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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를 일군 8명의 학자 이야기

우리 역사를 일군 8명의 학자 이야기

  • 박은교
  • |
  • 어린이작가정신
  • |
  • 2010-06-30 출간
  • |
  • 127페이지
  • |
  • 180 X 260 X 20 mm /422g
  • |
  • ISBN 978897288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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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흥미진진한 주제를 통해 만나는 우리의 역사!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가오는 미래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라고 하면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투덜대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 시리즈는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동화나 이야기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어린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요문화재나 여러 농작물의 씨앗, 국악기나 시조 등 구체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관련된 역사와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모아 들려주는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재는 어린이들이 역사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도서의 신뢰도를 한껏 높였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는 역사를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공부하고자 하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효과적인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위대한 학자들의 생애를 통해 보는 조선 5백 년의 역사!
‘조선 시대 학자’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사람들은 대부분 책상 앞에 앉아 책을 읽는 선비의 모습이나 기와집 사랑방에 앉아 학문에 대해 근엄하게 토론하는 사대부의 모습을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학자들이 집 안에 앉아 조용히 공부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조선 시대, 학자들은 과거 시험을 거쳐 조정으로 나가 정치, 외교, 군사 등 많은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힘을 합쳐 눈부신 업적을 이루어 내기도 했으며, 뜻이 다른 학자들끼리는 당파를 나누어 싸우기도 했습니다.
그런 학자들 중, 조선 역사를 특히 찬란히 빛낸 위대한 학자 8명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한 정도전부터 구태의연한 정치 현실을 개혁하고자 한 조광조, 학문을 깊이 연구하고 제자 양성에 힘쓴 이황, 군사력을 보강해 강력한 나라를 만들고 싶어 했던 이이, 청나라에 맞서 나라의 자존심을 세우고자 한 송시열, 외국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자고 주장한 박지원, 실학을 부흥시킨 정약용, 구한말 조선을 침략하려는 일제에 대항해 싸운 최익현의 이야기까지, 그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조선 5백 년의 전체적인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선은 학문을 무엇보다도 중시하는 나라였습니다. 학문 실력을 겨루는 과거 시험을 통해 나랏일을 맡을 사람을 뽑은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분야를 소홀히 하지도 않았습니다. 박지원이나 정약용 같은 실학자들은 학문뿐만 아니라 상업, 공업, 기술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것이 조선이 5백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역사와 문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 힘이었습니다. 학자들은 학문을 넓고 깊게 공부해 자신의 신념을 세웠으며, 신념에 따라 나라를 이끌고자 애썼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 공부란 단지 더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한 것,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한 것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뜻을 세우거나 나라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줄어들었습니다. 뜻 있는 사람들은 철학이 사라진 시대라며 우리 사회를 비판합니다. 언젠가부터 ‘학문’이나 ‘철학’이라는 말은 실용적이지 못하고 고리타분한 느낌을 주는 말이 되었습니다. 경제 논리가 우선하는 현대 사회에서 학문이나 철학은 뜬구름 잡는 소리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현대 사회일수록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철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학문을 중요히 여겼습니다. 훌륭한 사상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과정에서 도덕과 인품이 다스려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옛 학자들은 단순히 지식을 외우는 것을 공부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 훌륭한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옛사람들의 훌륭한 자세를 이어 가고, 잘못된 부분은 고치고 발전시켜 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역사를 일군 8명의 학자 이야기』를 통해 학자들의 높은 뜻과 공부하는 자세를 배우고, 역사적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감수의 말
이전에도 여러 역사인물책을 보기는 했지만, 감수를 하면서 이처럼 재미있게 읽고 유익한 책이라고 느낀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알차게 기획됨은 물론, 충실한 정보 수집과 연구를 통해 쓰인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들의 생애를 따라가며, 우리나라의 역사도 자연스럽게 배우기 바랍니다.
- 「감수의 말」 중에서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시리즈
제1권 문화재에 얽힌 8가지 재미있는 이야기
제2권 위대한 동양 유산에 담긴 8가지 재미있는 이야기
제3권 우리 역사를 바꾼 12가지 씨앗 이야기
제4권 건축물에 얽힌 12가지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
제5권 역사가 담긴 12가지 우리 악기 이야기
제6권 역사를 간직한 8가지 시조 이야기
제7권 역사를 일깨운 10가지 전쟁 이야기
제8권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제9권 우리 역사를 그린 9가지 지도 이야기
제10권 우리 역사를 일군 8명의 학자 이야기

목차

1 새 나라의 씨앗을 뿌린 정도전
2 조선의 개혁을 꿈꾼 조광조
3 성리학을 발전시킨 이황
4 강한 나라를 소망한 이이
5 예로써 나라를 다스리고자 했던 송시열
6 새 시대를 여는 횃불이었던 박지원
7 대표적인 실학자 정약용
8 행동하는 양심 최익현

저자소개

저자 박은교는 대학을 졸업한 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역사에 관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역사를 간직한 8가지 시조 이야기』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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