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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다키지 선집 2 공장 세포, 당 활동가, 전형기 사람들, 독방

고바야시 다키지 선집 2 공장 세포, 당 활동가, 전형기 사람들, 독방

  • 고바야시 다키지
  • |
  • 이론과실천
  • |
  • 2014-04-15 출간
  • |
  • 605페이지
  • |
  • 150 X 215 X 35 mm
  • |
  • ISBN 978893136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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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 작가 고바야시 다키지의 문학과 삶!

그림과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고 모든 학대 받는 존재를 사랑하는 데 자신을 불태우다가, 나이 서른을 채 못 채우고 천황 권력에 의해 학살된 한 인간이 있다. 『게잡이 공선(蟹工船)』의 작가 고바야시 다키지다. 우리는 『고바야시 다키지 선집』으로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뿐만 아니라 일본 근대문학사에도 영원히 남을 다키지의 문학과 삶을 기억하고자 한다.
『고바야시 다키지 선집』의 두 번째 권에는 『공장 세포(工場細胞)』, 『당 활동가(黨生活者)』, 『전형기 사람들(轉形期の人?)』, 『독방獨房』이 실려 있다. 『공장 세포』는 1928년 3?15 사건 이후 거대 공장 안에서 비합법 공장 세포(공산당의 조직)가 활동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당 활동가』는 다키지가 죽기 일 년 전인 1932년 8월에 쓴 작품으로 당시 프롤레타리아문학의 최고 수준을 보여 준다. 『전형기 사람들』은 다키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미완에 그쳤다. 마지막에 실린 단편소설 『독방』은 초고 수준의 이야기 몇 편을 묶은 것이다. 이 작품들은 모두 다키지 자신의 직?간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당시 일본 사회의 정치적?계급적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 『고바야시 다키지 선집 2』에 실린 작품 소개

공장 세포
3?15 사건 이후 거대 공장 안에서 비합법 공장 세포가 활동하는 모습을 다룬 작품이다. 모리모토와 기미는 H?S제관공장에서 일하면서 가와다 등과 만나 공장에 조직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공장은 산업 합리화를 이유로 노동 시간을 늘리고 노동자 수를 줄이려고 한다. 모리모토 등은 신문을 만들어 공장의 상황을 알리는 한편, 노동자들을 집회로 모이게 하여 조직을 만드는 데 한 걸음씩 나아간다.

당 활동가
근대적인 군수공장인 구라다공업사에서 일어난 계획적인 쟁의를 묘사하고 있다. 쟁의 지도자는 ‘나’를 비롯한 네다섯 명의 공장 내 공산당 세포이다. 이들의 활동은 비합법적이므로 활동이나 생활 면에서 극도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나’는 오타가 붙잡히면서 거주지를 옮기고 공장 밖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파업을 준비하지만 회사는 비정규직 사백 명을 해고한다.

전형기 사람들
후쿠모토이즘, 오타루 총파업, 3?15 사건까지를 다룰 예정이었던 미완성 장편소설의 서장으로 주인공 류키치 주변의 여러 인물이 한 번씩 소개되고 있다. 류키치 일가는 시골 아키타에서 오타루의 변두리인 데미야초의 ‘이와키빌딩’에 이사 왔으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류키치는 학업을 접고 나카지마철공소에 들어간다. 이와키빌딩에는 다양한 노동자가 살고 있으며 집세 문제로 모인다. 또 류키치가 사장 저택에 다녀온 사이 공장에서는 사람이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독방
감옥에서 일 년간 독방 생활을 한 다구치의 이야기다. 열한 개의 단편이 소개되는데, 각 이야기에는 작가 스스로 ‘전위투사를 그리고 있지만 하나의 틀에 박힌 인간에 불과’하다고 말한 살아 있는 인간의 모습이 묘사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고바야시 다키지 관련 사진

작품
공장 세포 工場細胞
당 활동가 黨生活者
전형기 사람들 轉形期の人?
독방 獨房

작품 해제

저자소개

저자 고바야시 다키지 小林多喜二 1903-1933는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 작가. 일본 아키타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홋카이도로 이주했다. 오타루상업학교에 진학하면서 문학적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고, 오타루고등상업학교 졸업 후 은행에 취직했으나 하야마 요시키와 고리키 등의 작품을 읽고 프롤레타리아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928년 『방설림』을 완성했으며, 상경하여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의 대표적 이론가인 구라하라 고레히토를 방문하고 그에게 큰 영향을 받아 처녀작 『1928년 3월 15일』을 썼다. 1929년에는 자신의 대표작이자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뿐 아니라 일본 근대문학사에서도 획기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게잡이 공선』을 완성했다. 1933년 2월에 가두연락을 위한 접선장소에서 체포되어, 그날 고문에 의해 학살되었다. 만 29세 4개월이었다.
다키지가 남긴 작품으로는 『부재지주』(1929), 『동굿찬행』(1930), 『공장 세포』(1930), 『전형기 사람들』(1931), 『지구의 사람들』(1933) 등이 있다. 사후에 일본 문학에서 처음으로 공산주의적 인간의 조형에 성공하였다고 평가 받는 『당 활동가』가 출판되었다.

도서소개

『고바야시 다키지 선집』의 두 번째 권에는 『공장 세포(工場細胞)』, 『당 활동가(黨生活者)』, 『전형기 사람들(轉形期の人?)』, 『독방獨房』이 실려 있다. 『공장 세포』는 1928년 3?15 사건 이후 거대 공장 안에서 비합법 공장 세포(공산당의 조직)가 활동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당 활동가』는 다키지가 죽기 일 년 전인 1932년 8월에 쓴 작품으로 당시 프롤레타리아문학의 최고 수준을 보여 준다. 『전형기 사람들』은 다키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미완에 그쳤다. 마지막에 실린 단편소설 『독방』은 초고 수준의 이야기 몇 편을 묶은 것이다. 이 작품들은 모두 다키지 자신의 직?간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당시 일본 사회의 정치적?계급적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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