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장생전(상)

장생전(상)

  • 홍승
  • |
  • 세창출판사
  • |
  • 2014-12-22 출간
  • |
  • 400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84115033
판매가

32,000원

즉시할인가

31,680

배송비

2,5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1,68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당명황唐明皇 이융기李隆基와 귀비貴妃 양옥환楊玉環의 사랑 이야기는 시와 소설 등 무수한 작품의 제재가 되었다. 이러한 문학작품을 이양고사李楊故事라고 하는데, 이양고사의 결정판인 『장생전』은 ‘황제와 후비의 사랑’이라는 제재에 견우牽牛와 직녀織女 및 항아姮娥의 신화를 결부시켜 죽음을 초월하는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세계를 그려냈다.『장생전』은 작자 홍승이 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빈곤한 나날 속에서 10여 년 동안 각고의 노력과 3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첫 번째 원고의 명칭은 『침향정沈香亭』으로 1673년(29세)에 완성되었으며, 두 번째는 『무예상舞霓裳』으로 1679년(35세)에 완성되었다. 그리고 1688년(44세) 세 번째 원고에 와서 비로소 『장생전』이라 명명하였는데, 이는 탈고된 즉시 “대갓집의 잔치 자리나 술집과 기방에서는 이 노래가 아니면 연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연료도 폭등했다.(朱門綺席, 酒社歌樓, 非此曲不奏, 纏頭爲之增價.)”(서령소徐靈昭 「장생전. 서序」)라고 할 정도로, 당시 사대부들의 주목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목차

장생전(상)
제1척
서 막【전개傳槪】
제2척
사랑의 약속【정정定情】
제3척
뇌물을 바치다【회권賄權】
제4척
봄날의 낮잠【춘수春睡】
제5척
삼짇날 봄나들이【계유遊】
제6척
입방아【방아傍訝】
제7척
은총을 입은 괵국부인【행은倖恩】
제8척
머리카락을 바치다【헌발獻髮】
제9척
양귀비의 환궁【복소復召】
제10척
의문의 예언【의참疑讖】
제11척
노래를 듣다【문악聞樂】
제12척
악보를 만들다【제보製譜】
제13척
권력 다툼【권홍權】
제14척
노래를 훔치다【투곡偸曲】
제15척
여지를 진상하러 가는 길【진과進果】
제16척
양귀비의 춤【무반舞盤】
제17척
합동 사냥【합위合圍】
제18척
한밤의 원망【야원夜怨】
제19척
취화서각【서각絮閣】
제20척
척후병의 보고【정보偵報】
제21척
목욕을 훔쳐보다【규욕窺浴】
제22척
비밀의 맹세【밀서密誓】
제23척
동관을 함락시키다【함관陷關】
제24척
안사의 난【경변驚變】
제25척
미인을 묻다【매옥埋玉】

저자소개

저자 홍승은 청대靑代를 대표하는 극작가이다. 자字는 방사昉思, 호號는 패휴稗畦와 패촌稗村으로, 절강성浙江省 전당錢塘 출신이다. 명明나라가 망하고 혼란스럽던 청靑 순치順治 2년에 태어나, 8종의 전기傳奇와 3종의 잡극雜劇을 지었지만 전기傳奇 『장생전長生殿』과 잡극 『사선연四嬋娟』만이 전해지고 있다. 시 창작에도 정통하여 『소월루집嘯月樓集』과 『패휴집稗畦集』을 남겼다. 강희康熙 43년 항주를 떠나 남경南京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던 길에, 음력 6월 1일 가흥嘉興을 지나던 중 오진烏鎭이라는 곳에서 술에 취해 물에 빠져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마침 음력 6월 1일은 『장생전』의 주인공 양귀비의 생일이기에, 양귀비가 홍승을 아낀 나머지 데려갔다는 전설이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도서소개

당명황唐明皇 이융기李隆基와 귀비貴妃 양옥환楊玉環의 사랑 이야기는 시와 소설 등 무수한 작품의 제재가 되었다. 이러한 문학작품을 이양고사李楊故事라고 하는데, 이양고사의 결정판인 『장생전』은 ‘황제와 후비의 사랑’이라는 제재에 견우牽牛와 직녀織女 및 항아姮娥의 신화를 결부시켜 죽음을 초월하는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세계를 그려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