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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글쓰기

살아있는 글쓰기

  • 존 R. 트림블
  • |
  • 이다미디어
  • |
  • 2011-05-12 출간
  • |
  • 184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392g
  • |
  • ISBN 978899459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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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짧게, 쉽게, 재미있게

글쓰기 능력은 21세기 디지털 시대,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필수 불가결하다. 문자메시지, 이메일, 메신저 등 글로 소통하는 방식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주위에 온갖 글들이 넘쳐 나지만 공명과 공감을 주고받는 글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유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자신에게만 하기 때문이다. 남을 배려하는, 독자를 생각하는 글쓰기를 하지 않으면 진정한 소통은 불가능하다.
이 책은 귀찮고 어렵지만 피해갈 수 없는 글쓰기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겁게, 좀 더 잘 쓸 수 있는지, 그 비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글을 쓰기 시작할 때의 막막함, 그리고 글을 쓸 때 누구나 부딪치는 문제들의 핵심과 해법을 이야기하듯 들려준다.
시중에 교과서 형태의 글쓰기 교재들이 넘치지만 이 책은 철저하게 현장감 넘치는 살아있는 글쓰기를 강조한다. 문법에 의존하는 공문서형의 죽은 글쓰기보다는 구어체와 문어체를 적절히 구사하여 살아있는 글쓰기를 하라는 것이다. 이 같은 보편문체를 통해 글에 생명을 불어넣고, 그래야 독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독자를 상상하고 생각하고 배려하라
소통하는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독자를 상상하고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전문가는 독자를 생각하고, 아마추어는 자신만을 생각한다. 아마추어가 빠지기 쉬운 자기중심적인 글쓰기는 일기만으로 충분하다. 일기 이외 다른 글들은 철저하게 독자를 배려하는 전략적 글쓰기를 해야 한다. 잘 읽히는 글이 잘 쓴 글이다.
그리고 생각을 많이 하고, 글을 많이 읽고 많이 써 보라는 지침도 예외일 순 없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글을 많이 써 보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한 해법은 여러 전문가들의 실천적 경험과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술술 잘 읽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감을 갖고 글을 쓰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알려준다. 글재주를 타고나야 잘 쓸 수 있는 문학적 글쓰기가 아닌, 누구나 훈련하면 좀 더 잘 쓸 수 있는 실용적 글쓰기 비법이다. 아마추어가 잘 모르는 노련한 저술가들의 사고 과정을 밝히고, 왜 글쓰기의 기본적인 것들이 그렇게 기본적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한다.

글쓰기의 기본은 독자를 배려하는 것이다
30여 년 동안 대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친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은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의 대표적인 글쓰기 교재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글쓰기 분야에서 통찰력 있는 아이디어와 명강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저자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가르치면서 깨달았던 글쓰기의 기본적인 원칙들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글쓰기의 기본은 독자를 배려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설명적 글쓰기는 독자와 대화하고 설득하는 과정이다. 이 원칙을 토대로 글의 구성과 문체를 중시하는 투 트랩의 전략적 글쓰기를 하라는 것이다.
글의 구성이 시작하기, 전개하기, 마무리하기 등 뼈대를 만들고 살집을 붙이는 작업이라면. 여기에 생명을 불어넣은 역할은 글의 문체라고 말한다. 이 두 가지가 잘 어우러져야 독자가 공감하는 살아있는 글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탁월한 점은 저자의 문체가 그가 전하려는 내용만큼이나 신선하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저자는 자신의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권하는 문체의 가장 탁월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글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까지,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며, 누구든지 읽고 따라 하면 글쓰기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다.

잘 읽히는 글이 좋은 글이다
이 책은 글쓰기에 있어서 필요한 요소들을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쓰기 필독서이다. 그 이유는 이 책이 단순히 글쓰기의 규칙만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자신감을 갖고 글쓰기라는 행위에 대한 일반론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간결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모든 글쓰기의 기본임을 이 책은 웅변하고 있다.
좀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고 싶은 이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또한 평소 글쓰기의 압박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대학생 및 초중고생들도 이 책을 통하여 읽히는 글쓰기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1장에서는 ‘글’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글쓰기 아마추어와 전문가의 글쓰기를 비교하여 좋은 글을 쓰는 작가들의 자세를 살펴본다. 2장에서는 저자만의 신선한 글쓰기 방법 10가지를 마치 눈앞에서 강의하듯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3장에서는 글의 구조에 따른 실질적인 글쓰기 방법을 제시하면서 조금 더 재미있게 글쓰기를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글의 마지막 단계인 고쳐 쓰기 요령을 두 개의 인용을 통해 알아본다. 5장에서는 글쓰기의 핵심인 간결한 문구, 신선한 표현 등 단어와 어휘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6장에서는 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잘 읽히는 글쓰기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한 편의 글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기본적인 노하우를 제시한다.

목차

시작하는 글 - 신나는 글쓰기로의 초대

1장 글쓰기론-독자를 생각하라
아마추어의 글쓰기
1. 글쓰기는 감각이다
2. 아마추어는 자기중심적이다
전문가의 글쓰기
1. 글쓰기는 설득이다
2. 전문가는 독자를 배려한다
3. 생각을 명료하게 표현한다
4. 독자의 반응을 예측한다

2장 시작하기-설계도를 만들어라
다양한 글쓰기 방법
1. 글쓰기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신선한 글쓰기 방법
1. 자신의 느낌에 귀를 기울여라
2. 작게 시작하라
3. 자료를 충분히 모아라
4. 어려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라
5. 주제를 확정하라
6. 독자에 대해 상상하라
7. 0번 초고를 써라
8. 초고를 검토하라
9. 45분에 걸쳐 다시 한 번 마음대로 써라
10. 적절한 단어를 찾아라

3장 전개하기 - 내용을 전달하라
시선을 사로잡는 첫머리
1. 좋은 글은 첫 페이지만 봐도 안다
2. 앞문으로 들어가라
3. 첫머리 쓰는 방법
주제를 제시하는 중간 부분
1. 글을 쓸 때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
2. 글쓴이-독자 = 검사-배심원
3. 최상의 글쓰기를 위한 점검표
4. 가상의 에세이-사형제도에 대하여
5. 주장이 있어야 스타일이 있다
6. 주제와 쟁점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7. 문장과 문장의 연속성
8. 마지막 조언
주장을 강화하는 끝부분
1. 마무리에도 원칙이 있다

4장 마무리하기 - 고치고 다듬어라
고치고 또 다듬기
1. 헤밍웨이의 고쳐쓰기
2. 메이나드 맥 교수의 세미나에서

5장 스타일 살리기 - 단어가 생명이다
간결한 문구
1. 단어를 아껴써라
살아있는 표현
1.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아라

6장 읽히는 글쓰기 - 독자를 상상하라
글이 술술 읽히다
1. 신선함, 단도직입적, 진정성
형식주의의 한계
1. 가면을 쓴 글쓰기
2. 모양이 전부는 아니다
3. 보편 문체
가독성을 개선하기
1. 잘 읽히는 글쓰기 방법

7장 분석하는 글쓰기 - 내 생각을 말하라
줄거리 요약과 비판적 분석
1. 독자들은 이미 잘 알고 있다
글의 형식 분석
1. 시, 소설, 희곡, 그리고 시제

옮기고 나서 - 글쓰기에도 명품이 있다

저자소개

저자 존 트림블 John R. Trimble
프린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트림블 교수는 1970년부터 36년간 텍사스 주립대학교의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7년에 명예교수로 임명되었다. 글쓰기 분야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그의 강의는 통찰력 있는 아이디어와 탁월함으로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항상 많은 인기를 구가했다. 글쓰기에 관한 창조적인 연구사례들을 끊임없이 발표함으로써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현재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자 이창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느 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통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 기술 등의 전문분야에서 1,200여 회의 통역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어휘 감각으로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기적』,『사랑하라, 온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폭력없는 미래』,『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이야기』, 『음악이 보인다, 클래식이 들린다』, 『21세기 신과 과학 그리고 인간』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서소개

신 나는 글쓰기로의 초대

짧게 쉽게 재미있게 전략적 글쓰기『살아있는 글쓰기』. 이 책은 30여 년 동안 대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친 저자가 실제 교육의 현장에서 깨달았던 글쓰기의 기본적인 원칙들을 소개한다. 어떻게 하면 글을 좀 더 즐겁게, 좀 더 잘 쓸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글을 쓰기 시작할 때의 막막함, 글을 쓸 때 누구나 부딪히는 문제들의 핵심과 해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독자를 배려한 ‘잘 읽히는 글쓰기’를 위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고, 글을 많이 써 보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해야 할 것인지 등 여러 전문가들의 실천적 경험과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글’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한 편의 글이 완성하기까지 글쓰기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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