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4

1. 행복한 글쓰기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15
아침 햇살을 받으며 24
늙은 숙맥들 30
미운 정, 고운 정, 더러운 정 36
예쁜 것 미운 것 41
행복한 글쓰기 48

2. 스타일의 시대

봄이 오는 소리 59
내 생일은 65
스타일의 시대 71
여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 77
립스틱 짙게 바르고 83
살짜기 옵서예 90
가는 세월 잡을 수는 없지 않느냐 97

3. 인간의 자유, 그리고 그 역설

길에 대한 명상瞑想 105
시간에 대한 명상 112
의식을 바꾸는 일 122
인간의 자유, 그리고 그 역설 129
지식인과 인격인 134
집단의 힘 139
호들갑을 떨며 다가오는 봄 146

4. 오바마의 춤

나의 별명 151
노량진 둔덕배기에서 살 때 이야기 159
오마바의 춤 165
추장의 제물 172
친구 179
황량한 서부를 말을 타고 가는 사나이 185
효석 생가를 다녀온 이야기 192

5. 건전한 사회를 지향하며

건전한 사회를 지향하며 201
긍정과 부정 209
친밀을 나타내는 방법 215
택선고집擇善固執 221
함께 바보가 되면서 228
이마주로 산다 234
약속 239

6. 글을 쓰는 즐거움

존재의 삶과 당위의 삶 249
어머니 묘소를 옮기고 255
산천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261
일기 쓰기를 그만둔 사연 267
글을 쓰는 즐거움 274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서 280
책 이야기 286

‘내가 찾는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그 행복은 무엇인가.’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달려가며 행복에 목마른 현대인들이 잠깐 쉬어서 읽을 수 있는 수필들이 실려 있다. 작가는 아파트 사이로 잠시 쏟아져 들어오는 아침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행복을 만끽한다. 잠깐 동안 비춰준 아침 햇살이 더할 수 없이 귀하고 고맙다며 짧은 순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듯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