 고브리아스와 가다카스
제6권 대전투를 앞두고
제7권 대전투: 사르디스와 바빌론의 함락
제8권 제국의 건설: 키루스의 죽음

히에론(또는 티라니쿠스)
크세노폰 연보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인명

저자소개

저자 크세노폰(Xenophon, 기원전 430~기원전 354년경)은 아테네 출신으로 소크라테스의 애제자다. 플라톤에 비해 크세노폰이 잘 알려지지 않은 까닭은 크세노폰의 성장배경이나 주의, 주장이 그리스 전통을 잇는 플라톤과 다르기 때문이다. 크세노폰은 기사 가문의 아들로 태어나 장군이 되고 정치가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역사적, 철학적 저작을 서술했다. 플라톤은 ‘좋은 삶’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문제의식을 ‘이데아’와 ‘이상국가’라는 철학적 교의를 앞세워 심화시키고 있는 반면, 크세노폰은 ‘좋은 삶’이란 ‘정치적 삶’이며 정치세계에서 진정 필요한 자는 ‘정치교사’가 아니라 ‘정치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페르시아를 대제국으로 건설한 군주인 키루스(Cyrus, 재위 기원전 557년경~기원전 530)를 ‘좋은 정치’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진정한 ‘정치가’로 평가한다. 키루스를 흠모한 그는 소(少)키루스(키루스 3세)의 원정(기원전 401)에 참가했다. 이 원정은 무모한 소키루스 때문에 실패했는데, 크세노폰 자신은 ‘만인대(萬人隊)의 후퇴’를 통해 장군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였다. 그리스로 돌아온 크세노폰은 존경하는 스승인 소크라테스를 죽인 아테네에 실망하고, 스파르타 왕 아게실라오스를 좇아 그의 참모가 되었다. 그 후 망명자가 되어 떠돌다 말년에야 복권되어 아테네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코린토스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의 저작은 정치, 군사, 역사, 철학, 수필을 망라하는데, 주요 저작으로는 『키루스의 교육』 외에, 『헬로니카』 『메모라빌리아』 『아나바시스』 『심포지움』 『소크라테스의 변명』 등이 있다.

도서소개

키루스는 현실을 주의 깊게 살피지만 현실에 사로잡히지 않음으로써 정치적 인간이 된다. 그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동의를 얻어 통치하며 공동체의 안정과 질서 나아가 발전을 이룩한다. 『키루스의 교육』은 이러한 정치적 인간의 전형을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그것을 교묘하게 변형시켜 역사소설(historical roman)이라는 형식을 빌려 설명하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