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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명작단편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명작단편

  • 한국명작단편선정위원회
  • |
  • 예림당
  • |
  • 2005-07-20 출간
  • |
  • 400페이지
  • |
  • 182 X 241 mm
  • |
  • ISBN 978893021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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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는야 책에서 보물을 찾는 심마니!
깊은 산 속에서 산삼을 찾아헤매는 심마니. 그들은 ‘보물’을 구별해 내는 남다른 눈을 가지고 있다. 산 속에 있는 수많은 종류의 식물 중 산삼을 발견해 내는 것이다. 책도 마찬가지. 매일 수십 수백 권의 새로운 책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오랫동안 읽혀지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100년 후에도 변치 않고 읽혀지기를 바라고, 또한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을 확신하며 엮은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염상섭의 〈표본실의 청개구리〉,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김유정의 〈동백꽃〉…… 어린이들도 한 번쯤은 익히 들어 봤을 작가들과 작품들. 15편 모두 한국단편문학사상 가장 빛나는 명작들이다. 이처럼 어른들 사이에 많이 알려지고, 입시를 앞둔 중·고등학생들의 필독서로 알려진 대표적인 단편 작가들의 소설을 어린이의 세계로 끌어와 엮어 냈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모두 아동문학가와 평론가, 소설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고심 끝에 엄선한 것들이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삶을 사는 많은 주인공을 만나게 될 것이다. 가난한 인력거꾼, 사랑을 키워 가는 소년·소녀, 말 못 하는 사람들, 역사의 희생양이 된 장애인 부자 등. 어린이들은 이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과연 올바른 삶인지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설은 우리 삶을 비쳐 주는 거울이며 직접 살아 보지 못한 다양한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장이기 때문에 아직 가치관이 명확하게 잡히지 않은 순수한 동심의 어린이들이 읽는다면 더 깊은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때론 이해하기 힘든 내용의 작품도 있지만 작가들의 해설을 실어 이해를 도왔다.
좋은 작품은 읽는 사람의 나이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예비 청소년인 어린이들도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작품을 읽는다면, 명작의 향기를 음미하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책장을 넘겨 본다면 분명 그 속에 담긴 깊은 뜻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또한 초등학생 때 읽은 느낌을 기억해 두었다가 중·고등학생이 되어서, 어른이 되어서 읽는 느낌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분명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보다 앞서 가는 사람이다.

―수록 작품

배따라기(김동인) 운수 좋은 날(현진건) 동백꽃(김유정)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벙어리 삼룡이(나도향) 무녀도(김동리)
별(황순원) 사랑손님과 어머니(주요섭) 수난 이대(하근찬)
창랑정기(유진오) 표본실의 청개구리(염상섭) 백치 아다다(계용묵)
거스름(안수길) 목매이는 여자(박종화) 요람기(오영수)

목차

1. 배따라기 - 김동인
2.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3. 동백꽃 - 김유정
4. 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
5. 벙어리 삼룡이 - 나도향
6. 무녀도 - 김동리
7. 별 - 황순원
8. 사랑손님과 어머니 - 주요섭
9. 수난 이대 - 하근찬
10. 창랑정기 - 유진오
11. 표본실의 청개구리 - 염상섭
12. 백치 아다다 - 계용묵
13. 거스름 - 안수길
14. 목매이는 여자 - 박종화
15. 요람기 - 오영수

작가 약력·작품 해설

도서소개

시간을 먹고 자란 명작들!

한국 단편 소설 중 가장 빛나는 작품이자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보석같은 작품 15편을 담았다. 짧은 단편들은 1920~1950년대의 대표 작가 김동인, 현진건, 이효석 등의 대표작으로서, 원작을 향기를 최대한으로 살렸다.

시대가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작품들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기막힌 스토리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 그리고 삶의 교훈과 지혜까지. 책장을 펼치면 도저히 읽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흡인력이 강하다. 특히, <한국명작단편>의 작품들은 1920~1950년대까지 우울한 일제 치하의 시대상을 풍자와 아이러니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번 작품들은 아이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해 시대 감각에 맞춰 번역한 것이 특징이다. 맨 뒷장에 15명의 작가의 약력을 정리해 놓았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한국 명작 단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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