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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느 편이냐

너는 어느 편이냐

  • 조성식
  • |
  • 책밭
  • |
  • 2015-11-09 출간
  • |
  • 234페이지
  • |
  • ISBN 97911857201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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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면서 :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 사건에 대한 소고(小考)ㆍ10

프롤로그ㆍ16

1장 누가 검찰총장을 쏘았나ㆍ20

2장 한국 언론의 정파성과 공정성ㆍ30

3장 공인 사생활에 대한 언론보도
- 김영삼 / 김대중 / 이만의 / 이외수의 경우ㆍ48

4장 언론과 프레임 사례ㆍ60
1. 프레임이란ㆍ62
2. 보수-진보 프레임 대결ㆍ63
3. 프레임 이론ㆍ89

5장 프레임 유형 -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을 보다ㆍ100
1. 조사 방법ㆍ104
2. 사건 전개ㆍ107
3. 분석 방법ㆍ115
4. 프레임 유형ㆍ117

6장 프레임전쟁 - 세 가지 시선ㆍ124
1. 언론사별 기사 유형ㆍ126
2. 시기별 기사 빈도ㆍ130
3. 언론사별 프레임 차이ㆍ134
4. 이슈별 기사 빈도 및 프레임 분포ㆍ152
5. 시기별 프레임 분포ㆍ172

7장 달라도 너무 달랐다ㆍ182

나가면서ㆍ200
에필로그ㆍ202

도서소개

≪너는 어느 편이냐?≫는 언론의 정치적 이념이나 성향에 따라 사건 보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에 따라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책에서는 2013~2014년 큰 이슈를 만들었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 사건을 중심으로 그 언론 보도를 살펴본다. 진보와 보수 중도 신문 보도를 들어 사건에 대한 언론사별 프레임의 차이, 기사 빈도, 기사 유형, 시기 등 항목에 따라 분석했다. 그래프와 도표 등으로 정리한 자료는 언론별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줘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책소개
언론 프레임 속 민낯을 보다
언론의 프레임전쟁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이 있었다. 박근혜 정권 출범 초기 검찰총장이 물러난 사태다. 이 사건을 두고 진보-보수 언론의 보도 태도, 방향, 내용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너는 어느 편이냐?≫는 언론의 정파성과 프레임 구분이 명확한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사태를 중심에 두고, 추가적으로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사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 ‘쌍용차 해고 대법원 판결’ 사건을 더해 보수-진보 신문 매체의 프레임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 분석을 내놨다.
한국 언론은 경제 권력과 정치권력 사이에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언론권력의 힘이 막강해짐과 동시에, 대중은 과거처럼 언론이 말하는 바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다. 이념과 사상이 다른 언론들은 같은 사건을 두고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른 뉴스의 틀(프레임)을 내세우고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이 편’과 ‘저 편’ 사이에서 한 쪽을 고를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수많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한국을 흔든 사건들이 어떠한 식으로 언론의 구미에 맞게 ‘편집’되고 ‘선별’되어 보도되었는지, 저자는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한국 언론의 역할과 성향을 재조명하고 있다.
프레임은 각자의 정치적 이념과 세계관 등을 반영한다. 그래서 ‘선택’과 ‘부각’, ‘배제’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책과 함께 사건을 분석하고 언론이 실제 어떤 프레임으로 기사를 쓰고, 배치했는지 따라가다 보면 언론의 정파성과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다. 또 각 언론의 보도 태도에서 느끼는 대중들의 혼란 역시 조금은 감소할 것이다.
저자는 20여 년간 주간지, 월간지 등에서 사회부 기자로서 활동하며, 검찰 관련 취재를 해온 베테랑 언론인이다. 그가 현장에서 얻은 통찰력과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이 깔린 분석은 책에 진정성을 더한다. 독자들이 ≪너는 어느 편이냐?≫를 통해 한국 언론의 보도 그 너머의 진실을 잘 판별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언론을 바꾸는 힘
독자들에겐 환영할 만한 책이다. 언론 앞에서 대중은 언제나 약자다. 언론의 견해에 휘둘리는 듯한 기분은 일반인이라면 모두 다 한 번쯤 느껴봤을 것이다. 이런 독자들을 위해 언론의 프레임전쟁을 파헤친 ≪너는 어느 편이냐?≫가 출간되었다.
한국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분열과 갈등에는 언론의 편향적인 보도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 언론이 사건을 다양하고 공정한 시각에서 투명하게 보여줘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엄정한 감시자의 역할 없이 언론이 공정한 보도를 할 것이라는 생각 역시 독자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일지 모른다.
≪너는 어느 편이냐?≫는 언론의 정치적 이념이나 성향에 따라 사건 보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에 따라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책에서는 2013~2014년 큰 이슈를 만들었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 사건을 중심으로 그 언론 보도를 살펴본다. 진보와 보수 중도 신문 보도를 들어 사건에 대한 언론사별 프레임의 차이, 기사 빈도, 기사 유형, 시기 등 항목에 따라 분석했다. 그래프와 도표 등으로 정리한 자료는 언론별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줘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언론이 정파성을 갖는다고 공정성을 상실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다양한 견해로 토론의 장을 열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사회다. 하지만 이념이나 상업성에 치우쳐 특정 부분을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배제해 사실 관계 자체를 흐린다면 그것은 언론의 기본을 망각하는 일이다. 최근 언론에 대한 대중의 불신을 생각한다면 쉽게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렇듯 책은 언론에는 자성의 일침을, 독자들에게는 언론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은 대중뿐이라는 각성의 메시지를 던진다. 언론의 프레임을 면밀하게 분석했다는 점에서 언론 보도와 역할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독자뿐만 아니라 현 언론인과,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될 만하다. 세상에는 다양한 ‘진실’이 있다. ≪너는 어느 편이냐?≫를 통해 그 진실을 가려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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