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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똥을 쌌을까

누가 먼저 똥을 쌌을까

  • 이영애
  • |
  • 자유토론
  • |
  • 2010-03-30 출간
  • |
  • 88페이지
  • |
  • 188 X 254 mm
  • |
  • ISBN 97889936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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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린이들에게 모험, 호기심, 리더쉽, 긍정적 사고 등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이 반드시 갖춰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에게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 그리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줘야 합니다.

▶<통제력을 길러주는 동화>시리즈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 걸맞는 소재를 찾아, 관찰하고 학습하여 사실감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있었거나 있을 수 있는 일, 그리고 교과서에 나오는 자연, 환경, 생태 등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그들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간추려 내, <개미와 베짱이>처럼 의인화시켜 재미있고 사실감 있는 동화로 구성하였습니다.

▶<통제력을 길러주는 동화>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① 친절, ②노력, ③질서, ④약속, ⑤협동, ⑥끈기. ⑦우정, ⑧청결, ⑨인내, ⑩우애 등 10개의 개념을 깨우치게 하고 실천하게 합니다.

청결에 관한 통제력 도움말
사람들은 깨끗해야 물고기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물에 사는 물고기가 물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태양 광선을 듬뿍 받은 플랑크톤과 각종 미생물, 그런 것들을 먹으면서 물고기는 우리 주변의 물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우리는 주변을 깨끗이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야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주변을 더럽히기 시작한다면 세상은 쓰레기장이 되고 말 것입니다. ‘내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 많다면 주변은 물론이고 세상 전체가 항상 깨끗할 것입니다. 주변을 깨끗하게 하려는 노력은 지구 사랑으로 이어 집니다.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물고기 한 마리, 꽃 한 송이를 아끼고 사랑하려는 마음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동화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이 자기 욕심만 챙기지 않고 서로 깨끗하게 하자는 약속을 끝까지 지켰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혼자 편하겠다는 욕심 때문에 아기 동물들이 병들었다는 사실을 동물 친구들은 깨달았을까요?

이 책의 줄거리 ‘어린이들에게 왜 <청결>이 필요한가를 일깨워 주는 이야기’
동이 네 가족은 모두 여행을 떠납니다. 집에 남아 있던 동물 친구들은 동이에게 돌아올 때까지 집안을 절대 어지럽히지 않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첫날부터 집 안은 엉망이 됩니다. 소는 오줌과 똥을 아무 데나 버리고, 아버지 담배를 몰래 훔쳐 피운 고양이는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고, 강아지는 퇴퇴퇴 침을 뱉으며 다니고, 토끼는 음식 찌꺼기를 마구 버립니다. 돼지는 손이나 얼굴을 절대 닦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로 좋은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앉은 자리에서 똥을 삽니다. 그러자 놀러 온 동물이나 새들도 마구 오줌을 싸거나 똥을 쌉니다. 저녁 때가 되자 아기 동물들이 끙끙 앓기 시작합니다. 아기 동물들이 지저분한 환경을 이기지 못하고 병이 난 것입니다. 동물 친구들은 병이 나서 끙끙 앓은 아기들을 보면서 서로를 원망만 할 뿐,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목차

휴가를 떠난 동이네
동물들의 왕국
시원한 바람이 솔솔솔
버릇이 나쁜 친구들
나만 똥 싼 줄 알았잖아
토토가 일등, 꿀꿀이가 꼴등
누가 먼저 똥을 쌌을까

도서소개

통제력을 길러주는 동화 여덟 번째『누가 먼저 똥을 쌌을까』. 이 책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 걸맞는 소재를 찾아, 관찰하고 학습하여 사실감 있게 구성한 시리즈이다.『누가 먼저 똥을 쌌을까』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청결'의 개념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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