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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사 고요 2

납치사 고요 2

  • 오노 나츠메
  • |
  • 애니북스
  • |
  • 2008-05-20 출간
  • |
  • 200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591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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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촌스럽단 것도 모르고
무작정 질문을 퍼부어대니 미워할 수 없는 거야,
너는…”

어느새 거의 ‘고요(五葉)’의 일원이 되어버린 마사노스케는 야이치가 머무는 유곽 ‘카츠라야’에 같이 살며 그곳의 호위 무사 자리를 맡기로 한다. 카츠라야를 찾아온 마츠는 야이치가 뭔가 달라졌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끼고 마사에게 따지듯 말한다. 야이치는 자신이 간섭받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남을 간섭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이젠 그답지 않아졌다는 것. 그러나 눈치 없는 마사는 그게 자신 때문인 것 같다는 마츠의 질책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 한편, 갑자기 알 수 없는 병에 걸리고 만 마사는 요양을 위해 은거노인의 집에 머물게 된다. 그곳에서 마사는 평소 무뚝뚝하기만 했던 우메의 속사정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데….

오노 나츠메가 그리는 인연과 동료애, 그 두 번째!
절제된 연출과 대사, 독특한 느낌의 단아한 시대극

일본에서 꾸준히 연재중이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더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납치사 고요』는 작가의 강점인 개성 강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군더더기 없는 연출이 잘 살아 있다. 『납치사 고요』2권에서는 등장인물들의 내밀한 사정들이 하나씩 밝혀진다. 우메와 은거노인의 과거를 비롯, 야이치의 정체에 대한 단서도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 과정 속에는 항상 부끄럼쟁이 사무라이, 마사노스케의 시선이 함께한다. 야이치가 머무는 카츠라야의 호위 무사를 맡기로 한 마사는 야이치 곁에 머물면서 그를 좀더 알고 싶다고 생각하고, 고요 각자의 사정들에도 점차 깊이 관여하게 된다.
건조하게까지 느껴질 정도의 간결한 묘사만으로도 인물들의 고유한 매력을 잘 살려내는 오노 나츠메의 재능은 이 작품에서도 역시 빛을 발한다. 『납치사 고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 숨겨진 절절한 사연을 지니고 있지만, 그러한 사연을 풀어가는 방법은 결코 과하거나 신파적이지 않다. 정제된 대사와 독창적인 화풍 속에서 작품을 따라가다보면, 마치 한폭의 우키요에 위에 펼쳐진 하이쿠를 읽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현재 일본에서는 4권까지 발매되었으며 제3권의 한국어판도 상반기 중에 곧 출간될 예정이다.

목차

제8장 촌스러움 一
제9장 촌스러움 二
제10장 촌스러움 三
제11장 촌스러움 四
제12장 촌스러움 五
제13장 통감
제14장 같은 이름

저자소개

지은이 오노 나츠메
창작계 동인 활동을 거쳐 2003년 웹진 『COMIC SEED!』에서 『LA QUINTA CAMERA 라 퀸타 카메라』로 정식 데뷔했다. 2005년부터 『망가 에로틱스 F』에 연재한 『리스토란테 파라디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계약한 출판사의 부도로 일본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쇼가쿠칸에서 『not simple』과 『LA QUINTA CAMERA 라 퀸타 카메라』의 개정판이 재발행되었으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작 『납치사 고요』로 주목을 받았다. 유럽을 배경으로 중년남녀를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이 많으며, 데뷔 전에는 이탈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기도 했다.

『not simple』?『LA QUINTA CAMERA 라 퀸타 카메라』?『리스토란테 파라디조』?『납치사 고요』?『GENTE』

옮긴이 심정명
서울대 비교문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일본에서 공부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현대사상지도』(공역) 『괴담』『외과실』 등이 있다.

도서소개

"등을 쭉 펴게, 새우등 로닌. 그런 꾸물한 낯짝은 활기찬 에도와는 어울리지 않아"

『not simple』로 국내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오노 나츠메의 첫 장편 연재작『납치사 고요』. 이 책은 에도를 배경으로 떠돌이 사무라이와 납치사 무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도무지 사무라이다운 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떠돌이 무사 마사노스케. 그런 그가 납치를 일삼는 도적의 무리 ‘고요五葉’에 얽혀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어느새 거의 ‘고요(五葉)’의 일원이 되어버린 마사노스케는 야이치가 머무는 유곽 ‘카츠라야’에 같이 살며 그곳의 호위 무사 자리를 맡기로 한다. 카츠라야를 찾아온 마츠는 야이치가 뭔가 달라졌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끼고 마사에게 따지듯 말한다. 야이치는 자신이 간섭받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남을 간섭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이젠 그답지 않아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눈치 없는 마사는 그게 자신 때문인 것 같다는 마츠의 질책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 한편, 갑자기 알 수 없는 병에 걸리고 만 마사는 요양을 위해 은거노인의 집에 머물게 된다. 그곳에서 마사는 평소 무뚝뚝하기만 했던 우메의 속사정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데….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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