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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이렇게 살았다

전교조 이렇게 살았다

  • 도암
  • |
  • 행복한마음
  • |
  • 2014-05-10 출간
  • |
  • 144페이지
  • |
  • 153 X 225 X 20 mm
  • |
  • ISBN 978899648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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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같은 것을 다르게, 다른 것을 같게’ 만든다. 좀 더 입체적으로 분석하면 “있을 것을 없는 것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나쁜 것으로 좋은 것으로, 쉬운 것을 어렵게, 어려운 것을 더욱 어렵게, 보이는 것을 안 보이게, 안 보이는 것을 더욱 안 보이게’ 등으로 혼란시킨다. 바로 변증법적 유물론이 일으키는 사악한 마법이다.
엥겔스는 “이 철학 앞에 아무런 궁극적인 것도 절대적인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모든 것에 관하여 소멸성을 보여준다(『포이에르바하론』)”고 말했다. 맞는 분석이지만 어렵게 설명했다.
철학자라는 사람들이 쉬운 것도 무척 어렵게 표현했다. 마르크스도, 레닌도, 모택동도 그랬다. 속이는 방법을 적과 대중에게 노출 안 되도록 철학이란 것을 빌려오고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면서 보이지 않도록 비비 꼬았다. 입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이해는 불가능하다. 그들의 분명한 선택은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다.
“재정의가 충분히 반복되면 한 단어의 의미를 변경함으로써 여론을 변경할 수 있다(허버드).” 거짓 용어는 감각과 사고를 통제,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가상세계를 만들고 환상에 빠지도록 한다. 거짓 용어를 사실로 인지하면 자신이 통제, 조종된 것을 모른다. 진보, 민주, 참교육 등 수많은 거짓 용어에 여론은 변경되어 국민은 가상세계에 빠졌다.
의심의 눈초리와 사기꾼 언어로 인지하고 읽어야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다. 글과 용어를 논리와 상식에 맞게 재정립해서 읽고 인식해야 한다. 나름대로 설명하면 “좌익 용어로 인하여 허상이 인식에 존재하면 뇌는 거짓을 사실로 인식하게 된다. 그래서 절대성(비교하거나 상대가 될 만한 것이 없는 성질)은 존재하지 않기에 모든 것(진실과 거짓)은 소멸된다.” 한 부분이지만 그동안 연구, 분석에 대한 작은 설명이다.
글 쓰는 사람은 쉽게 쓰는 것이 어렵다. 디자인도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렵다. 디자인 제국 애플은 미친 듯이 단순하게 만든다. 여기서 철학, 용어 등 어렵고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표현하려 했지만 힘들다.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다르지만 아는 것도, 쉽게 쓰는 것도 부족했다. 논리에 감성을 입힌다는 것은 여전히 숙제며 이념을 쉽게 쓴다는 것은 난제다. 단어 하나에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무거운 쇠걸음이다. 지금 이렇게 쓰는 것이 버겁다. 능력은 손가락에 깁스를 했지만 천연덕스럽게 컴퓨터 화면의 커서는 깜박거린다.

목차

소개하면서
01 전교조 어떻게 살았나?
02 거짓말은 진화한다
03 논리는 구분을 잘해야
04 같은 것을 같게, 다른 것을 다르게
05 프레임과 패러다임
06 용어를 지배하면 세상을 얻는다
07 연대는 동상이몽, 이이제이, 토사구팽
08 자료가 무엇이길래
09 용어의 숨은 뜻을 말하다
10 전교조 이렇게 살았다
11 2352 대 0
12 좌편향 교과서의 민중사관
13 목적을 보면
14 마치면서
부록 (자료)

저자소개

저자 도암 김구현은 저서 - 『사악한 언어의 마법』, 『전교조 없는 맑은 세상(上,下)』, 『안철수의 진짜 생각』, 『전교조에게 빼앗긴 학창 시절』 등이 있다.

도서소개

『전교조 이렇게 살았다』는 전교조가 어떻게 살았는지부터 전교조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면서 본질적으로 들여다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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