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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문서 번역집 11

러시아문서 번역집 11

  • 러시아연방 국립문서보관소
  • |
  • 선인
  • |
  • 2013-12-31 출간
  • |
  • 859페이지
  • |
  • 152 X 225 X 40 mm
  • |
  • ISBN 978895933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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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동국대학교 대외교류연구원에서 2009년에서 2013년까지 4년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한 《러시아문서보관소 소장 근대 한국사회 관련 자료번역·요약·주해 및 DB구축》사업의 성과 중 2차년도의 결과물을 간행한 것이다.
근대 한국사회 연구의 기초가 되는 동아시아 각국의 자료 중에서도 특히 러시아 자료는 한국학자들이 접근하기 힘들었다. 냉전기의 시대적 제한성은 러시아의 기초적 자료에 대한 접근 자체를 어렵게 했고, 그 결과 근대 한러관계의 경우 외국의 연구 성과에 의존하는 학문적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물론 러시아 자료는 한러관계만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국제정세, 근대 한국의 정치 경제와 문화, 한인 이주민 문제, 한국민족운동 등 근대 한국사회의 이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다양하고도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1990년 수교 이후에도 언어적 제약, 러시아 문서보관소의 폐쇄성, 자료 수집을 위한 인적?물적 부족 등은 러시아 자료의 활발한 이용을 어렵게 하고 학문적 발전을 저애했다. 각국 자료의 비판적 교차 검토를 통한 역사적 사실의 정확성과 보편성의 획득은 역사연구의 기초가 되어야 하나 러시아자료에 관한 한 여전히 현실적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러시아 자료의 적극적 수집 정리와 국역화를 거쳐 자료에 대한 접근성 제고 및 언어적 한계의 극복은 한국학의 발전을 위해서 긴급히 요구되는 과제이다.
이를 위해 우리 연구팀은 러시아 18개 문서보관소의 한국관계 자료를 수집 정리했다. 연구팀이 러시아 현지에서 수집한 자료, 국내기관이나 개인 소장 자료 등 현재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는 거의 모두 수집했다. 정리된 모든 자료를 대상으로 일일이 한국과 러시아 전공 교수들이 토론을 거친 후 한국관련 주요자료를 선별했다. 선별된 자료는 탈초 과정을 거쳐 오탈자를 정리하고 텍스트화했다.
그리고 텍스트화된 자료를 각자 분담하여 맡은 분량을 번역했다. 자료의 성격상 개인적 성과에 맡길 수 없어 번역 자료는 다시 팀 내부에서 원문을 재검토하는 교차검토의 과정을 거치면서 번역상의 오류를 최소화하려고 했다. 정확하고 엄밀한 번역이 요구되는 역사자료인 만큼 개인적 역량을 넘어 공동연구의 성과물로 만들려고 노력한 것이다.
교차검토의 결과물을 요약하고 주해하는 작업은 한국사 전공교수를 중심으로 전체가 참여했다. 러시아 자료의 객관적이고 심도 깊은 이해를 위해서 한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각국 자료와 그 동안의 국내외 연구 성과를 최대한 참고해 요약 주해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다시 교열, 감수하고 윤문의 과정을 통해 최대한 러시아 원문의 의미를 살리면서 한국어로 읽기 편하게 만들도록 노력했다. (머리말 中)

목차

1. 서울주재 러시아 총영사 게오르기 안토노비치 플란손의 일기. 1906년 6월 25일(7월 8일)부터 8월 22일(9월 4일)까지
2. 서울주재 러시아 총영사 게오르기 안토노비치 플란손의 일기(서울/한국/에서의 체류). 1906년 8월 24일부터 1907년 12월 2일까지
3. 서울 주재 러시아 총영사 게오르기 안토노비치 플란손의 일기(한국 서울 체류). 1907년 12월 11일~1908년 8월 9일

도서소개

한러 관계를 연구하는 김종헌이 번역한 『러시아문서 번역집』 제11권. 동국대학교 대외교류연구원에서 2009년에서 2013년까지 4년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한 사업 <러시아문서보관소 소장 근대 한국사회관련 자료번역ㆍ요약ㆍ주해, DB구축>의 성과 중 2차년도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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