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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ORO(테조로)

TESORO(테조로)

  • 오노 나츠메
  • |
  • 애니북스
  • |
  • 2009-01-06 출간
  • |
  • 250페이지
  • |
  • 140 X 200 mm
  • |
  • ISBN 978895919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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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에겐 언제나 따스함이 필요해
오노 나츠메의 빛나는 14가지 단편 모음집!

오노 나츠메가 잡아낸 온기를 품은, 반짝이는 순간들
『낫 심플』『납치사 고요』 등 감각적인 장편들을 선보여온 오노 나츠메의 단편 모음집.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0년 동안 발표된 14편의 단편과 일러스트를 모았다. 간결하고 세련된 그림체의 매력이 작품마다 빛을 발하고 있으며, 자잘한 일상에서 포착해낸 무심한듯 반짝이는 순간들은 ‘오노 나츠메 답다’는 끄덕임을 불러일으킨다. 중년 신사, 이탈리아, 미국 대중문화 같은 작가 특유의 키워드들이 담긴 작품은 물론, 애절한 드라마에서 바로 우리의 이웃 이야기인 듯 친근하고 상큼한 소품들까지… 일정한 톤으로 전개되는 장편을 접할 때는 느낄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고루 느낄 수 있다. 작품들의 완성도 또한 어느 작품이 먼저 발표되었는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고른 것이 특징이다. 책의 뒷부분에는 부록으로 일러스트레이션 감상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독자의 상상력과 동참을 이끌어내는 완성도 높은 가상세계
오노 나츠메의 이야기들은 짧은 단편으로 보여준 그 이상의 무수한 사연들을 머금은 듯하여 독자로 하여금 그 세계를 상상하고 확장해나가는 즐거움을 선사하곤 한다. 아주 짧은 단편에서조차 오노 나츠메의 인물들은 항상 뚜렷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이 작가는 10컷 이내의 콩트에서도 등장인물들 각각의 개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곤 한다. 이렇듯 인물들의 개성이 읽는 이에게 명확하게 잡히는 덕분에 그들은 사실적인 온기를 지니게 되어, 인물들이 속한 가상의 세계 또한 실제 존재하는 듯 늘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오노 나츠메는 책의 후기에서 자신의 작품이 ‘단편으로 그렸다가도 시리즈가 되어버리곤 한다’고 밝혔는데, 이처럼 작가가 작품 속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세계(설정)를 늘 애정을 가지고 구축해나가기 때문에 모든 단편들이 장편으로까지 확장될 가능성과 생명력을 품게 되는 것이다.

상큼하거나, 서글프고, 장난스럽거나, 뭉클한… 다양한 색을 품은 이야기들
오노 나츠메의 작품은 늘 외로움과 사람의 온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슬픈 드라마든 장난스럽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든 간에 그녀의 작품에서는 항상 서로를 향한 은은하고 따스한 마음들이 느껴진다. 각기 다른 색을 지닌 다양한 단편들을 읽어나가는 사이 오노 나츠메의 모든 작품에 일관되게 흐르는 포근한 위로를 건네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una giornata fredda - 어느 추운날
뒤집어 입기
콩나물 부부
도시락에 관한 3개의 단편
이바의 기억
senza titolo #1
senza titolo #2
COKE after Coke
senza titolo #3
senza titolo #4
Froom Family
CHISTMAS * MORNING
senza titolo #5
PADRE - 아버지
galleria di illustrazione

저자소개

오노 나츠메 (オノ ナツメ)

창작계 동인 활동을 거쳐 2003년 웹진 에서 『LA QUINTA CAMERA ~다섯 번째 방~』으로 정식 데뷔했다.
2005년부터 에 연재한 『리스토란테 파라디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계약한 출판사의 부도로 일본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쇼가쿠칸에서 『Not simple』 『LA QUINTA CAMERA ~다섯 번째 방~』의 개정판이 재판되었으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작 『납치사 고요』로 2006년 한 해 일본 만화계 최고의 주목을 받았다.
유럽 배경에 중년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많으며, 데뷔 전에는 이탈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기도 했다.


『not simple』
『LA QUINTA CAMERA ~다섯 번째 방~』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납치사 고요』

옮긴이
조은하
역사를 전공했다. 국제영화제 자원봉사를 계기로 영화 번역의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현재 일본에서 영화 자막 번역 작업을 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열린 일본영화제 상영 작품을 다수 번역했다. 번역서로『핫 바나나 퍼지』『GENTE~리스토란테의 사람들』이 있다.

도서소개

따스함이 필요해

『not simple』,『납치사고요』의 작가 오노 나츠메의 초기 단편 모음집『TESORO(테조로)』. 이 책은 작가가 동인지를 통해 발표되었던 원고들 14개의 단편으로 구성했다. 만화책 제목처럼 사람들이 서로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잔잔한 내용의 단편들로 이루어졌다.

기억을 잃은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정치인, 도시락이 없는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싸다 건네주는 아내, 부인을 위해 함께 산책을 해주는 남편, 실연당한 딸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초코 한 잔을 타주는 아빠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TESORO(테조로)는 이탈리아어로 보물 또는 소중한 물건(사람)을 뜻한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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