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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2 북방의 두 호랑이

삼국시대 2 북방의 두 호랑이

  • 안상헌
  • |
  • 북포스
  • |
  • 2015-11-19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9112095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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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넘을 수 없는 산
끌려가는 사람들
김춘추의 분노
서부 대인
소나무의 힘과 버드나무의 지혜
음모

두 호랑이
삼국의 속내
상선약수
전야
이세민의 계략
요동성 전투
재회
늙은 호랑이
적과 동지
사람을 얻는 방법
두 얼굴
은고

도서소개

고구려, 백제, 신라를 거쳐간 사람들의 모습에 집중하며 삼국과 영웅들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쓴 안상헌의 소설 『삼국시대』 제2권. 김유신, 김춘추, 을지문덕, 연개소문, 서동, 의자왕, 계백 등의 인물들의 삶으로 들어가 그들이 험난한 시대를 어떤 마음으로 건너왔고, 생존에 대한 집착과 성공에 대한 갈망, 삶의 공허에 좌절하지 않았을지 그려보고자 한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우리 모두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후손이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그간 역사란 어떤 의미였는가. ‘지나간 과거의 일’일 뿐만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나 자신과 어떤 식으로든 연관성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대부분 사람에게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는 외울 게 많아 까다롭기만 했던 암기 과목의 일부로 기억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산천은 달라지지만, 과거든 현재든 사람들이 만들어간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갈등과 경쟁과 다툼이 생겨나고, 인정과 배려와 도움이 생겨난다. 하나도 다를 것이 없는 모습이다. 다만, 우리가 옛사람에 비해 확실히 누릴 수 있는 이점 한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그들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점을 누리려면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 다시 말해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하다.

청소년이라면 더더욱 읽어야 하는 역사 소설,
《삼국 시대》로 첫발을 디뎌보자

“중고등학교 시절에 읽은 역사소설은 밤을 새울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가득 차 있었다. 《삼국지》, 《초한지》, 《소설 손자병법》 등 전쟁 속에서도 별처럼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감수성 예민한 시절 가슴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했다.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며 갈등과 선택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힘겨운 경험으로 어둠 속으로 숨고 싶을 때 그들의 이야기와 용기는 인내와 행동을 위한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삶의 길을 헤쳐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가 읽은 책 속의 이야기들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 가슴 속에 파고들고 각인되어 일상의 생각과 중요한 상황에서 판단을 좌우한다. 우리는 이야기를 읽으며 생각을 만들어가고 다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런 점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하다. 시대마다 이야기는 달라져야 하며 새로운 삶을 위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어야 한다.”
책 읽기를 좋아해 그 기쁨을 함께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독서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던 저자는, 수십 년 독서 내공으로 우리나라에 인문학의 물결을 일으킨 주인공 중 한 명이 되었다. 어떤 경우에도 그가 항상 중심에 놓은 독자는 청소년이었다. 미래를 위해 가장 시급하고 간절히 돌보아야 하는 이들이 바로 청소년이라는 생각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경험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시험 한번 잘못 봤다고 해서 코 빠뜨리고 있는 게 아니라 다음엔 또 다른 기회가 있다는 걸 아는’ 청소년, 부모나 친구들과 점점 멀어지고 스마트폰 세상에 빠져드는 게 아니라 현실에 발을 딛고 자신의 힘으로 해법을 찾아내고자 하는 청소년이야말로 우리가 희망을 걸 수 있는 미래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자는 오래 준비해온 기획을 실행에 옮겼다. 바로 우리 한반도의 삼국 시대를 소설로 엮어 오늘의 현실과 접목하도록 하자는 생각이다. 이 소설에는 영웅들의 말발굽 소리 진동하는 전쟁터만 그려지는 게 아니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되, 그 흐름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고뇌와 삶의 무게, 애증, 탄생과 소멸, 배신과 의리를 긴장감 넘치게 보여준다. 총 4부로 진행되는 시리즈 중 첫 번째인 ‘불타는 대야성’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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