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태양을 사랑한 백마 김시습

태양을 사랑한 백마 김시습

  • 역사 인물 편찬 위원회
  • |
  • 역사디딤돌
  • |
  • 2010-08-31 출간
  • |
  • 157페이지
  • |
  • 128 X 188 X 20 mm
  • |
  • ISBN 9788993930382
판매가

8,500원

즉시할인가

7,6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7,6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역사와 인물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통쾌한 모험!
성장기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역사는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공부이다. 다른 나라 역사보다 우리 나라 역사를 더 알아야 한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역사를 이끌고 가는 것은 인물이다. 역사를 이로운 길로 이끈 인물이건 나쁜 길로 이끈 인물이건 역사에서 인물이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한 인물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역사로 인해 한 인물이 탄생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을 알아야 하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인물 이야기는 이야기 속에 그 사람 삶의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절망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도 모두 함께 담겨 있어야 한다. 또 그 사람의 행동은 당시 사회 상황에서 규정되기 때문에 당시의 상황 속에서 그 인물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역사를 바꾼 인물·인물을 키운 역사’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다.
인물 이야기는 백과사전이 아니다. 한 사람을 역사 속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제대로 쓰인 인물 이야기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하늘이 내린 인물이나 신적인 존재로 그려진 그런 인물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제대로 쓰인 인물 이야기가 필요할 때다.
또한 역사는 결코 지난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에도 언제든지 새롭게 발견되고 새롭게 해석될 가능성이 많다. 특히 우리의 역사는 오랜 세월 동안 왜곡되고 사라진 부분이 많은 만큼
연구할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다. 또한 우리 역사의 국통을 아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아는 것이 아니다. 우리 민족이 섬겨 왔던 조물주의 창조 섭리, 인간이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봄·여름·가을·겨울을 살아왔느냐 하는 삶의 과정과 역사의 깊은 섭리를 아는 것이다.
그러자면 여러 가지 학설과 주장을 두루 듣고 연구해서 진실에 가까운 역사를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한 인물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그 시대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해야 하고, 역사를 이해하려면 그 시대를 움직인 인물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단종은 왕위에 올랐지만, 너무 어려 정사를 돌볼 수가 없어 단지 형식적인 결제를 하는 데 그쳤다. 그러다보니, 모든 정치권력은 고명대신들인 황보인, 김종서 등에게 집중되었다.
왕권의 약화와 신권의 절대적인 팽창은 세종의 아들들, 즉 왕족의 세력 팽창을 유발시켰다. 수양, 안평, 임영, 금성, 영응 등 세종의 아들들이 왕권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특히 수양과 양평은 서로 세력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수양대군은 1453년에 계유정난을 일으켰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단종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내놓고 상황으로 물러났다.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은 많은 유생들의 반발을 샀다. 그 무렵에 삼각산 중흥사에서 과거 준비를 하던 김시습은 그 소식을 듣자, 어지러운 세상을 탓하며 책을 모두 불살라 버리고 스스로 머리카락을 깎고 산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김시습은 10년 동안 전국을 유람하며 견문을 넓혔다. 그리고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비롯해 『산거백영』, 『산거백영휴지』 등 많은 시를 지었다.

목차

1장 태종이 꿈꾸는 나라…12
2장 태종의 그늘에 가린 세종…30
3장 세종이 다스리는 조선…52
4장 불행한 임금, 단종…70
5장 수양대군과 계유정난…84
6장 방랑자, 김시습…100
7장 한양으로 들어간 김시습…117
8장 『금오신화』에 담긴 새로운 세상…134

도서소개

아이들에게 역사적 안목을 키워주는 「역사를 바꾼 인물ㆍ인물을 키운 역사』 제48권 『태양을 사랑한 백마, 김시습』. 아이들은 물론,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읽으면서 공감을 나누도록 인간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인물 이야기를 담아냈다. 역사를 통해 인물을 알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는 안목을 키우게 될 것이다. 제48권에서는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를 창작한 김시습에 대해 다룬다. 현실 참여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대신 평생 지조를 지킨 김시습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통쾌한 모험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상세이미지

태양을 사랑한 백마: 김시습(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 48)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