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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전(하)

장생전(하)

  • 홍승
  • |
  • 세창출판사
  • |
  • 2014-12-22 출간
  • |
  • 384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841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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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당명황唐明皇 이융기李隆基와 귀비貴妃 양옥환楊玉環의 사랑 이야기는 시와 소설 등 무수한 작품의 제재가 되었다. 이러한 문학작품을 이양고사李楊故事라고 하는데, 이양고사의 결정판인 『장생전』은 ‘황제와 후비의 사랑’이라는 제재에 견우牽牛와 직녀織女 및 항아姮娥의 신화를 결부시켜 죽음을 초월하는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세계를 그려냈다.『장생전』은 작자 홍승이 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빈곤한 나날 속에서 10여 년 동안 각고의 노력과 3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첫 번째 원고의 명칭은 『침향정沈香亭』으로 1673년(29세)에 완성되었으며, 두 번째는 『무예상舞霓裳』으로 1679년(35세)에 완성되었다. 그리고 1688년(44세) 세 번째 원고에 와서 비로소 『장생전』이라 명명하였는데, 이는 탈고된 즉시 “대갓집의 잔치 자리나 술집과 기방에서는 이 노래가 아니면 연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연료도 폭등했다.(朱門綺席, 酒社歌樓, 非此曲不奏, 纏頭爲之增價.)”(서령소徐靈昭 「장생전. 서序」)라고 할 정도로, 당시 사대부들의 주목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목차

장생전(하)
제26척
밥을 바치다【헌반獻飯】
제27척
뒤따르는 유혼【명추冥追】
제28척
역적을 꾸짖다【매적罵賊】
제29척
풍경소리를 들으며【문령聞鈴】
제30척
사랑의 참회【정회情悔】
제31척
역적을 소탕하다【초구寇】
제32척
눈물 흘리는 신상【곡상哭像】
제33척
토지신의 호소【신소神訴】
제34척
역적을 찌르다【자역刺逆】
제35척
장안을 수복하다【수경收京】
제36척
비단버선을 구경하다【간말看襪】
제37척
신선이 되다【시해尸解】
제38척
이구년의 비파연주【탄사彈詞】
제39척
양귀비의 제사【사제私祭】
제40척
신선의 그리움【선억仙憶】
제41척
달을 보며【견월見月】
제42척
역참에서의 준비【역비驛備】
제43척
무덤을 이장하다【개장改葬】
제44척
만남을 종용하다【종합慫合】
제45척
빗속의 꿈【우몽雨夢】
제46척
양귀비의 혼을 찾아【멱혼覓魂】
제47척
한을 갚아주다【보한補恨】
제48척
정을 실어 보내다【기정寄情】
제49척
소식을 듣다【득신得信】
제50척
다시 하나가 되어【중원重圓】

저자소개

저자 홍승은 청대靑代를 대표하는 극작가이다. 자字는 방사昉思, 호號는 패휴稗畦와 패촌稗村으로, 절강성浙江省 전당錢塘 출신이다. 명明나라가 망하고 혼란스럽던 청靑 순치順治 2년에 태어나, 8종의 전기傳奇와 3종의 잡극雜劇을 지었지만 전기傳奇 『장생전長生殿』과 잡극 『사선연四嬋娟』만이 전해지고 있다. 시 창작에도 정통하여 『소월루집嘯月樓集』과 『패휴집稗畦集』을 남겼다. 강희康熙 43년 항주를 떠나 남경南京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던 길에, 음력 6월 1일 가흥嘉興을 지나던 중 오진烏鎭이라는 곳에서 술에 취해 물에 빠져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마침 음력 6월 1일은 『장생전』의 주인공 양귀비의 생일이기에, 양귀비가 홍승을 아낀 나머지 데려갔다는 전설이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도서소개

당명황唐明皇 이융기李隆基와 귀비貴妃 양옥환楊玉環의 사랑 이야기는 시와 소설 등 무수한 작품의 제재가 되었다. 이러한 문학작품을 이양고사李楊故事라고 하는데, 이양고사의 결정판인 『장생전』은 ‘황제와 후비의 사랑’이라는 제재에 견우牽牛와 직녀織女 및 항아姮娥의 신화를 결부시켜 죽음을 초월하는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세계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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