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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 하드 비 나이스

워크 하드 비 나이스

  • 제이 매튜
  • |
  • 아리샘
  • |
  • 2011-03-25 출간
  • |
  • 216페이지
  • |
  • 128 X 188 X 20 mm /312g
  • |
  • ISBN 978899267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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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훌륭한 선생님을 양성하는 미국 최고의 차터스쿨, KIPP!
빌 게이츠의 마음을 사로잡은 KIPP 스쿨을 만든 그들의 이야기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가?
결국 그들은 부모들처럼 어려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가?"
가장 가난한 아이들을 뽑아서 그 중 85%를 대학에 진학시킨 놀라운 차터스쿨!

미국 명문대를 나온 두 명의 젊은이가 있다. 그들은 좋은 직장을 얻고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 스스로 그 기회를 뿌리치고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한다. 바로 미국 공교육에서 외면받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KIPP(Knowledge Is Power Program)에서 헌신하는 것!
무시당한다, 가르칠 교실이 없다, 운영 자금이 부족하다, 정부의 지원이 없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계속된다. 'Never give up'의 헌신을 통해 아이들은 대학에 진학하게 되고 인생의 루트가 달라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회장 빌 게이츠는 한 강연회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미국의 상위 20%는 좋은 교육을 받고 명문대를 나와 세계 경제를 이끌지만, 나머지는 대학교 아니 고등학교조차 졸업하지 못하는 양극화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이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정답은 아이들을 이끌어줄 좋은 선생님이라고. 그리고 KIPP이 바로 좋은 선생님이 양성되는 곳이라고.
이 책은 모든 힘든 상황을 오로지 아이들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겨내며 대표적인 차터스쿨인 KIPP을 만들어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자신들 또한 풋내기 대학 졸업생에서 훌륭한 선생님으로 변화해 간, 열정적이고 따뜻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빌 게이츠, "나는 그곳에 가면 힘이 난다!"

당신의 모든 열정과 힘을 쏟아 부어 인생을 걸만한 목표가 있는가?
그 목표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자신만을 위한 것인가?

● 저학년이 1층을 쓰고 고학년이 위층을 써야 한다는 소방규칙을 무시하면서 교실을 비워달라고 간청한다.
● 부족한 교실을 얻어내기 위해 주차장에 있는 시 전체 교육감의 차 옆에서 네 시간을 무작정 기다린다.
● 학교 당국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위한 교실을 지원해주지 않자 학교 앞 계단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캠프를 강행한다.
● 교육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화번호부에 나와 있는 모든 회사들에 무작정 전화를 걸고, 모두 거절당하자 친구들과 그의 부모들에게 전화하여 모금을 한다.

이런 선생님들이 있다면 어떨까?
뻔뻔하고 대책 없어 보일 것이다. 이기적으로 자기들만 생각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과연 이렇게까지 하면서 그들이 달성하고 싶었던 목표는 무엇일까?

예일대 졸업생 마이크, 펜실베니아대 졸업생 데이브.
아이들을 위해 미래를 걸다!!

마이크와 데이브의 눈에 들어온 것은 미국 공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이었다. TFA(Teach For America)라는 대학졸업생 봉사활동에서 만난 순수한 아이들이 그들의 미래를 이끈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그곳에서의 짧은 봉사활동에 만족하지 않고 KIPP을 만들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을 주려고 했다.

'Knowledge Is Power(아는 것이 힘이다) Program'의 약자인 KIPP은 말 그대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저소득층 아이들의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배움이고 배움을 통하여 좋은 대학에 진학하여 현실적으로 미래를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은 그 아이들은 당연히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한다. 보통의 선생님들은 그들을 위해 열정을 보이지 않고, 저소득층 지역의 학교로 가는 것조차 꺼린다. 그들은 학교에서 소외당하고 질 좋은 배움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대학에 가는 것보다 거리로 내몰려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 더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마이크와 데이브는 이런 선입견을 타파하기 위해 그들만을 위한 학교를 만들었다. 맞벌이 부모가 많아 가정에서 방치되는 아이들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방과 후까지 수업시간을 늘렸다. 더 많은 공부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토요일과 여름방학에도 수업을 했다. 부모님의 지원을 받기 위해 모든 아이들의 가정을 일일히 방문하여 그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유색인종이었지만 얼굴색에 구애받지 않고, 그들은 선생님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숙제를 하다가 모르는 것이 생기면 전화를 걸어 물어보게 했고, 수업시간에는 아이들을 집중시키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동원했으며, 꿈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비전트립을 떠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했다. 그리고 학교 운영을 위한 기금과 교실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이런 노력으로 KIPP은 현재 미국 20개 주에 99개 학교, 2만 7천 명의 학생을 가진 차터스쿨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그리고 KIPP 출신 고등학생들의 평균 대학진학률이 20%에서 85%로 향상되는 눈에 보이는 결과로 나타났다. KIPP 덕분에 수만 명의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사회로 진출하여 사회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또 그 중 일부는 자신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후배들을 돕기 위해 교육에 헌신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계의 현실은 어떠한가?
모든 학생들을 평준화라는 이름으로 같은 학교에 넣고 같은 교복을 입혀놓고
가르치지만 속까지 모두 같을까?

수많은 사교육관련 통계들을 들여다보면 가계소득별로 사교육의 질과 시간에서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가계소득이 높은 가정에서는 질 좋은 사교육을 오랜 시간 시키고, 가계소득이 낮은 가정에서는 학교 수업과 방과 후 수업에만 의존한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는 성적으로 직결돼, 결국 계층 간 학력격차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제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지났다. 개천에서 용이 나게 하려면 평준화로는 안된다. 오히려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차별적으로' 더 지원해 줘야 한다. 그런데 정부 혼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의지와 신념을 가진 개인들의 KIPP 스쿨 운영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기부문화가 발달돼 있기 때문이다. 좋은 회사에 취직하여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도 있지만 이를 당당히 거부하고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한 마이크와 데이브, 또 그를 뒤따르며 동참하는 많은 대학 졸업생들, 그리고 이들을 '금전적으로 후원'한 미국의 기부가들.
특히 빌 게이츠는 개인의 기부를 넘어 미전역에서 기부운동을 주도하며 억만장자들의 기부 참여 약속을 받아냈다. 그리고 의류회사 갭의 설립자인 돈 피셔와 도리스 피셔, 월마트의 창업주인 샘 왈튼의 왈튼 패밀리 재단, 빌 게이츠가 설립한 빌&멜린다 재단, 골드만삭스 재단 등이 KIPP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학교가 설립되고 유지되고 발전하는 것이다.

교육수준은 그 나라의 수준이고 교육은 그 나라의 미래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부모의 경제적 수준으로 결정되어도 될까? 수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는 현재의 시스템을 그대로 방치해도 될까? 물론 모두를 위한 완벽한 정책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더 나은 정책은 있다. 그리고 그러한 정책이 도입되어, 최소한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아이들은 없어져야 할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은 환상적이다. 이 책을 통해 훌륭한 교사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 빌 게이츠-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차터스쿨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깊이 있게 고민해볼 가치가 있는 정책이다. 이런 정책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동대학교 총장 김영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공교육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이야기를 기막히게 풀어냈다.
-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 데이빗 거건-

이 책은 우리나라의 교육을 염려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전 미국 교육부장관 리차드 릴리-

목차

역자 서문
저자 서문

1. 신화의 시작
KIPP의 중심, 데이브
KIPP의 또 다른 중심, 마이크
도전! Teach For America
자신다움
운명적인 만남
모든 아이들은 배울 것이다!
2년차
지름길은 없다!

2. KIPP의 시작
아! 에스퀴스 선생님
본격적인 KIPP 준비에 들어가다
데이브가 옳았다
아침 7시 30분, 오후 5시
시작
또 다른 만남
마이크와 데이브를 잡아라
OK 농구장의 결투
교실 구하기 대소동

3. 두 개의 KIPP
어려운 시작
슬럼프
열심히 공부하고 착하게 살자!
안 되면 되게 하라!
딱 걸렸어!
포기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
KIPP, 날다

역자의 작은 생각

저자소개

저자 제이 매튜는 워싱턴 포스트의 교육담당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뉴스위크에서 매년 발표하는 미국의 고등학교 랭킹 코너를 만들기도 한 장본인인 제이 매튜는 여섯 권의 교육관련 저서와 기사, 칼럼으로 밴자민상(Benjamin Find Award for Outstanding Education Reporting)을 수상했다.

도서소개

명문대생들의 재능기부 이야기

꿈의 학교, KIPP 스쿨을 만든 마이크와 데이브의 재능기부 이야기 『워크 하드 비 나이스Work Hard Be Nice』. 미국에서 대학을 갓 졸업한 인재들을 선발하여 저소득층이 사는 지역의 학교교사로 2년간 파견하는 프로그램인 TFA. 이 책은 TFA를 통해 풋내기 대학 졸업생에서 훌륭한 선생님으로 변화해 간 열정적인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인공인 데이브와 마이크는 예일대와 펜실베니아대를 졸업한 수재들로, '공부해서 남 주자!'를 모토로 한 KIPP을 통해 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공교육의 그늘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던 그들의 노력과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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