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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1등 영어 요리사

엄마는 1등 영어 요리사

  • 차홍련
  • |
  • 이다미디어
  • |
  • 2010-02-22 출간
  • |
  • 271페이지
  • |
  • 152 X 224 X 20 mm /490g
  • |
  • ISBN 9788988350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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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어 동화책만 많이 읽히면 영어가 는다?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는 한국 엄마들은 반 전문가다. 읽기가 모든 학습의 기본이라며 영어 동화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고, 영어 환경을 만들어준다며 영어 DVD나 테이프를 틀어둔다. 좀 더 열심을 내는 엄마들은 액티비티 자료를 예쁘게 꾸미느라 애를 쓴다. 취지는 좋지만 이 방법들이 맞다고 말할 수만은 없다. 그런데도 마치 정석인 양 한국 엄마들 사이에 퍼져 있다. 한국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쳤고, 현재 미국에 살면서 직접 두 아들에게 이중 언어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미국의 자녀교육 노하우를 경험하며 느낀 바를 전하고자 원어민들의 영어 레시피를 가지고 왔다.
정말 영어 동화책만 많이 읽으면 영어가 늘까? 정답은 ‘아니오’다. 재료가 풍부하다고 맛있는 요리가 나오지는 않듯이 책을 읽은 후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 실제 영어를 입 밖으로 내뱉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학습효과를 거둘 수 없다. 이 책에서는 미국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올바른 책 읽기 방법과 함께 미국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430여 권, DVD 25종, 웹사이트 약 70개를 소개하고 있다.
흘려듣기와 집중듣기를 위해 영어 DVD나 테이프를 틀어두면 도움이 된다? 영어 리듬에 익숙해지길 바라며 이렇게 하는 엄마들이 많지만, 아이가 알아듣지 못하는 내용을 틀어놓아봤자 소음으로 들릴 공산이 더 크다. 특히 DVD를 장시간 보여주었다가는 자칫 주의력 결핍 행동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 함께 책을 읽었거나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들려준다면 굳이 흘려듣기를 거쳐 집중듣기로 가는 수고 없이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액티비티는 예쁘고 거창해야 아이들이 좋아한다? 역시 대답은 아니오다. 액티비티를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직접경험을 통해 영어를 보다 쉽게 배우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제 미국 프리스쿨에서 파란색과 노란색의 개념을 가르치면서 실시한 액티비티는 파란색 종이에 노란색 물감을 칠하는 것이었다. 거창한 액티비티는 오히려 아이의 집중력을 흐려 놓아, 영어보다 액티비티 자체에 집중하도록 만들 가능성이 있다.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이중 언어 밥상을 차려주자!
미국 엄마들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책을 읽어주기 시작한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스토리 타임에 참여하고, 매일 밤 아이가 자기 전에 그림이 많은 동화책을 읽어주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준다. 아이들은 엄마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파닉스와 단어, 문형을 익힌다. 또 그림사전을 이용해 아이들이 어휘를 이미지로 습득하게끔 하고, 아직 알파벳조차 모르는 아이들이 그림일기를 통해 쓰기를 시작한다. 한편 엄마가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대답을 요구하는 질문을 함으로써 아이가 실제 영어를 써보게 하고, 생각하게 한다.
영어는 이렇게 가르치면 되겠는데, 아직 한 가지 문제가 남았다. 우리는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가르쳐야 한다는 점이다. 저자 역시 아이들에게 영어와 한국어를 함께 가르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우선 모국어가 튼튼히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성공적인 이중 언어 지도 노하우를 전수한다.

[책의 내용과 특징]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Recipe 1에서 3까지는 한국어와 영어, 이중 언어를 가르치는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던 점들을 일깨운다. 뒤이어 Recipe 4에서 6 부분에서는 본격적으로 원어민들의 영어 레시피를 제공한다. 읽기, 듣기?말하기, 쓰기 각 부분별로 그들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Recipe 1 영어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
바야흐로 글로벌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하지만 한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살아갈 것이기에 무엇보다 모국어인 한국어의 기초를 튼튼하게 잡아주고, 그 나이 대에 필요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영어 만능주의를 벗어나 보다 넓은 시각을 가질 때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배울 수 있다.

Recipe 2 공부에 앞서 아이를 먼저 알자!
생김새가 다르듯 타고난 언어 습득 능력도 저마다 다르다. 옆집 아이를 경쟁상대로 삼을 게 아니라 내 아이가 어제보다 나아졌는지,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아이가 영어에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쉽고 재밌는 것부터 자연스럽게 접해주고,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아이가 싫어한다면 한 발 물러서서 기다리거나 대안을 찾아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Recipe 3 엄마라면 누구나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
발음이 나빠서, 영어를 못해서, 형편이 안돼서, 시간이 없어서 등 엄마가 직접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지 못하겠다는 이유는 참 다양하다. 하지만 엄마의 발음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다양한 발음을 접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영어를 못한다면 영어 책과 테이프를 이용하면 되고, 필요한 자료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그리고 TV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조금만 줄여 아이에게 투자하자. 인내와 노력만 있다면 어느 엄마든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

Recipe 4 영어 공부의 기본은 책 읽기이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영어 동화책 읽기라는 사실은 이제 많은 엄마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떤 책을 언제 얼마나 읽혀야 하는지는 오리무중이다. 미국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책을 읽어주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준다. 책을 읽은 후에는 아이더러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여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원어민들의 사례를 통해 영어 책 읽기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알아보자.

Recipe 5 다양하게 들려주고 많이 말하게 하자
의사소통의 기본은 듣기와 말하기이다. 다양한 발음으로 듣기 연습을 하지 않으면 실제 외국인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고,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말하기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지 않으면 영어가 머릿속에서 빙빙 돌 뿐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외국인을 만날 기회가 여의치 않다면 아이가 영어 책을 소리 내어 읽는 것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Recipe 6 쓰기는 한 문장 그림일기로 시작하자
문자가 없던 시대에 인간은 그림으로 역사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아직 알파벳을 제대로 모르는 아이들은 그림일기로 영어 쓰기에 접근할 수 있다. 엄마들은 아이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쓸 수 있도록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에 종이와 연필을 놓아두기만 하면 된다. 한편 사운드와 알파벳 가운데 어떤 것을 먼저 가르칠지 고민이라면 생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운드를 먼저 가르치는 편이 효과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목차

머리말

Recipe 1 영어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
1. 이중 언어 교육,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2. 모국어가 먼저 뿌리를 내리게 하자
3. 시간 배분은 이렇게 하자
4. 우리는 결코 미국인이 될 수 없다
5.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자
6. 옆집 엄마 말에 귀 기울이지 말자
7. 영어에 목숨 걸지 말자

Recipe 2 공부에 앞서 아이를 먼저 알자!
1. 언어 습득 능력은 모두 다르다
2. 영어 지도에 적절한 시기란 없다
3. 영어 공부의 성공은 아이의 심리상태에 달렸다
4. 쉽고 재밌는 것부터 시작하자
5. 영어 유치원, 꼭 보내야 하나?
6. 엄마표 영어? 학원표 영어?
7. 영어 학원 선택 가이드

Recipe 3 엄마라면 누구나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
1. 중요한 것은 발음이 아니다
2. 당당한 엄마는 발음을 의식하지 않는다
3. 영어 꽝 엄마도 아이를 영어 짱으로 키울 수 있다
4. 돈이 없어도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
5. 일상의 모든 것이 영어 교재이다
6. 영어 액티비티가 엄마에게 짐이 되어선 안 된다
7. 체계적인 영어 복습, 어떻게 할까?

Special Recipe 1 엄마랑 아이랑 24시 생활영어

Recipe 4 영어 공부의 기본은 책 읽기이다
1. 책을 읽어야 성적도 좋아진다
2. 양이냐? 반복읽기냐? 먼저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라
3. 영어 책 읽기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작한다
4. 미국 아이들은 어휘를 이미지로 습득한다
5. 어릴 때부터 영어로 세상을 읽는다
6. 영어 책 읽기가 쉬워진다
7. 아이의 리딩 레벨은 어떻게 판단할까?

Recipe 5 다양하게 들려주고 많이 말하게 하자
1. 다양한 듣기 연습은 정말 중요하다
2. 어정쩡한 영어에 억양을 심어 주자
3. 아이가 알아듣는 내용을 들려주자
4. 영어 방송 시청, 영어 공부의 해결책일까?
5. 미국 엄마들은 왕수다쟁이
6. 실제 영어로 말할 기회를 만들어 주자
7. 문법의 기본은 말하기와 듣기에 있다

Recipe 6 쓰기는 한 문장 그림일기로 시작하자
1. 아이가 쓰고 싶은 대로 쓰게 내버려 두자
2. 그림일기와 한 문장 쓰기부터 시작하자
3. 쓰기 환경을 만들어 주자
4. 사운드냐? 알파벳이냐? 무엇부터 가르칠까?
5. 미국에서는 필기체를 꼭 알아야 한다
6. 씽킹맵으로 영어 읽기와 쓰기 실력이 쑥쑥

Special Recipe 2 책 속 부록
미국 유아영어 추천 도서
미국 초등학생 필독서
영어 DVD 추천 목록
엄마표 영어 추천 사이트

저자소개

저자 차홍련은 다섯 살 난 이안이와 세 살 난 이든이, 두 아들을 키우며 남편과 함께 미국 콜로라도에서 평화롭고도 분주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인천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뒤 어린이 영어 학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며 3년간 유아영어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했다. 이 무렵, 신선한 자극을 찾아 미국 오페어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미국인 국제 변호사 가정에서 1년간 세 아이를 돌보며 지냈다. 짧지 않은 이 기간 동안 미국 상류층의 자녀교육 노하우를 배우며 아이들에게 어떤 식으로 영어를 가르쳐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2003년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 뒤 미국으로 이주했고,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태어나자마자 영어와 한국어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지금 두 아이들은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어려움 없이 구사할 수 있다. 이중 언어 교육의 노하우를 보다 많은 엄마들과 공유하고자 ‘남양아이’를 비롯한 여러 육아 사이트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블로그에 다양한 주제로 글을 올리고 있다. 현명한 아내와 지혜로운 엄마가 되는 것을 목표로 오늘도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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