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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로 소풍갈래

라오스로 소풍갈래

  • 이상문
  • |
  • 사람들
  • |
  • 2014-12-12 출간
  • |
  • 326페이지
  • |
  • 135 X 200 X 30 mm
  • |
  • ISBN 978899765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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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근 가장 뜨거운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는 라오스를 주제로 한 새로운 여행산문집이 나왔다. 단순한 여행자 개인의 기행문이 아닌 라오스의 문화와 종교, 사람들에 대한 본격적인 탐구라는 점에서 기존의 여행서와 대별된다. 오지여행 전문가 이상문(54)씨가 ‘인도에 관한 열일곱 가지 루머’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여행산문집 ‘라오스로 소풍갈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라오스의 대표 여행지인 수도 비엔티안과 고도 루앙프라방, 젊은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으로 주목받는 방비엥을 집중적으로 해부했다. 주요 유적의 문화적 가치와 탄생 배경, 숨겨진 보물에 대한 새로운 의미부여, 심지어 이름 없는 계곡의 감성적 접근까지 기존의 가이드북이나 여행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정보를 쉽게 풀어냈다.
예컨대 작은 사원의 금당벽화를 유심히 살핀 후 그 가치를 일깨워 소개한다거나 자원이 부족한 라오스의 시멘트 조형물을 두고 나름대로 명분을 입혀주고 있다. 또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시골 계곡과 이름 없는 나무다리의 정경을 문학적으로 묘사해 뒀다. 라오스의 중요한 문화적 자원인 승려들의 탁발을 설명할 때는 스토리텔링 기법도 활용했다.
모두 4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는 수도 비엔티안을, 2부는 고도 루앙프라방을, 3부는 방비엥을, 4부는 라오스의 사회적 분위기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라오스를 여행할 때 이 책을 읽고 간다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낯선 나라 라오스의 숨겨진 퍼즐조각을 찾을 수 있게 썼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라오스는 힐링의 여행지라는 편견이 있지만 그 나라가 가진 매력적인 문화와 사회적 환경을 알고 간다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직접 찍은 사진 100여 장도 함께 실었다. 그 사진들은 저자가 처음 라오스를 방문했을 당시의 것과 최근의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사진만 보더라도 라오스의 현재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단숨에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저자는 “라오스는 그동안 우리에게 낯선 나라였지만 케이블 방송국의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우리나라 젊은 여행자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나라로 부상하고 있다”며 “모두가 라오스를 원시자연을 간직한 낙원 정도로 이해하고 있지만 라오스가 인도차이나반도의 중요한 문명국가 가운데 하나이며 문화적 향기가 얼마나 깊은지를 설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저자 이상문은 그동안 공무원, 신문사 기자, 방송국 DJ 등의 직업을 거쳤고 지금까지 세계 60여 개국을 오지 위주로 여행한 오지여행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인도 여행 산문집 ‘인도에 관한 열일곱 가지 루머’를 출간했다. 그리고 최근 사산왕조 페르시아의 왕자와 신라공주가 결혼한 이야기를 담은 서사시 ‘쿠쉬나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란 현장 취재를 마친 상태며 페르시아와 신라의 실크로드를 통한 문화교류에 대한 글을 집필하고 있다.

‘인도에 관한 열일곱 가지 루머’는 단순한 기행문이 아니다. 시나 소설의 형식을 빌리지 않는데도 사람 사는 세상을 이렇게 독특하게 잘 그려낼 수가 있을까. 이건 문학에 대한 작가의 깊은 내공 없이는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다. -소설가 김옥곤의 서평중에서

목차

라오스에 묻는 안부 ‘쏙띠 라오스’

Chapter 1. 가난한 나라의 작은 수도 비엔티안
은둔의 땅 라오스
달도 반한 도시
수호신 나가(Naga)가 지키는 불법의 나라
시멘트를 주물러 만든 불후의 명작

Chapter 2. 느림의 미학, 루앙프라방
신성한 불상의 도시
어머니의 강 메남콩
탁발승의 새벽노래

Chapter 3. 지상의 마지막 유토피아 방비엥
지옥에서 보낸 한 철
강변에서
사라진 것들에 대한 그리움

Chapter 4. 싸바이디 라오스
뽀뺀냥, 꼽짜이
슬리핑 버스
접시 위에 담긴 자연의 맛

라오스에 전하는 나의 안부 ‘폽칸마이 라오스’

저자소개

저자 이상문은

1961년 경북 경주 출생.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오지여행 전문가.
전직 신문기자.
그동안 60여 개국의 오지를 여행.
2011년 첫 번째 여행 산문집 ‘인도에 관한 열일곱 가지 루머’ 출간.

저자의 다른 책
인도에 관한 열일곱가지 루머

도서소개

단순한 여행자 개인의 기행문이 아닌 라오스의 문화와 종교, 사람들에 대한 본격적인 여행 탐구서. 오지여행 전문가 이상문이 ‘인도에 관한 열일곱 가지 루머’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여행산문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라오스의 대표 여행지인 수도 비엔티안과 고도 루앙프라방, 젊은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으로 주목받는 방비엥을 집중적으로 해부했다. 주요 유적의 문화적 가치와 탄생 배경, 숨겨진 보물에 대한 새로운 의미부여, 심지어 이름 없는 계곡의 감성적 접근까지 기존의 가이드북이나 여행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정보를 쉽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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