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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운명

인간의 운명

  • 피에르 르콩트 뒤 노위
  • |
  • 뜻이있는사람들
  • |
  • 2015-11-15 출간
  • |
  • 448페이지
  • |
  • ISBN 97889906292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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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우리의 ‘운명’을 보다 성실한 삶으로 만들기 위해 · 7

서문
인간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 · 15


제1부
인간이란 무엇일까? -과학적 연구 방법

CHAPTER 1
인간에게 있어 ‘우주’란 무엇일까? -물리적인 우주와 정신적인 우주

1. 우리의 생활은 ‘감각’과 ‘착각’ 위에서 성립되고 있다 · 27
2. 진리를 추구하는 동안 드러나는 ‘모순’ · 32
3. 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어려운가? · 36

CHAPTER 2
과학은 어디까지 인간의 ‘편’이 돼줄 수 있을까?

1. 인간의 사고는 어떤 식으로 굳어 가는가? · 43
2. 진리 ‘탐구’로 인해 진리로부터 ‘멀어진다’는 역설 · 49
3. 법칙이란 ‘예지’에 불과하다 · 53

CHAPTER 3
생명은 우연으로 탄생한 걸까? -그 확률을 생각해 보자

1. 무질서에서 생겨나는 ‘질서’ · 63
2. ‘확률’이란 무엇인가? · 66
3. 과학적 견해는 여기서 막다른 길에 봉착한다 · 73
4. ‘과학 전능 신화’의 붕괴 · 78

CHAPTER 4
‘생명’의 진화 법칙과 진화의 ‘종점’에 대하여

1. 과학이 인도하는 ‘세계의 종말’ · 83
2.‘생명의 진화’의 역동적인 꿈틀거림을 인식하자 · 87
3. 인간에게 남겨진 유일한 선택권 · 95
4.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 99


제2부
‘생명’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CHAPTER 5
지구의 나이와 고생물의 발생에 대하여
1. 지구의 나이를 생각해 보자 · 105
2. 생명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 108
3. 무기물에서 유기물로 -‘죽음’의 발명 · 112
4. 고생물의 흔적을 거슬러 오르다 · 120

CHAPTER 6
화석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1. 진화의 주류에서 벗어난 생물들 · 127
2. ‘인간’이 되기 위한 부단한 진보 · 135
3. ‘과도기의 생물’ 그 존재를 증명할 수 없는 이유 · 139

CHAPTER 7
진화와 ‘적응’의 메커니즘에 대하여

1. ‘진화’의 특수한 메커니즘 · 143
2. 진화에 뒤처진 형태 · 149
3. ‘적응’에서 ‘파멸’로 가는 길 · 156
4. 진화의 샛길로 빠져버린 동물들 · 160
5. 당연한 ‘인간의 진화’ · 166


제3부
인간의 진화와 그 운명

CHAPTER 8
인간, ‘진화’의 시작

1. 새로운 ‘인간의 새 시대’를 앞에 두고 · 173
2. ‘죽음’의 관념 -동물에서 인간으로 · 176
3. 왜 인간은 진화의 본류에 있을 수 있었을까? · 179
4. 정신과 육체의 끝없는 갈등 · 187
5. 생리학적 ‘속박’에 대하여 · 190
6. ‘자유’를 통해 부과된 하나의 시련 · 197

CHAPTER 9
창조하는 정신

1. 인간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까? · 203
2. 정신세계로의 첫 걸음 · 209
3. 도덕 수준에는 변동이 없다 · 216
4. ‘심적’인 것의 실체에 대하여 · 223
5. ‘자기’를 끝없이 향상시키기 위한 싸움 · 229

CHAPTER 10
‘자기 개선’의 수단으로써의 문명에 대하여

1. 우주적 시야로 ‘인간의 문명’을 생각하자 · 237
2. 신체와 정신의 최고 밸런스 · 248

CHAPTER 11
인간의 지성이 ‘본능’을 극복할 때

1. 왜 인간의 지성은 동물의 본능과 지성의 연장이 아닌 것일까? · 257
2. 진화의 최첨단에 선 ‘선택된 개인’ · 265

CHAPTER 12
미신의 공과 허물 -‘동물’에서 ‘인간’으로의 비약
1. 미신의 탄생 · 273
2. 미신에서 종교로 - 관념세계에 있어서의 진화 · 279
3 종교에 의한 이상세계의 추구 · 286

CHAPTER 13
종교 -자기를 고양시키는 노력의 가치를 확신하기 위해

1. 내면적 인간으로서의 부름에 이끌려 · 291
2. 최선의 길이라고 확신하며 오르는 ‘유일한 정상’ · 297
3. 인간의 지적 발전에 있어서 ‘지도자’의 역할 · 303
4. 다가올 뛰어난 종족의 선구자 · 307

CHAPTER 14
하느님과 인간의 사이에서 -인간이 원래 품었던 ‘꿈’의 실현

1. 시각화할 수 없는 ‘하느님’이란 존재 · 313
2. 하느님의 ‘계시’에 대하여 · 3120
3. 인간을 역행시키는 그릇된 신앙 · 325
4. 신의 ‘전능함’에 대하여 · 332

CHAPTER 15
인간의 진보, 행복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도덕 교육과 지적 교육’

1. 왜 ‘지적 교육’을 하기 전에 ‘도덕 교육’이 중요한가? · 343
2. 본능을 조절할 수 있는 예절교육의 힘 · 349
3. 조건반사에 의한 훈육, 자발성을 중시하는 훈육 · 352
4. ‘개인’의 지적 성장에 따른 교육이란 · 356
5. 인간의 장래를 확실한 것으로 만들어 줄 지혜 · 360

CHAPTER 16
새로운 ‘인간의 운명’ 시작1 -인간은 어디까지 진화하고 발전할 수 있을까?

1. 우리 인간은 아직 ‘진화의 끝’에 도달하지 않았다 · 369
2. 진화가 우리에게 직접 가져다주는 세 가지

도서소개

『인간의 운명』은 우주에서의 인간 존재를 귀결하고자 한다. 그것을 알기 위해 결국 진화에 대한 섬세한 연구에까지 이른다. 거기에는 인간의 진화를 진화 전체 속에 짜 넣는 것 같은 가설이 도출되고 다시 그 가설에서 온갖 논리가 펼쳐진다.
이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하고 가야 할 길을 열어 줄 인간의 조건.

인간이란 무엇이며,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가!
우리는 아직 진화의 종점에 도달하지 않았다. 지금도 그곳을 향해 가고 있다.

※ 출판사 서평
문명을 통해 획득하고 채용한 명확한 ‘변형’을 사람의 마음에 새겨 주어야 한다. 이 ‘변형’이야말로 인간 특유의 산물, 즉 충실하게 보존되고 오랜 세월을 거쳐 천천히 쌓아올린 전통의 토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우주에서의 인간 존재를 귀결하고자 한다. 그것을 알기 위해 결국 진화에 대한 섬세한 연구에까지 이른다. 거기에는 인간의 진화를 진화 전체 속에 짜 넣는 것 같은 가설이 도출되고 다시 그 가설에서 온갖 논리가 펼쳐진다.
저자의 목표는 인간 그 자체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개개인의 생활에 하나의 의의와 노력의 근거와 달성해야 할 고매한 목표를 심어준 교리를 통해 지성이 아직 요람기에 머무르고 있는 과학의 이름으로 파괴하여 인간의 존재 이유를 모두 빼앗아버린 그것에 현대의 주된 불안 요인이 있다고 확신한다.
자유의지와 도리의 책임을 부정하고 개인을 단순한 물리·화학적 한 단위, 다른 동물과 전혀 다르지 않은 하나의 생물체로 본다면 도덕적인 인간의 죽음, 모든 정신과 희망에 대한 억압과 모든 것이 무익하다는 끔찍한 절망감을 피할 수 없다.
인간을 ‘인간’으로서 특징지을 수 있는 것은 그 인간 내부의 추상적인 관념, 도덕적인 관념, 정신적인 관념의 존재 때문이다. 이런 관념 이외에 인간이 자부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이것들은 인간의 육체와 마찬가지로 현실적이며 육체만으로는 도저히 손에 넣을 수 없는 가치와 중요성을 부여해 준다.
인생에 하나의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의 근거를 부여하고 싶다면 이런 관념들을 과학적, 합리적으로 재평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이 관념들을 진화 속에 편입시켜 눈과 손과 명료한 말과 같은 진화의 표출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재평가는 결코 달성할 수 없다.
인간은 각자 연기해야 할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역할을 할지 말지는 각자의 자유이다. 인간은 격류에 쓸려 내려가는 한 올의 지푸라기가 아니라 서로 이어진 하나의 고리이다. ‘인간의 존엄’은 공허한 단어가 아니다. 이 점을 확신하지 못한 채 존엄을 손에 넣으려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인간은 스스로를 짐승의 수준으로 전락시키고 말 것이다. 이런 것들에 대한 증명이 지금 요구된다는 사실을.

※ 이 책에 대하여

인간 ‘진화’의 필연성

물질주의는 아쉽게도 기술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확산되었다. 이렇게 병든 이성에 대해서는 똑같이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무기로 싸워야 한다. 어떤 수학적 논거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수학적 논거인 것처럼 어떤 과학적 추론은 그와 비슷한 추론에 의해서만 그 논거를 깰 수 있다.
어떤 법률가가 당신의 잘못을 입증하고자 할 때 감정적으로 자기 뜻을 변호하거나 혹은 논리적으로 항변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법률가를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법률을 근거로 상대의 법률적 근거에 반론을 제시하는 수밖에 없다. 설령 당신이 공평하게 판단하고 옳다고 해도, 당신의 말이 아무리 이치에 맞는다 해도,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관적, 감정적인 반론으로 상대의 주장에 이기려고 하는 것은 엉뚱한 열쇠로 문을 열려고 하는 것과 같다.
이 책의 목적은 인간이 비축해 온 과학적 자산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것을 통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데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확고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쩌면 그들에게 새로운 과학적 논거를 제공할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평생의 어느 한순간, 어떤 대화나 체험을 통해 마음속의 의문을 느껴본 적이 있는 사람을 위해 쓴 책이다. 합리적인 자아라고 믿었던 것과 정신적, 종교적, 혹은 감정적인 자아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 쓴 책이다. 또한, 인생의 목적이 고매한 양심의 실현에 있으며 인간이 지닌 고유한 자질의 조화가 융합을 통한 자기완성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노력과 시련이 주는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자신의 노력이 우주적 질서 속에 편입되기를 바라고 또 그 우주적 질서에 공헌하여 스스로 존재와 바람에 개인적 이해라는 좁은 틀을 뛰어넘어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려고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인간적 존엄이 실재하며 우주에서의 인간 사명이 확실하게 있다고 믿는 사람들, 혹은 그것을 믿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나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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