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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 김이율
  • |
  • 이덴슬리벨
  • |
  • 2011-06-08 출간
  • |
  • 288페이지
  • |
  • 143 X 200 X 20 mm /438g
  • |
  • ISBN 97889913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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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스무 살의 열정은 식고,
다가오는 현실에 눈물겨운 청춘,
이 말들만은 기억하고 서른을 맞아라.

눈부신 세상 앞에 선
눈물겨운 그대에게 전하는 응원가

퍽퍽한 닭가슴살 같은 서른 내 청춘,
시원하게 뚫고 싶다

요즘 서른은 눈물겹다. 서른이 오면 진정한 내 인생을 찾아 터닝포인트를 찍어보리라는 기대로 힘든 20대 시절을 묵묵히 보내왔다. 그러나 서른이 되어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미친 등록금 · 취업 전쟁… 또 다른 감옥에 갇힌 청춘’, ‘허리 못 펴고 사는 불쌍한 청춘…청년층 절반은 빚쟁이’, 최근 20대 청년 관련 뉴스의 헤드라인이다. 청춘들에 관한 소식은 어둡기만 하다.
아르바이트에 학점관리하며 취업스터디, 토익 학원, 봉사활동, 자기계발, 취미활동 등등. 이렇게 피똥 싸며 졸업하고 취직했더니 웬걸, 생각한 것과 다르다. 일도 서툰데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로 매일이 소화불량이다. 낙타바늘을 뚫고 들어간 직장은 적성에 맞는 곳인지조차 헷갈린다. 그래도 다행이라 여겨야 한다. 취업조차 되지 않은 백수들이 수두룩하니까. 가슴속에 들끓었던 꿈과 열정도 어느새 반짝반짝하지 않는다. 공자는 서른을 두고 이립(而立), 즉 뜻이 확고하게 설 때라고 했다. 헌데 우리의 서른은 위태롭기만 하다.

이 책의 키워드는 ‘꿈’이다. 저자는 죽을 둥 살 둥 서른의 문턱까지 달려온 청춘들에게 꿈꾸는 것을 멈추지 말라고 한다. 꿈꾸지 않는 삶은 죽은 것과 같기에, 꿈꾸지 않는 서른은 이미 청춘이 아니므로. 서른의 꿈은 ‘늦은’ 것이 아니다. 지금이 아니면 정말 끝장,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꿈꾸며 현재에 충실하라고 한다.
이 책은 아직도 쉼 없이 성장통을 겪고 있는 서른 즈음의 청춘들에게 삶에 대한 불안감을 툴툴 털어버리고 새롭게 오늘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서른 즈음에 읽으면 왠지 힘이 나는 청량한 박카스 같은 책이다.

지금이 지나가면 정말 늦는다.
서른을 잡아라!

스무 살에는 서른을 꿈꾼다. 서른 즈음에는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멋진 사회인이 되어서 뭐든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서른이 되어보니 도돌이표 같은 자신을 발견한다. 게다가 사회적인 책임감까지 더해져 서른의 어깨는 무겁기만 하다.
서른의 어깨에 드리운 그림자를 본 것일까.『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는 서른 즈음의 청춘들이 품고 있는 고민에 공감하며 때론 따뜻하고, 때론 매서운 응원가를 불러준다.
『가슴이 시키는 일』로 이미 7만 명의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저자 김이율이 이번에는 서른 즈음의 힘겨운 이들에게 눈을 돌려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았다. 숨가쁜 삶에 쏜살같이 달려오느라 머리만 커져버린 것 같은 ‘늙은 청춘’에게 필요한 한 마디 말, 한 번의 토닥임을 하나하나 자신의 삶에서 조심스레 길어냈다. 눈물겨운 서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 늙은 청춘이 가버리기 전에 우리가 잡아야 할 순간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추신수, 강호동, 성룡 등 유명 인사와 칸트, 공자 같은 위인의 숨겨진 이야기와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서른이 맞이할 혼란의 순간에 도움이 될 교훈을 제시한다. 도돌이표 같은 하루에도 반짝이는 순간이 있음을, 그 순간을 통해 서른 후에 새로운 삶이 열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책 속으로 추가>
chapter 4. 바람이 분다, 그래 살아봐야겠다
- 소중한 것들(우정, 신의 등의 마음)을 잃고 사는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가

행복은 채우는 게 아니라 비우는 것입니다. 그대로의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작고, 적고, 초라하고, 부족해도 만족하며 말입니다. 그게 행복의 시작이며 끝입니다. - p.198

다른 하나는 불행에서 찾아오는 행복입니다. 불행한 일이 찾아오면 먼저 고통과 슬픔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것을 잘 극복하면 감사의 감정이 생깁니다. - p.182

chapter 5. 청춘, 축제의 장에 왔다면 마음껏 즐겨라
- 걸어온 길을 후회하는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가

환경은 주어진 것이지만 인생은 의지에 따라 스스로 바꿀 수 있습니다. 불굴의 의지를 가진 사람은 어떤 환경도, 어떤 장애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게 바로 인생의 묘미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 p.241

싱싱하고 맛이 좋아 보여 산 수박인데 쪼개보니 속이 형편없을 땐 화가 나고 속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그 사람의 마음속에 내재된 됨됨이와 재능의 빛깔을 봐야 합니다. - p.271

목차

여는 글

1장 청춘, 온다는 말없이 간다는 말없이
1리터의 눈물 꾹 참아내기
낯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갖기
처음의 각오로 끝까지 밀고 나가기
마음속 새로운 꿈 품기
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르기
작고 하찮은 일에 목숨 걸기
마음먹는 순간 행동으로 옮기기

2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 인생을 그들은 청춘이라 말한다
희망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기
목표를 이룰 때까지 무작정 버텨보기
틀 밖으로 뛰쳐나와 창조적인 세상 만들기
32색 크레파스에서 나만의 색깔 찾기
자신 안에 있는 거인과 맞서기
스스로 만든 벽 뛰어넘기
일에 쫓기지 말고 즐겁게 일하기

3장 사랑하고 후회하는 게 청춘이다
용서의 지우개로 아픔 지우기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
마지막까지 소중한 존재 되어주기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인연 맺기
사랑보다 앞에 나를 내세우지 않기
조용히 같은 편 되어주기
엄마에게 사랑한다 말하기

4장 바람이 분다, 그래 살아봐야겠다
부족하지만 많이 베풀며 살기
아픈 이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행복한 바보로 살기
한없이 너그러운 큰 그릇 품기
새벽 4시에 걸려온 친구 전화 받아주기
가시 돋은 말 하지 않기
나사못 하나의 힘을 믿어보기

5장 청춘, 축제의 장에 왔다면 마음껏 즐겨라
인생의 허들을 과감히 뛰어넘기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굴복하지 않기
먼저 등을 돌리는 일 없기
바르고 곧은 마음을 지키며 살기
진심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눈 갖기
처음과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살기
반칙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살기

저자소개

인생을 구성하는 두 요소, 절망과 희망 가운데 늘 희망의 편에 서 있는 그는 광고회사에서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카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뒤척이게 한 베테랑 카피라이터이다. 교보생명, 유한양행, 미래에셋, 기아, 대상, 신한금융, 국민연금 등 20여 군데의 기업 사보에 칼럼을 썼으며 그동안 『가슴이 시키는 일』,『끝까지 하는 힘』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 『가슴이 시키는 일- 실천 편』『I LOVE DREAM-꿈꾸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등을 펴냈다.

도서소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서른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가슴이 시키는 일>의 저자 김이율의 에세이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이 책은 하나에서 열까지 스스로 책임을 져야하는 눈물겨운 청춘들에게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마련해주고, 꿈에 대한 열망을 자극하며 눈물겹지만 살아야 함을 일깨워준다. 메이저리거 추신수, 국민MC 강호동, 전 세계 500여 개가 넘는 힐튼 호텔을 세운 콘래드 힐튼, 칸트 등의 명사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깨달음과 함께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저자는 눈만 뜨면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청춘들에게 후회하는 삶이 아닌 자신의 선택에 자부심을 갖고 성공적인 내일을 맞이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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