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미군정기 서울신문의 정치성향 연구

미군정기 서울신문의 정치성향 연구

  • 김동선
  • |
  • 선인
  • |
  • 2014-12-20 출간
  • |
  • 299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 |
  • ISBN 9788959337804
판매가

24,000원

즉시할인가

23,76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3,76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945년 해방 직후 가장 규모가 큰 신문이 바로 『서울신문』이다. 또한 1949년 5월 이전의 『서울신문』은 중간파 계통의 신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신문사의 주요 임원진들은 중간파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즉 『서울신문』은 중간파의 국내기반이라고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정부기관지로만 인식된 『서울신문』에 대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은 실정이다.
1945~1949년 5월 정부기간지가 되기 전까지 『서울신문』의 창립과 보도경향, 임원진의 성격과 미군정과의 관계를 통해 『서울신문』의 중간파적 성격을 파악하였다. 아울러 중간세력의 기반으로서 『서울신문』을 인식하고, 『서울신문』의 보도를 통해 중간파들의 정국인식에 대해 고찰하였다. 또한 『서울신문』의 정부기간지화 과정을 통해 이승만 정권의 언론정책과 탄압 그리고 중간파 세력의 쇠망 과정을 살펴보았다. 김규식을 중심으로 하는 민족자주연맹계열을 중간파 인물들은 김규식을 제외하고, 알려진 바가 적다. 『서울신문』은 그들의 활동기반이었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때문에 서울신문사의 임원진의 성격, 그들의 보도논조는 중간파에 대한 이해를 보다 풍부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의 몰락은 중간파의 한계를 보여주는 한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中)

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매일신보』가 『서울신문』으로 혁신속간되는 과정

1. 8·15 해방과 매일신보사의 상황
2. 미군정의 『매일신보』 인수와 『서울신문』으로 개제·속간
3. 서울신문사 간부진의 구성
4. 『서울신문』의 수익 구조

제3장 『서울신문』과 미군정의 관계
1. 미군정하 『서울신문』의 경영
2. 미군정의 입장과 서울신문사 임원진의 정치적 활동
3. 서울신문사 임원진의 언론관과 정치적 경향

제4장 『서울신문』에 나타나는 국가건설의 정향성(定向性)
1. 정치체제론
2. 경제체제론
3. 민족문화와 국민교육인식
4. 친일 문제에 관한 인식

제5장 『서울신문』의 보도경향과 정국인식
1.신탁통치에 대한 보도경향
2.『서울신문』의 미소공동위원회 보도
3.사설과 화요정평(火曜政評)에 나타난 국내 정치세력의 동향에 관한 인식
4.대한민국정부 수립에 대한 인식
5.반민족행위자처벌법과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에 관한 인식

제6장 정부 수립 이후 『서울신문』의 간부진 변화와 정부기관지화
1. 『서울신문』 간부진의 개편과 이승만 정권과의 대립
2. 『서울신문』의 정간과 경영진의 대응
3. 『서울신문』의 정부기관지화와 논조의 변화

제7장 결론

저자소개

저자 김동선(金東仙)은
1979년 서울 출생
숭실대학교 사학과 졸업
숭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졸업(문학박사)
국가보훈처 근무
숭실대학교·중앙대학교 강사

대표 논문
「김규식의 정치노선과 민족자주연맹의 결성」(2006)
「해방 직후 『每日申報』의 성격변화와 『서울신문』의 창간」(2010)
「성천 유달영의 생애와 민족의식」(2013)

도서소개

1945~1949년 5월 정부기간지가 되기 전까지 『서울신문』의 창립과 보도경향, 임원진의 성격과 미군정과의 관계를 통해 『서울신문』의 중간파적 성격을 파악하였다. 아울러 중간세력의 기반으로서 『서울신문』을 인식하고, 『서울신문』의 보도를 통해 중간파들의 정국인식에 대해 고찰하였다. 또한 『서울신문』의 정부기간지화 과정을 통해 이승만 정권의 언론정책과 탄압 그리고 중간파 세력의 쇠망 과정을 살펴보았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