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모리사와 아키오 베스트 컬렉션 3 세트

모리사와 아키오 베스트 컬렉션 3 세트

  • 모리사와 아키오
  • |
  • 이덴슬리벨
  • |
  • 2016-12-20 출간
  • |
  • 1000페이지
  • |
  • 139 X 197 X 78 mm /1573g
  • |
  • ISBN 9788991310988
판매가

40,500원

즉시할인가

36,4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6,4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모리사와 아키오가 가장 사랑하는 숨은 걸작
〈여섯 잔의 칵테일〉 〈나쓰미의 반딧불이〉 〈반짝반짝 안경〉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서 따뜻한 감동을 주는 모리사와 아키오의 힐링 메시지

〈무지개 곶의 찻집〉 〈쓰가루 백년 식당〉의
모리사와 아키오가 한국 독자에게 권하는 작품 3선

“상처는 모두 이곳에 두고 가세요” 〈여섯 잔의 칵테일〉
“행복이란 이런 것일지도 몰라” 〈나쓰미의 반딧불이〉
“내 인생을 사랑하기 위해 우리는 ‘반짝반짝 안경’을 껴야 해!” 〈반짝반짝 안경〉

이 책의 특징

작가의 실제 경험이 투영된 이야기들

섬세한 작품을 쓰면서도 오토바이, 헬스 등 터프한 취미를 즐기는 작가의 일상이 〈여섯 잔의 칵테일〉 속의 헬스장 에피소드로 펼쳐졌고, 작가가 과거에 여행을 하면서 알게 된 ‘다케야’에서 추억이 〈나쓰미의 반딧불이〉의 소재가 되었다. 또한 작가가 아들로서, 또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느꼈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모리사와 아키오의 감성에 한 걸음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두 작품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정과 사랑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도 소중히 다루는 작가의 시선은 언제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을 향한다. 그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 사이의 더없이 애틋한 사랑, 남녀 간의 설레는 사랑을 절대 요란스럽지 않게, 잔잔하지만 많은 것을 품고 있는 강물처럼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소설은 여기저기 긁히고 치이며 피로해진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힘을 가진다.

INTERVIEW
*〈모리사와 아키오 베스트 컬렉션〉 출간을 앞두고
한국독자와 저자와의 서면 인터뷰 중


1. 한국에서 작가님의 책이 꾸준한 인기가 있습니다. 평소 한국에 대한 인상과 한국의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박영희/여/37세)
제 취미가 낚시인데요. 이전에 세계 최대 송어인 ‘타이멘’ 플라잉낚시를 하러 몽골 여행에 나섰을 때, 어찌된 일인지 비행기 연료가 부족해 도중에 김포공항에 착륙한 적이 있습니다.(웃음) 제가 실제로 본 한국의 모습은 그때 공항이 전부네요. 하지만 일본에 살고 계시는 한국 분들 중에 지인들이 있습니다. 모두 웃는 얼굴에 밝고 멋진 분들이라 제가 아주 좋아합니다. 앞으로 한국 친구들이 더 많아져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2. 작가로 활동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만약 작가가 아니었다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계실까요? (김영광/남/27세)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걸 좋아해서 대학 졸업 후, 출판사에 취직해 편집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퇴사하고, 프리랜서가 되었고, 잡지에 연재했던 작품이 책이 되었고, 상을 받고(‘라스트 사무라이 외눈의 챔피언 다케다 고조’)… 그러다 보니 어느 샌가 작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만약 작가가 안 됐다면, 해양생물학자나 고고학자가 되었을 것 같네요. 참! 중학교 때는 NBA농구선수가 꿈이었어요.

3. 《나쓰미의 반딧불이》는 대를 잇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한국에서는 ‘내리사랑’이라고 하는데요. 특별히 이와 같은 주제로 소설을 쓰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글은 곧 사람을 담고 있다는 말처럼 작가님은 넉넉한 사랑을 받고 자라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 재미있는 추억은 어떤 게 있으신가요? (아이디_내풀로)
솔직히 말하면 저는 오히려 부모님의 사랑에 언제나 굶주렸던 것 같아요. 부모님은 물론 충분히 사랑해주셨지만 제가 유난히 감성적이었기 때문에 항상 ‘집(마음의 안식처)’가 없어 외로움과 불안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모가 되어선 제 아이들에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자주 이야기합니다. ‘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분히 사랑받고 있어’라는 걸 확실히 전합니다.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집’을 마음에 품고 인생을 걸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나쓰미의 반딧불이〉를 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여섯 잔의 칵테일
나쓰미의 반딧불이
반짝반짝 안경

저자소개

저자 모리사와 아키오는 1969년 지바 현 출생.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잡지 편집에 참여했고 출판사와 편집 프로덕션을 거쳐 작가가 되었다. 2006년《라스트 사무라이 외눈의 챔피언 다케다 고조》로 제17회 미즈노 스포츠 라이터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설, 에세이, 논픽션,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인생을 따듯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쓰가루 백년 식당》《당신에게》《무지개 곶의 찻집》《라이어의 기도》는 영화로도 사랑받았고,《기리코의 약속》이 2015년 여름 드라마로 방영 예정이다. 그 외《바다를 품은 유리구슬》《미코의 보물 상자》《히카루의 달걀》《푸른 하늘 맥주》《스마일 스미레!》《여섯 잔의 칵테일》 등의 작품이 있다. blogs.yahoo.co.jp/osakana920

도서소개

모리사와 아키오가 가장 사랑하는 숨은 걸작

〈여섯 잔의 칵테일〉은 역 앞 후미진 골목에 있는 스낵바 ‘히바리’를 배경으로 한다. 가게 마담은 키 2미터를 넘는 건장한 게이 곤마마. 히바리에 모이는 손님들은 남몰래 상처를 안고 있는 특이한 괴짜들로 곤마마의 칵테일 한잔과 따스한 대화를 통해 점차 위로받는다. 히바리는 ‘심야식당’이나 ‘카모메 식당’처럼 고독하고 상처받은 이들이 우연히 들러 허기진 배를 채우듯 정신적으로 위로를 받는 치유의 공간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감동과 유머가 배경음악처럼 깔리면서 치유와 행복의 메시지가 전해진다.

〈나쓰미의 반딧불이〉는 깊은 산골 외따로 서 있는 작고 허름한 가게 ‘다케야’가 무대다. 그곳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야스 할머니와 아들 지장 할아버지. 스무 살 청춘 싱고와 나쓰미는 우연히 발길이 닿은 ‘다케야’의 별채에서 여름을 지낸다. 눈부시도록 푸른 산골 마을에서 설레는 하루하루가 시작되는데……. 진정한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따라간다.

〈반짝반짝 안경〉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서 따뜻한 감동을 주는 베스트셀러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의 최신작이다. 기적 같은 남녀의 만남이 가져오는 설렘, 삶에 주어지는 고된 일상을 묵묵히 극복해 나가는 젊은이들의 애잔함, 그리고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 순간에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애 소설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