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청소년 명상록

청소년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
  • 매월당
  • |
  • 2014-09-15 출간
  • |
  • 256페이지
  • |
  • 150 X 205 X 15 mm /434g
  • |
  • ISBN 9788998702144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상의 이치에 순응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신의 뜻대로 사는 길이다!

《명상록》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기록한 에세이이다. 그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동안은 찰나에 불과한 짧은 시간일 뿐이며, 그 어떤 일도 아무런 의미 없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것을 사심 없이 받아들이고 따르며 결코 순리에 벗어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죽어가는 순간, 자신에게 닥쳐오는 죽음을 기뻐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지 않은 사람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다.’
나의 죽음을 기뻐하는 자, 또는 나의 죽음을 슬퍼하는 자가 내 주위에 있다고 생각해 보라. 모든 일의 결과는 나로 인해 비롯된 것임을 알고 주위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너그러우며 온화한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죽음이 눈앞에 닥쳤다 해도 평안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죽음도 자연의 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아우렐리우스의 사상적 깊이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전쟁 중 진영에서 집필한 것으로, 그가 평생을 두고 연구하고 고민했던 스토아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 격무에 시달리는 황제로서의 인간 아우렐리우스의 고뇌가 잘 드러나 있는 엄격하면서도 사색적인 성격의 책이다.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인 삶과 죽음, 그리고 그것을 지배하는 자연이라는 거대한 신,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온갖 삶의 국면을 굳건한 사상적 바탕 위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흔히 《명상록》은 스토아 철학의 진수를 설명한 것으로도 평가되고 있으며,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날까지 인종과 국가와 사상을 초월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이 있는 철학적 가르침을 주는 영원한 걸작으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명상록》은 전체 12장으로 되어 있는데, 제1장을 제외하고는 내용이 뒤섞여 있어서 각 장의 내용을 만족할 만하게 요약하기는 어렵지만, 그 대략의 요점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제1장에서는 자신에게 영향을 준 사람들로부터 배우게 된 교훈이 겸손하게 언급되어 있다. 그는 모든 것을 자신의 힘으로 터득한 것이 아니라 조상과 부모와 스승과 신들로부터 배운 것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여기서 그의 겸손함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처한 위치나 상황, 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감사하는 생활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제2장부터는 《명상록》의 본론이라 할 수 있는데, 내용이 중복되고 축약된 말들이 많다. 각 장에는 행동하는 것, 진정한 자유인 신에 대한 복종, 기회의 부재, 운명과 역할, 내면적 삶의 절대적인 중요성, 충동의 억제와 자기만족의 추구, 마음의 평정, 자발적인 의지와 인간을 지배하는 운명, 개인의 주변 환경과 그에 관한 성찰, 이타주의, 죽음에의 초월 등에 대해 씌어져 있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어떠한 외부의 자극이나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수 있으며, 평정을 누릴 수 있는 능력 있는 존재라고 하였다. 한 문장 한 문장 급하고 쉽게 읽는 책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천천히 읽어야 할 책이다. 꼭 읽어야 할 책이라면 더 늦기 전에 읽어서, 나의 정신과 육체에 맑은 피가 되고 살이 되게 하는 건 어떨까?

목차

제1장 배움에 대하여
제2장 인생에 대하여
제3장 운명에 대하여
제4장 죽음에 대하여
제5장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제6장 자연의 원리와 법칙에 대하여
제7장 우주의 지배적 이성에 대하여
제8장 선과 악에 대하여
제9장 자연에 순응하는 생활에 대하여
제10장 사회적 존재에 대하여
제11장 영혼에 대하여
제12장 도덕적 삶에 대하여

저자소개

로마제국 16대 황제이자 로마 최고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5형제 중 마지막인 다섯번째 황제이다. 또한 스토아 철학자이기도 하다. 그의 이름은 한자명으로 안돈이라 하며 121년 로마에서 출생하였다. 안토니우스 피우스 황제의 양자가 된 후 140년 로마의 콘술(집정관)이 되었고, 145년 안토니누스의 딸(사촌누이)과 결혼, 161년 안토니누스의 뒤를 이어 루키우스 베루스와 공동황제로 즉위했다. 그는 여러가지 재난과 전쟁, 반란 속에서도 내정과 국방을 잘 다스리며 통치하여 현제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190년 3월 17일 북방에서 로마로 돌아오던 중에 전염병으로 운명을 달리하게 된다.

도서소개

《명상록》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기록한 에세이이다. 그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동안은 찰나에 불과한 짧은 시간일 뿐이며, 그 어떤 일도 아무런 의미 없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것을 사심 없이 받아들이고 따르며 결코 순리에 벗어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