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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탈민족의 경계를 넘는 코리언

민족과 탈민족의 경계를 넘는 코리언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 |
  • 선인
  • |
  • 2014-07-31 출간
  • |
  • 278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 |
  • ISBN 978895933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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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민족공통성 두 번째 시리즈 제2권 [민족과 탈민족의 경계를 넘는 코리언]은 코리언들의 민족정체성과 분단?통일의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1장은 ① ‘민족공통성’이라는 프레임 위에서 한국인, 탈북자, 재중?재일?재러 코리언들이 가지고 있는 민족정체성을 비교 연구하여 ② 각 집단이 가지고 있는 민족정체성이 그들의 분단-통일의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밝힘으로써 ③ 우리가 해외 거주 코리언들과 어떤 방향에서 관계를 맺고 통일정책을 추진해가야 할지를 모색하는 연구목적을 서술하였습니다. 제2장은 코리언들의 민족정체성이 각자 처한 국내적-국제적 환경 및 본국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된 ‘인지?정서?신체적 정체성’의 중층적 결정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단일한 하나의 정체성으로 귀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민족적 유대의 끈, 흔적들’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을 지역별 상호비교를 통해 해명하고 있습니다.
제3장은 한국인의 ‘대한민국 중심주의’가 해외 거주 코리언의 민족정체성을 다루는 데 있어 오류를 낳기 때문에, ‘해체-성찰적 읽기’가 필요하며 해외 거주 코리언들에게 나타나는 민족과 국가의 균열을 우리 자신의 균열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요구된다는 내용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제4장은 이런 대한민국 중심주의가 해외 거주 코리언 및 탈북자들과의 관계에서도 ‘충돌’을 낳고 있기 때문에, 민족적 합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코리언들의 민족정체성을 민족≠국가라는 이중적 어긋남이 아니라, “‘이산’이 만들어내는 민족≠국가라는 어긋남과 분단으로 인한 한(조선)민족≠한국, 한(조선)민족≠조선이라는 어긋남”이라는 삼중적 어긋남으로 재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제5장은 해외 거주 코리언들이 통일의 ‘역사적 중요성’이나 ‘민족적 중요성’ 및 ‘국제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측면에서 한국인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으며 어떤 측면에서 보다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해명하고 있습니다. 제6장은 해외 거주 코리언들을 통일의 일주체로 삼고 그들의 민족정체성이 남과 북이라는 분단 속에서 왜곡되거나 착종되는 방식이 아니라, 민족적 리비도가 흐르는 방향에서 ‘차이와 접속의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한반도의 통일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발간사 中)

목차

제1장 프레임의 전복과 해체: 코리언&디아스포라
1. 전복과 해체: 코리언 vs. 디아스포라
2. 패러다임의 전환: ‘코리언&디아스포라’

제2장 해외 거주 코리언의 민족정체성: 중층 결정적 정체성
1. 중층적 정체성: 인지-정서-신체적 정체성
2. 해외 거주 코리언의 인지-정서-신체적 정체성
3. 해외 거주 코리언의 중층결정으로서 민족정체성: 민족적 유대의 끈

제3장 민족정체성과 국민정체성의 경계에 선 한국-한국인
1. 해체-성찰적인 기획과 읽기: 삶의 독특성이라는 내적 맥락
2. 한국-한국인의 민족정체성과 국민정체성
3. 한국인의 국민개념 및 민족개념의 변화

제4장 한국-한국인의 아비투스와 분단체제
1. 한국-한국인이 생산하는 불통의 아비투스
2. 민족정체성의 해체적 재구성: 삼중적 어긋남과 민족공통성
3. 코리언의 민족정체성과 분단-통일의식 비교 연구의 필요성

제5장 분단국가의 균열과 코리언의 역사-민족-국제적 통일의식
1. 코리언의 분단-통일 연구의 방향
2. 코리언의 분단과 통일의식: 역사적-민족적-국제적 중요성
3. 분단-통일의식의 심층과 한국인의 통일 욕망

제6장 욕망의 어긋남과 민족적 합력 창출로서의 통일
1. 코리언의 분단 인식과 냉전적 국제 질서
2. 남과 북의 아비투스와 상호 극복의 방향
3. 분단극복을 위한 상호 소통적 가치: 새로운 통일론의 가능성으로서 ‘민족의 화해와 공생’

저자소개

저자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김성민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장
이병수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교수
박영균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교수
최 원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김종곤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박민철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도서소개

민족공통성 두 번째 시리즈 제2권 [민족과 탈민족의 경계를 넘는 코리언]은 코리언들의 민족정체성과 분단?통일의식을 다루고 있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져 한국인, 탈북자, 재중?재일?재러 코리언들이 가지고 있는 민족정체성을 비교 연구하고 해외 거주 코리언들이 통일 의식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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