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름이 없는 도시이거나 항구, 항만, 해양이 형용사적으로 사용되는 도시 해항 도시를 통해 앎의 지평을 넓히고 21세기의 새로운 전망을 밝히고자 한 『세계의 해항 도시』 제1권 《아시아 편》. 열린 공간인 해항 도시는 다른 도시, 국가와 협업하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연골이 되고, 해항도시의 사회문화적 특징을 살펴 새로운 세계를 전망하고자 했다. 이 책에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14개 해항도시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홍콩, 나가사키, 오사카, 요코하마, 고베, 말라카, 자카르타, 호치민시 그리고 싱가포르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