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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벤야민 기억의 정치학

발터 벤야민 기억의 정치학

  • 최성만
  • |
  • |
  • 2014-05-20 출간
  • |
  • 430페이지
  • |
  • 152 X 225 X 15 mm
  • |
  • ISBN 97889644509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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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1세기 들어 전 세계적으로 ‘벤야민 르네상스’ 현상이 나타나다
2012년 『교수신문』이 황호덕 교수(성균관대·국문학)의 논문을 인용하여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08~11년까지 국문학계에서 제일 많이 인용된 학자는 발터 벤야민(1892~1940)이었다. 왜일까. 이는 비단 우리 학계만의 사정은 아닌 듯하다.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질 들뢰즈(Gilles Deleuze)의 20세기 사상가들을 비롯하여 21세기의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 조르조 아감벤(Giorgio Agamben), 알랭 바디우(Alain Badiou), 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re),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 테리 이글턴(Terry Eagleton),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 수전 손택(Susan Sontag),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 등에 이르기까지 벤야민의 사상은 그들에게 마르지 않는 사유의 심원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것도 어느 한 전공분야의 사상가들에게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문학, 철학, 예술, 미학, 사회학, 신학 등 다차원적으로 분석되고 인용되는 것을 보면 ‘벤야민 르네상스’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 책은 도서출판 길에서 발터 벤야민 선집(전15권 / 현재 8권 출간)을 총괄 기획하고 국내 벤야민 연구의 최고 전공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최성만 교수(이화여대·독문학)가 벤야민 사상 전반을 전기적(傳記的) 방식이 아닌 저작의 사유 흐름에 초점을 맞춰 서술한 국내 첫 연구 결실이다.

벤야민 사상의 특장점 : 종합과 긴장의 사유의 독특성
그렇다면 왜 유독 벤야민 사상이 각광을 받는 것일까. 무엇보다 그의 사유 세계 전반에서 보이는 종합과 긴장의 관계를 통한 변증법적 사유의 특이성에서 찾을 수 있다. 예컨대 벤야민이 말하는 ‘미메시스’는 우리가 이해하는 단순한 모방과 흉내내기의 의미를 넘어서며, 정치는 현실정치가 아니고, 예술은 기술과 대립되는 자율적 예술이 아니며, 신학은 세속과 단절된 신에 대한 사유와 지식의 집적물이 아니다. 그는 예컨대 신학은 그것과 인접한 것처럼 보이는 마법보다는 실제로 세속적인 것에 더 가깝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속적인 것은 인간의 행복을 지향하는 정치의 영역이다. 이렇게 정치와 신학은 전혀 다른 영역이면서 변증법적으로 매개된다. 벤야민의 사상을 이해한다는 것은 이러한 변증법의 과정을 뚫고 나간다는 것, 각 요소들이 양의성(兩義性)을 띠고 ‘상호 침투’하며 전개되는 역사적 과정 속에 있음을 깨닫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 과정에서 어느 요소도 석화된 대립의 논리로 고착되지 못하며, 오히려 새로운 반전과 매개를 향해 들끓게 된다. 따라서 벤야민의 사상은 단순히 서양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철학적 지식에 하나를 더하는 사상이 아니다. 오히려 그의 사상은 그 사상들을 서로 대결시키고 그 대결과정을 거쳐 그동안 억압되어온 부분을 자각하면서 새로운 종합을 위한 열린 사고의 전범(典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독특하며, 우리가 그의 사상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토대 위에 저자는 책의 서술을 통시적?연대기적 구성방식으로 밀고 나간다. 물론 통시적 서술방식을 택한다고 해도 개별 사안에서 그것이 벤야민 사상이 전개되어간 과정의 전사와 후사를 아우르며 서술되었기에 각각의 모티프와 작품과 주제들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사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벤야민 사상은 그 사유의 폭이 어느 한 학문분야에 한정되어 있지 않기에 이해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특히 그의 사유의 바탕에 깔려 있는 유대신비주의 같은 경우는 난해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둔다면 저자는 최대한 독자들로 하여금 그의 사상 세계 전반을 ‘총체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최선을 방식을 택하고 있는 셈이다.

벤야민의 방대한 스펙트럼의 글쓰기, 저자의 통시적 분석으로 그 전모를 드러내다
제1장에서는 벤야민의 생애와 저작, 그리고 사상의 특징을 개략적으로 서술한 다음, 제2장에서는 1914~19년 사이의 언어이론적 성찰들이 부각된 초기의 저작들을 다루고 있다. 사실 이 시기에 표명된 언어에 대한 형이상학적-신학적인 성찰들은 그의 전 저작의 바탕과 전제조건을 이루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3장에서는 벤야민 초?중기의 주요 비평문과 해석들이 생산된 1919~25년 사이의 시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 시기에 그는 낭만주의 예술비평의 이념에 관한 연구, 괴테의 소설 『친화력』에 대한 신화비판적 에세이와 독일 바로크 비애극과 알레고리에 대한 연구이자 자신의 고유한 인식론과 방법론적 성찰들을 정리한 주저 『독일 비애극의 원천』에서 독일의 고전 시대 작가와 작품들에 대한 주해와 비평을 본격적으로 펼쳐 보인다. 또한 이 시기에 그는 「폭력비판을 위하여」 등을 통해 자신의 정치철학적 기본 입장을 정립하기도 한다. 더불어 파리를 자주 여행하면서 프랑스 문학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폴 발레리와 마르셀 프루스트 등의 작가와 초현실주의 운동에 심취한다.
제4장에서는 벤야민이 교수자격을 취득하여 대학에 자리를 잡으려던 계획이 좌절되면서 자유기고가로 출판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한 1925~33년까지를 다루고 있다. 사실 이 시기는 벤야민 스스로 고백하였듯이 ‘정치적인 것으로의 전환’을 이룬 시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시기에 발표된 『일방통행로』, 『모스크바 일기』, 「초현실주의」 에세이 등에서 그 전환의 방향과 의미를 읽어낼 수 있고 그가 말하는 ‘정치적인 것’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매체 환경이 급속히 변해가는 현실에서 지식인과 작가의 글쓰기 작업이 지니는 의미와 사회적 기능을 비롯해 그의 사상의 중심 모티프들에 대한 성찰이 다양한 ‘사유이미지’들로 풍부하게 전개되고 표현된다. 벤야민은 특히 이 시기에 지금까지 고전적 작품에 대한 형이상학적 방향의 주해자에서 현실에 개입하는 ‘기술실천적 작가’, 정치적 아방가르드, ‘좌파 아웃사이더’로 변모해가면서 위기에 놓인 현실에 대한 현상학적이고 관상학적인 관찰에서 얻은 통찰과 신념을 정치(精緻)한 언어와 문체로 소형식의 산문을 통해 표현한다. 더불어 그는 ‘문학투쟁의 전략가’로서 독일의 고전시대 작가들이나 당대에 출간되어 나오는 문예학적 논문과 책들에 대해서도 앞서의 시각에 입각해 그 한계와 의미를 짚어내는 작업을 꾸준히 펼쳐나간다. 이 시기에 다루어지는 독일 작가들로는 대표적으로 고트프리트 켈러, 요한 페터 헤벨, 카를 크라우스와 베르톨트 브레히트 등이 있다.
제5장은 벤야민이 독일에서 나치가 집권하자 파리로 망명해서 활동한 1933~39년의 시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 시기에 그는 자신의 유물론적 사유를 심화해 「오늘날 프랑스 작가들의 사회적 위치에 대하여」, 「생산자로서의 작가」, 「수집가이자 역사가 에두아르트 푹스」 등의 글을 잡지나 강연회에서 발표한다. 이 글들에서 그는 사진과 영화를 비롯해 복제기술의 발달로 인해 예술 영역에서 생겨난 변화, 문화를 향유하는 소비자로서의 대중의 전면적 등장, 파시즘과 같은 전체주의 국가권력의 성장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변화하는 현실에서 문학과 예술이 갖게 된 ― 또는 가져야 할 ― 새로운 기능, 작가와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 등을 성찰한다. 우리에게도 너무나 잘 알려진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도 이런 맥락에서 쓰인 유물론적 예술론이자 매체이론이다.
제6장은 제5장과 중첩되는 시기로, 1931년부터 벤야민이 자살하는 1940년대까지를 다루고 있다. 그렇지만 이 장에서 다루고 있는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은 그의 필생의 역작이면서 미완으로 남은 『파사주』 프로젝트와 직접 연관된다. 왜냐하면 『파사주』 프로젝트가 집단의 역사로서 ‘19세기의 원사(原史)를 다룬다면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은 19세기 말에 유년기를 보낸 벤야민이 자신의 개인사를 사회사와 접맥하면서 같은 시공간에 대한 경험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의 마지막 글인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흔히 ’역사철학테제‘로 알려짐)는 『파사주』 프로젝트의 바탕이 되는 역사인식론의 부산물로 나온 것이다.
마지막 보론에서는 한국에서 이루어진 벤야민 번역과 수용의 역사를 개관하면서 왜 벤야민이 오늘날까지 이론과 실천에서 끊임없이 인용되고 수용되고 있는지, 벤야민 사상의 현재성의 근거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벤야민 사상 세계 전반을 ‘총체적’으로, ‘텍스트’ 중심으로 연구한 국내 첫 연구!
벤야민 사상은 심원하기도 하지만 그 폭이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넓다. 따라서 그의 사상 세계 전반을 이해한다는 것은 벤야민 전공자들 사이에서도 어렵다고 정평이 나 있다. 변증법적 유물론과 유대 신비주의적 사유가 복합적으로 매개된 독특한 사유 고리가 그 난해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30여 년 동안 벤야민 사상의 근원과 총체적 인식을 위해 서양 사상가 인식의 근본인 ‘번역’과 ‘주해’ 작업을 토대로 촘촘하게 그의 사유 세계 전반을 온전하게 드러내보이고 있다. 지금껏 국내에서 이렇게 벤야민 사유 세계 전반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면서 그 지적 전개과정을 ‘텍스트’ 중심으로 연구한 바가 없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로 평가할 만하다.

목차

지은이의 말 5

제1장 발터 벤야민의 생애와 사상 13
1. 생애와 작품 13
2. 벤야민 사상의 특징 26

제2장 초기의 언어철학과 미메시스론 1914~18 43
1. 언어의 마법 :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 45
2. 언어보충을 향한 동경 : 「번역자의 과제」 57
3. 마법의 해체 : 「유사성론」과 「미메시스 능력에 대하여」 70
4. 언어의 ‘표현적 성격’과 미메시스 : 「언어사회학의 문제들」 79

제3장 비평과 정치 1919~25 87
1. 낭만주의 예술비평의 현재성 :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 87
2. 신화 비판과 구제비평 : 「괴테의 친화력」 91
1) 주해와 비평 : 사실내용과 진리내용 97
2) 신화, 신화적인 것 100
3) 군돌프에 대한 비판 : 신화 비판 104
4) 구원의 모티프 : 노벨레 「놀라운 이웃 아이들」 107
5) 희생 제물로서의 오틸리에 108
6) 오틸리에의 아름다움과 ‘표현할 수 없는 것’ 109
7) ‘희망의 신비’ 113
3. 알레고리와 비평 : 『독일 비애극의 원천』 116
4. 신학과 정치 134
「신학적-정치적 단편」 134
「종교로서의 자본주의」 136
「폭력비판을 위하여」 138

제4장 문학투쟁의 전략가 1925~33 153
1. 초현실주의와 정치 153
『일방통행로』 155
『모스크바 일기』 167
「초현실주의」 170
‘인간학적 유물론’ 171
2. 문학투쟁의 전략가 188
3. 비평가의 과제 : 켈러, 헤벨, 프루스트, 크라우스, 발레리, 브레히트 201
고트프리트 켈러, 요한 페터 헤벨 204
마르셀 프루스트 207
카를 크라우스 226
폴 발레리, 베르톨트 브레히트 242

제5장 망명기의 글들 1933~39 245
1. 생활환경의 문자화와 예술의 기능전환 245
「오늘날 프랑스 작가들의 사회적 위치에 대하여」 246
「생산자로서의 작가」 250
「수집가이자 역사가 에두아르트 푹스」 258
2. 아우라와 매체이론 264
「사진의 작은 역사」 269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273
벤야민의 아우라 개념 279
비(非)아우라적 시대의 예술의 기능 : 정치 283
아도르노의 비판 290
3. 전통적 서사와 새로운 서사 293
경험의 빈곤과 서사의 위기 293
「이야기꾼」 298
카프카 연구 316

제6장 현대의 고고학 1931~40 325
1. 기억의 미래 :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325
2. 19세기의 원사 : 『파사주』 프로젝트 339
3. 보들레르와 모더니티 353
「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 359
「보들레르의 몇 가지 모티프에 관하여」 368
4. 기억의 정치학 :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373

보론 : 한국에서 벤야민의 저작 번역과 수용에 대하여 393

참고문헌 409
벤야민의 주요 저작 목록 418
사항 찾아보기 420
인명 찾아보기 426

저자소개

저자 최성만(崔成萬)은 1956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수학했으며, 1995년 발터 벤야민의 미메시스론에 대한 논문(Mimesis und historische Erfahrung: Untersuchungen zur Mimesistheorie Walter Benjamins)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표현 인문학』(공저, 생각의나무, 2000)이 있으며, 역서로는 『예술의 사회학』(공역, 한길사, 1983), 『전위예술의 새로운 이해』(심설당, 1986), 『윤이상의 음악세계』(공역, 한길사, 1991), 『한 우정의 역사: 발터 벤야민을 추억하며』(한길사, 2002), 『독일 비애극의 원천』(공역, 한길사, 2009)을 비롯하여 도서출판 길에서 ‘발터 벤야민 선집’(전15권)을 총괄 기획하면서 『일방통행로 / 사유이미지』(공역, 2007),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 사진의 작은 역사 외』(2007),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 폭력비판을 위하여 / 초현실주의 외』(2008),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 / 번역자의 과제 외』(2008), 『서사, 기억, 비평의 자리』(2012), 『괴테의 친화력』(2012) 등을 펴냈다. 주요 관심 분야는 벤야민을 비롯하여 테오도르 아로드노, 미학, 미메시스론, 매체이론, 문화연구 등이며, 현재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있다.

도서소개

『발터 벤야민 기억의 정치학』은 국내 벤야민 연구의 최고 전공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최성만 교수(이화여대·독문학)가 벤야민 사상 전반을 전기적(傳記的) 방식이 아닌 저작의 사유 흐름에 초점을 맞춰 서술한 국내 첫 연구 결실을 담은 책이다. 벤야민의 생애와 저작, 그리고 사상의 특징을 개략적으로 서술한 후 1914~19년 사이의 언어이론적 성찰들이 부각된 초기의 저작들을 다루는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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