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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세상들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세상들

  • 심재석
  • |
  • 이와우
  • |
  • 2015-11-16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889989331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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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신 봉이 김 선달이 지배하는 세상

1장. 만들지 않는다. 그저 발굴할 뿐
버즈피드가 뉴욕 타임스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된 비밀
쇼핑도 ‘추천’해 드립니다
‘핀잇’하라
소셜 커머스 삼국지 대전
뭉치고 또 뭉치고

2장. 공짜로 나누는 힘
왜 공짜 소프트웨어를 돈을 주고 살까?
공공 데이터는 대동강 물이다
과감하게 수용하라, 오픈 이노베이션
다수의 힘, 크라우드펀딩
만약에 리눅스가 없었다면?
레드햇이 책임지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발명가

3장. 거점을 장악하라
아이팟의 성공비밀
앱스토어, 스마트폰의 판도를 바꾸다
닌텐도 단말기 안에 갇힌 슈퍼마리오
플랫폼의 두 얼굴
배달의 민족이 시장 독점을 할 수 없었던 이유
미래가 나타났다
억대연봉 BJ ‘대도서관’을 아십니까?

4장.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O2O를 만드는 기술
무엇이든 물어봐 주세요
공유하라
택시 잡는다? 이제는 부른다!

에필로그. 우리가 사는 갈라파고스 제도

도서소개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세상들』은 스마트한 세상에 대한 설명서이자 입문서다. 저자는 앞서 이야기한 변화의 흐름을 크게 네 가지 개념으로 정리하고 있다. 정보를 모으고(플랫폼), 선별하며(큐레이션), 무료로 나누기도 하고(오픈소스), 연결시키기도 한다(O2O). 저자는 이 네 가지의 개념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 사람들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버즈피드는 어떻게 뉴욕 타임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되었을까?

2014년, 뉴욕 타임스가 내부 보고서를 통해 자신들의 가장 강력한 경쟁 매체로 꼽은 ‘버즈피드’는 2006년에 설립된 뉴스 웹 사이트다. 버즈피드의 강력한 힘은 바로 그들이 편집한 기사에 있다. 이제는 인터넷 뉴스의 트렌드가 되버린 ‘세계에서 가장 예쁜 여인 12명’, ‘미팅에서 유의할 점 10가지’와 같은 쉽고 흥미로운 형태의 콘텐츠가 바로 그것이다. 버즈피드의 기사는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러한 기사는 대부분 스스로 발굴해서 작성한 것이 아니다. 다른 매체의 기존 기사나 온라인상의 정보를 편집해서 쓴 것이다.
사실 상황은 국내도 크게 다르지 않다. ‘네이버 뉴스’를 보자. 이들은 9대 일간지와 3대 공중파, 경제지와 인터넷 신문 등 수많은 언론사에서 쏟아놓는 기사를 편집해서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넘실대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헤매는 대신 네이버 뉴스가 보여주는 기사를 클릭해서 본다. 그러니 이제는 조선일보나 KBS가 네이버보다 강력한 언론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게 됐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 서방이 번다는 말이 있듯, 발로 뛴 기자와 언론사들보다 네이버 뉴스가 기사를 통해 더 많은 직간접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스마트한 세상들
IT와 상관없을 것 같은 분야들이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IT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기술이 업종 간의 연결을 만들고, 그 연결이 새로운 가능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을 보자. 이들은 배달 음식 시장의 새로운 지배자로 떠올랐지만 정작 이들은 음식을 만들지도, 배달하지도 않는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고 수수료를 받았다. 이제는 수수료라는 수익 모델도 포기한 채 새로운 사업모델을 꿈꾸고 있다. ‘카카오택시’ 역시 택시 한 대, 기사 한 명 고용하지 않고 택시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세상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다. 제목 그대로 당신만 몰랐던, 그러나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스마트한 세상에 대한 설명서이자 입문서다. 저자는 앞서 이야기한 변화의 흐름을 크게 네 가지 개념으로 정리하고 있다. 정보를 모으고(플랫폼), 선별하며(큐레이션), 무료로 나누기도 하고(오픈소스), 연결시키기도 한다(O2O). 저자는 이 네 가지의 개념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 사람들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앞서 간략하게 설명한 버즈피드와 카카오택시, 배달의 민족과 같은 기업들은 우리에게 너무 친숙해진 것들이라 식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과 기업들이 끝도 없이 등장한다. 이러한 사례들을 읽다보면 불현듯 ‘저 멀리 뒤쳐진’ 나에 대한 두려움이 ‘훅’ 하고 밀려온다.

얼마나 적응하고 계십니까?
우리는 너무나도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다. 손안에 있는 작은 기기 하나로도 많은 것들이 해결되는 시대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도 소비자로써 주어진 것을 그저 사용하는데 그치고 있다. 오늘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그런 ‘나’와 ‘우리’를 상대로 기회를 포착해 저만치 앞서가고 있다.
시대는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기술은 우리를 좀 더 스마트한 세상으로 몰고 갈 것이다. 개인의 영역도, 비즈니스의 영역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얼마나 적응하고 있는가? 또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더 늦기 전에 이러한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글을 읽고 조바심이 생긴 이에게 강력하게 일독을 권한다. 당신이 오늘 아침에도 사용했던, 그러나 그것이 기회인지도 몰랐던 그런 스마트한 세상을 다시 새롭게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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