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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무르

안녕 아무르

  • 박덕규
  • |
  • 청동거울
  • |
  • 2010-03-02 출간
  • |
  • 212페이지
  • |
  • 146 X 210 mm
  • |
  • ISBN 978895749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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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금, 인문학이 부흥하고 있다. 각종 강좌는 수강하는 사람으로 성황을 이루며, 매체에서도 다양한 문학지식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때 반갑게도 인문학을 스토리로 체험할 수 있게 창작된 작품이 있으니 청동거울에서 출간된 박덕규(소설가, 평론가) 작가의 신간 『안녕, 아무르』이다.

표제작 「안녕, 아무르」는 사랑을 잃은 두 남녀가 미술품 경매장에서 우연히 만난 뒤 중국 베이징의 유리창 거리, 러시아 하바로프스키의 아무르강변 등으로 인연을 이어가며 새로운 사랑을 쌓아가는 로맨틱 뮤지컬 극본이다. 2010년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홍대입구역 부근 소극장 <예>에서 뮤지컬 공연으로 초연된다.

함께 수록된 「시 뭐꼬?」는 각각 성(聖)과 속(俗)의 세계를 대표하는 두 사내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시 낭송과 노래, 춤과 기예 등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 뮤지컬 시극의 극본이다. 2007년 김달진 시인 탄생 100주년과 제12회 김달진문학제를 기념한 특별공연작으로 초연 당시 국내 유명 문학인 200명과 진해시민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은 작품이다.

「팽이의 춤」은 독특한 여성주의 시를 창작해온 최문자 시인의 시세계를 김수영의 시 「달나라의 장난」, 황동규의 시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에 견주며 재미있게 극화하고 있다. 여자, 남자, 아이를 중심으로 한 3인극 형태로 다채로운 소품을 활용할 수 있게 창작되었다. 시와 비평을 일상의 대화로 넣어 잡지 발표 당시에 ‘비평시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세 편 중 특히「안녕, 아무르」는 수입 뮤지컬의 극장 점유율이 높은 우리 현실에서 <김종욱 찾기>(장유정 극, 연출)로 대표되는 소극장용 뮤지컬을 강화할 수 있는 흥미로운 스토리이다. 작품 중에 미술품, 문학작품, 중국과 러시아의 문화와 역사, 한류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두 남녀의 치고받는 로맨틱 스토리에 녹아든다.

공연을 보면 더 좋겠지만, 극본 독서를 통해서도 스토리를 충분히 체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책에는 공연 시 노래로 불려지는 시와 가사 부분을 특별히 편집해 놓았고, 「시 뭐꼬?」 초연 당시 불려졌던 국내 유명 시인들의 시작품 노래 악보도 함께 실었다.

목차

작가의 말

안녕,아무르
프롤로그
제1막 미술품 경매장에서
제2막 중국 베이징 유리창 거리
제3막 러시아 하바롭스크 아무르 강변
노래말 모음

시 뭐꼬?
프롤로그 별을 보고 말을 잊어
제1막 이렇게 사는 것도 좋지만
제2막 학교와 시장 사이
제3막 공놀이 시놀이
에필로그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노래모음

팽이의 춤
제1장 골목
제2장 공원
제3장 집

저자소개

저자 박덕규는 세 편 모두 작사와 극본을, 시인이자 소설가인 박덕규 교수(단국대 문예창작과)가 직접 창작했다. 박덕규 교수는 1980년 으로 시인으로 등단한 이후 평론가, 소설가. 동화작가로 활동하는 한편으로 2005년 오페라 극본 초연한 이후에 뮤지컬, 애니메이션 극본을 써왔다.

도서소개

박덕규 창작극집『안녕, 아무르』. 표제작인 <안녕 아무르>는 사랑을 잃은 두 남녀가 미술품 경매장에서 우연히 만난 뒤 중국 베이징의 유리창 거리, 러시아 하바로프스키의 아무르강변 등으로 인연을 이어가며 새로운 사랑을 쌓아가는 로맨틱 뮤지컬 극본이다. 함께 수록된 「시 뭐꼬?」는 각각 성(聖)과 속(俗)의 세계를 대표하는 두 사내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시 낭송과 노래, 춤과 기예 등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 뮤지컬 시극의 극본이다. 2007년 김달진 시인 탄생 100주년과 제12회 김달진문학제를 기념한 특별공연작으로 초연 당시 국내 유명 문학인 200명과 진해시민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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