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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

  • 마리안느 머스그로브
  • |
  • 책속물고기
  • |
  • 2010-06-10 출간
  • |
  • 173페이지
  • |
  • 152 X 210 X 20 mm /322g
  • |
  • ISBN 978899629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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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개

2010년 아동 창작 동화 베스트셀러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의
저자 마리안느 머스그로브의 두 번째 이야기!

“너도 이제 착한 아이가 되고 싶니?”
- ‘착한 아이’를 꿈꾸는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을 응원하는 자기긍정의 선물!


어떤 아이가 ‘착한 아이’이고, 어떤 아이가 ‘나쁜 아이’일까? 아마 대부분의 어른들은 이 질문에 비슷한 대답들을 내놓을 것이다. 부모님 말씀,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규칙을 잘 지키는 아이,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알아서 척척 하는 아이,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착한 아이이고, 어른들 말도 잘 안 듣고, 규칙도 종종 어기며, 주어진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제멋대로 하는 아이, 게다가 공부도 못하는 아이는 나쁜 아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착한 아이와 나쁜 아이가 구분되어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어떤 아이도 자발적으로 나쁜 아이를 선택하지 않는다. 사실 모든 아이들은 착한 아이가 되고 싶다! 착한 아이가 되어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 받고 싶다. 하지만 이런 바람과는 달리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아이가 될 때가 많다. 우연히 한 행동, 재미로 한 행동, 호기심에 한 행동이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 왔을 때 순식간에 나쁜 아이가 되어 버린다. 한 번 나쁜 아이가 되면 무슨 저주가 씌웠는지 어떤 말과 행동을 해도 지적을 받고 꾸지람을 듣게 된다. 이 책은 주인공 루시의 이야기를 통해 착한 아이가 되고 싶은 이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루시의 생활 속 자잘한 속상함과 억울함을 간접 경험하면서 어느 새 아이들은 책 속 이야기에 공감하게 되고 그러는 중에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된다. 루시와 마찬가지로 평범하면서도 엉뚱하고 결과적으로 어른들 말도 잘 안 듣는다고 꾸중 듣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나아가 좀 더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나도 충분히 착한 아이가 될 수 있고, 어쩌면 이미 충분히 착한 아이’라는 자기 긍정의 힘을 되찾아 마음속 선한 동기를 끄집어내게 될 것이다.


“우리 아이 마음의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여 보세요.”
- 아이들의 잘못에 대처하는 어른들의 지혜 엿보기!


어른들에게 보이는 아이들의 나쁜 행동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걸까? 어른들은 그 결과만을 놓고 성급하게 아이를 나무라고 아이에게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다짐 받는다. 그런데 아이들은 뭔가 억울하다. 사실 자신은 그런 행동을 하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어떤 호기심 때문에, 잘 보이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그랬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적을 받고 나면 오히려 행동이 교정되는 것이 아니라 더 강화된다. 나쁜 행동을 했다고 지적을 받으면 이상하게도 또 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아이를 지도하고 대하는 모든 어른들에게 이에 대한 아주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해답을 보여 주고 있다. 그것은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는데, 첫째, 아이들의 마음의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여 보는 것, 둘째, 아이들의 말을 차분히 들어 보는 것, 셋째, 아이들이 오해를 하지 않도록 사랑과 인정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 줄 것 등이다. 이 세 가지 기본 원칙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한다면 사소한 잘못들이 반복되는 걸 교정할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이 먼저 어떤 태도로 아이들을 대하느냐가 착한 아이로 만드는 첫 걸음을 명심하자. 책 속 루시의 아빠와 엄마, 고모할머니가 먼저 변했듯 누구나 먼저 아이들 쪽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루시의 부모님이 루시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고모할머니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내용은 우리 어른들에게 아이들의 잘못에 대처하는 법을 넌지시 일러 준다. 이해와 배려 오래 참음으로 정말 착한 아이를 만들어 보자. 그러면 아이들 또한 착한 행동을 하기 위해 스스로 조금씩 달라질 것이다.


내용

루시 반 로운은 학교에서나 집에서 지켜야 될 규칙을 웬만큼 아는 아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어디서나 나쁜 아이가 되고 만다. 언제나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끝내는 참지 못하고 분노를 폭발하고 만다. 학교에서도 별 스티커는 딱 하나밖에 못 받았다. 최고의 주범은 하신타다. 늘 루시를 곤경에 빠트리고 선생님으로부터 꾸중을 듣게 한다. 집에서는 직장에 다니시는 엄마와 동생을 돌보며 집안일을 하시는 아빠, 게다가 얼마 전부터는 네델란드에서 오신 고모할머니까지 루시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착한 태도를 가질 것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루시의 생각이나 말에 담겨 있는 진심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말이다. 처음 본 순간부터 루시를 탐탁지 않게 여겼던 고모할머니는 어느 날 루시를 불러 나쁜 아이를 잡아가는 검둥이 피트에 대한 얘기를 해 준다. 그 말을 들은 후부터 루시는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검둥이 피트한테 잡혀가는 것은 정말이지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루시는 아빠가 가르쳐준 좋은 달걀 가리는 법을 이용하여 자신도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가려 보기로 한다. 물에 뜨면 좋은 달걀, 가라앉으면 나쁜 달걀인 것처럼 루시가 만약 좋은 사람이라면 물에 가라앉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계곡으로 간 루시. 그런데 바위틈에 발이 끼는 큰 사고를 당하게 된다. 루시는 이 일로 자신이 진짜 나쁜 아이라고 확신하게 되고, 아빠에게 가까스로 구조된 뒤 눈물을 펑펑 쏟으며 지난 일들을 모두 고백한다. 루시의 말을 묵묵히 듣고 있던 엄마와 아빠는 루시를 혼내는 게 아니라 루시에게 착한 마음이 있음을 알고 있다고 말해 준다. 게다가 고모할머니도 검둥이 피트에 대해 겁을 준 것에 대해 사과를 한다. 루시는 그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아진다. 루시 반 로운이 원래 착한 아이라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 말이다.

목차

1. 분노 폭발
2. 또 시작된 장난
3. 마음에 안 드는 고모할머니
4. 고모할머니의 공격
5. 검둥이 피트와 가죽 자루
6. 아슬아슬 식사 시간
7. 차라리 낙타가 되고 싶어!
8. 착한 아이가 되겠다는 약속
9. 좋은 물건과 나쁜 물건
10. 욕조 실험
11. 고모할머니와의 요리 시간
12. 다시 나쁜 아이로?
13.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아!
14. 나쁜 아이 실험
15. 고모할머니의 사과
16. 나쁜 아이, 착한 아이, 독특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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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시드니에서 자란 저자 마리안느 머스그로브는 이미 열한 살 때 첫 장편 소설을 썼다. 같은 반 친구를 주인공으로 한 이 로맨틱스릴러 작품은 출판되지 않았지만, 친구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미 그때부터 마리안느의 꿈은 작가였다. 사실 마리안느는 헨리 8세의 도서관을 관리하던 사서의 자손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혈통은 속일 수 없나 보다. 마리안느는 대학에서 가장 좋아하는 과목인 영어와 가장 싫어하는 과목인 법률. 그리고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뒤 몇 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일했다. 그러다 2007년 첫 작품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를 쓴 뒤, 바로 호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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