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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찾았다

까꿍 찾았다

  • 이연실
  • |
  • 장수하늘소
  • |
  • 2010-09-15 출간
  • |
  • 24페이지
  • |
  • 125 X 281 X 15 mm /238g
  • |
  • ISBN 978899462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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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아가의 11가지 표정이 눈물 나게 예쁜 창작 그림책!
이 책은 3세 미만(30개월 이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창작 그림책입니다. 아기들의 열한 가지 표정을 포착, 회화를 바탕으로 하고 눈 코 입 등을 단추나 레이스, 헝겊 등의 오브제를 써서 재미있고 깜찍하게 표현했습니다.
- 감칠맛 나는 우리 말글 느낌!
아기의 기분에 따라 나타난 표정에 맞게 우리말 느낌을 잘 살린 의성어와 의태어, 감탄사 등이 주고받는 짧은 문장 속에 감칠맛 나게 녹아 있습니다.
-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책!
책 전체를 가볍고 두꺼운 보드지(합지)를 사용하여 아기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손쉽고 안전하게 책을 가지고 놀게 했습니다.
- 얼굴 모양 그대로 제본한 모형 보드 북!
이 책은 접은 상태에서는 아기 얼굴의 반쪽 모양이, 펼친 상태에서는 얼굴 전체의 모양이 나타납니다. 얼굴 모양 그대로 제본된, 일종의 모형 보드북인 셈이지요.
- 아가의 얼굴이 마구마구 변하는 요술 거울!
책의 맨 뒷부분(22~23쪽)의 양면에 걸쳐서는 요술 거울(홀로그램 거울)을 붙여서 아기가 자기 얼굴을 비춰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이 거울은 아가의 다양한 표정뿐 아니라 각도와 거울면의 구부러짐에 따라 얼굴의 모양이 아주 재미있고 다양하게 변하는 까닭에 아기들의 호기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아기들은 갓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니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마다 자기 주변의 사물과 일들을 인지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곧 엄마 뱃속에 한 생명체로 자리한 순간부터 살아 있음에 대한 자각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런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나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부터 자신이 인지한 대상과 일들에 대해 의사 표현을 하기 시작합니다. 곱디고운 아가의 얼굴에 아가의 표현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기분 좋으면 방글방글, 배고프면 냠냠 꿀꺽, 똥마려우면 응가 힘주기, 도리도리 짝짜꿍 예쁜 짓, 심심하면 응아!
이 책《까꿍 찾았다》에는 바로 우리 아가들의 열한 가지 예쁜 표정이 담겨 있답니다. 게다가 열한 가지 예쁜 표정을 맛깔나게 표현한 우리말의 느낌! 그 느낌 그대로 행복한 우리 아가, 행복한 엄마 아빠들이 되어 보세요.
우리 천사 같은 아가가 세상에 자기를 표현하는 열한 가지 표정!
그 표정을 보면서 세상을 둘도 없는 보물을 만들어낸 엄마 아빠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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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이연실은 1975년 강원도 평창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2004년에 유럽으로 건너가, 프랑스 에피날 이마주 학교에 벨기에 브뤼셀 왕립 미술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안녕, 바나나 달》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꿈꾸게 할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려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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