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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 밖에서 바라본 교육

교문 밖에서 바라본 교육

  • 송명석
  • |
  • 심지
  • |
  • 2014-08-31 출간
  • |
  • 236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662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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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송명석 영문학박사(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 교육칼럼리스트)가 교육에세이 ‘교육, 그 끝나지 않은 전쟁속으로’ ‘자녀의 맘을 여는 코칭 맘 스토리’,에 이어 명예퇴직 기념 세 번째 신간 교육에세이 ‘교문 밖에서 바라본 교육’을 출간하여 화제다.
이 책은 무너져가고 있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암울한 현실과 교육 주체들 간의 소통부재로 교육의 근간인 학교 교육이 흔들리는 작금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던 차에, 30여년의 교직생활의 회한과 그간의 교육 편린들을 모아 세 번째 신간 교육에세이를 출간하게 되었다.
제1부는 교육과 학생 이야기, 제2부는 교육 정책 이야기, 제3부는 교육과 인생 이야기 순으로 엮었다. 학생, 학교, 인생 그리고 교육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교육은 곧 인생이 교육이라는 등식을 녹아내려 했다. 학생들이 수학 문제나 영어 문제를 하나 더 풀어내는 일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의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교육 현장의 경험과 사유의 깊이를 통해 그 대안을 제시했다.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철학과 삶을 적절하게 용해시켜 교육에세이를 출간하게 된 것은, 깊은 교육적 내공에 도전한 송명석 박사의 넘치는 에너지와 교육신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송명석 박사는 “지난 30여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부족한 교육 철학과 삶에 대한 가치를 정리하고 싶어 교육에세이를 집필했다”며 “이 책이 교육과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나름의 희망의 증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이 인문적 사유와 비판적 사고를 하지 못한 채, 입시 경쟁의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져,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고 유약한 자세로 맹목적이고 의존적 존재로서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사회가 그 부실의 부메랑들이 여기저기서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라고 말했다.
“교문 밖에서 바라본 교육”에서는 송명석박사의 인간적인 진면목이 여실히 들어있고,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도 아주 소중하지만, 저자인 송박사에게도 독자 못지않게 소중한 것이 아닐 수 없다.

목차

제1부
교사는 학생의 무엇이어야 하는가/ 그들은 이렇게 교육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할 것들/ 봄이 오는 길목에서의 단상들/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고함/ 배치표를 받은 이 땅의 수험생들에게/ ‘입시’뒤에 숨어있는 정부의 꾀/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 되었는가/ 우리 모두는 다 공범이다/ 미안하다, 젊은이들이여!/ 유구 석남리에서 몰매를 맞아가며/ 송박사의 교육일기/ 송박사의 수업혁명1/ 송박사의 수업혁명 2/ 송박사의 수업혁명 3/ 송박사의 수업혁명 4/ 하롱베이 해변을 산책하면서

제2부
누가 교육을 말할 수 있는가/ 한국 교육을 말한다/ 아이 교육, 이제는 코칭이다/ 고교 평준화 폐해 그 해법은/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우려와 기대/ 학교 비정규직, 이대로 둘 것인가/ 차기 대통령 후보들에게 바란다/ 신성한 주권행사를 돌아본다/ 언론이 공교육을 살리고자 한다면/ 학교가 죽어야 하는 이유/ 특례입학이 무슨 선물인가?/ 어느새 찔레꽃은 지고/ 이제는 교육도 전문적인 컨설턴트 시대다/성공적인 교원평가(敎員評價)를 위한 단상(斷想)

제3부
수능대박기원문/ 꽃은 저렇게 피면서 진다/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보고/ 나는 늘 학생과 Co- teaching(협동학습)을 한다/ 눈물의 의미/ 그렇게 쉽게 사라질 줄은/ 꿈을 가슴에 묻고/ 무엇이 우리를 감동 시키는가/ 사랑하는 아버지께/ 선택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그렇게/ 아픈 이름 ‘어머니’/ 스웨덴 스톡홀롬의 여명을 맞으며/ 열매를 맺으며/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오월의 먹먹한 날/ 30여년의 교직을 떠나며

저자소개

저자 송명석 박사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공주고등학교, 공주사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에서 영어교육 석사, 전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영문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그리고 영국의 캠브리지대, 미국의 Pennstate, 호주의 USQ, 핀란드 헬싱키대에서 TESOL코스를 수료하였다. 보령의 웅천 중학교에서 교직의 첫발을 내디뎠고, 충남해양과학고, 대천고, 대천여고, 충남과학고, 공주사대부고, 공주고, 호치민한국국제학교, 금산여중에서 중등교사로 근무했으며, 대천대학, 혜전대학, 한국영상대, 순천향대, 공주교대, 공주사대에서 강의했고, 현재는 한국글로벌영어교육학회 이사와 대한언어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고, 세종교육연구소장과 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도서소개

이 책은 무너져가고 있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암울한 현실과 교육 주체들 간의 소통부재로 교육의 근간인 학교 교육이 흔들리는 작금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는 저자가, 30여년의 교직생활의 회한과 그간의 교육 편린들을 모은 것이다. 제1부는 교육과 학생 이야기, 제2부는 교육 정책 이야기, 제3부는 교육과 인생 이야기 순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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