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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촌(The Underground Village)

지하촌(The Underground Village)

  • 강경애
  • |
  • 아시아
  • |
  • 2014-11-14 출간
  • |
  • 180페이지
  • |
  • 115 X 188 X 5 mm
  • |
  • ISBN 97911566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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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소개
이번 세트 6에서는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 소설의 새로운 물결 속에 등장한 작품 외에도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 한국의 근대문학의 태동기에 나타난 작품들도 소개되어 있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한국 소설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감자》, 《탈출기》, 《운수 좋은 날》 등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과 작가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텍스트로 쓰일 것이다.

『지하촌(The Underground Village)』(바이링궐 에디션 시리즈 내 카테고리 :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은 ‘빈곤의 여성화(feminization of poverty)’라는 제3세계 여성의 상황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가장이 없는 상태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재가 이 여성들이다. 1936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간도에서 항일무장투쟁이 약화되고, 국내에서도 진보적인 문학 단체인 카프가 해산되고, 전반적으로 일본의 식민 지배가 강화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작가는 현실을 변혁하려는 의지나 낙관적인 미래를 제시하기보다는 하층계급의 궁핍한 삶과 출구 없는 어두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세세하게 묘사하는 방법을 택했다.

세계 문학으로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올해 연말 안에 세트 7까지 완간되어 총 110권의 대규모 전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아마존 시장 등을 통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이번 시리즈에 대해 서지문 고려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는 “한국의 작가와 문학이 그 활동의 일차적 수혜자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책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 출판사는 세계를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목차

지하촌 007
The Underground Village

해설 141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155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166
About the Author

저자소개

저자 강경애는 1906년 황해도 송화에서 태어났다. 1931년 1월 《조선일보》 부인문예란에 단편 「파금」을 독자투고 형식으로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 시기 양주동과의 만남, 근우회 활동은 소설가이자 여성으로서의 자아를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34년 8월부터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식민지 시대 리얼리즘 소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장편소설 『인간문제』를 연재했다. 1936년부터 안수길, 박영준 등과 함께 《북향》 동인으로도 활동했다. 1943년 지병으로 사망했다.

도서소개

『지하촌(The Underground Village)』은 ‘빈곤의 여성화(feminization of poverty)’라는 제3세계 여성의 상황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가장이 없는 상태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재가 이 여성들이다. 1936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간도에서 항일무장투쟁이 약화되고, 국내에서도 진보적인 문학 단체인 카프가 해산되고, 전반적으로 일본의 식민 지배가 강화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작가는 현실을 변혁하려는 의지나 낙관적인 미래를 제시하기보다는 하층계급의 궁핍한 삶과 출구 없는 어두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세세하게 묘사하는 방법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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