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황금 갈매기

황금 갈매기

  • 노운서
  • |
  • 아름다운사람들
  • |
  • 2010-12-22 출간
  • |
  • 32페이지
  • |
  • 212 X 256 X 15 mm /319g
  • |
  • ISBN 9788965130369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거야!

혼자 잘난 척하는 황금 갈매기

아주 멀고 먼 바닷가, 소나무 숲 궁전에 황금 날개를 가진 갈매기 왕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바다 위를 날 때면 황금 날개는 눈이 부시도록 빛났고, 갈매기 백성들은 모두 감탄을 합니다. 그럴수록 우쭐해진 갈매기 왕자는 철부지처럼 날개를 더욱 뽐내며 다니기만 했답니다. 날개 깃털 하나씩만 달라는 친구들의 부탁도 거절하고 말이지요.
모두가 자기에게 잘해 주는 것이 당연한 줄 알았던 왕자는 성장하기를 거부합니다. 아버지인 갈매기 임금님이 새우 잡는 법을 알려 줘도 배우지 않습니다. 그저 여객선 근처를 맴돌며 사람들이 던져 주는 과자와 햄만 먹으며 편하게 살려고 하지요. 그 때문에 왕자는 친구도 잃고, 건강도 잃고, 금빛 찬란하던 날개도 회색으로 변해 버린답니다.

친구들의 우정과 용기
임금님은 왕자의 병을 낫게 할 방법을 알기 위해 회의를 연답니다. 그런데 왕자의 병을 낫게 할 붉은 해초는 상어와 독수리가 있는 무시무시한 곳에 있어서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모두가 약을 구하러 가길 머뭇거릴 때, 놀랍게도 함께 가겠다고 외친 것은 왕자의 세 친구였어요.
친구들은 삼총사처럼 씩씩하게 임금님을 따라 사흘 밤낮을 날아 검고 푸른 독수리 섬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상어가 덤벼들기도 하고 독수리가 발톱을 세우고 날아오기도 하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용감하게 맞서 싸우며 붉은 해초를 구하는 데 성공한답니다.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거야!
갈매기 왕자의 세 친구와 임금님은 다시 꼬박 사흘 밤낮을 날아서 궁전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구해 온 붉은 해초를 정성스레 갈아서 먹이지요. 그 약을 먹고 병에서 회복된 갈매기 왕자는 감격과 고마움으로 눈물을 하염없이 흘립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그 눈물이 왕자의 회색 깃털에 흘러내리자 날개가 점점 황금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모두의 진심과 사랑 덕분에 예전 모습을 되찾은 것이지요.
그렇다면 갈매기 왕자는 겉모습을 되찾기만 한 것일까요? 친구들이 자신을 위해 어떻게 해 주었는지 알고 난 뒤에 어떤 변화를 보였을까요? 심술궂고 자기밖에 모르는 철부지였던 갈매기 왕자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답니다. 이 동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더불어 살아가고 성장하는 사회성에 대해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노운서는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습니다. 조선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9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동화도 쓰고 시도 짓지만 대학에서 언니 오빠들을 가르치기도 한답니다. 복숭아꽃 피는 봄, 뻐꾸기 소리 들리는 들녘, 단풍 드는 가을, 눈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과 이야기할 때가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도서소개

『황금 갈매기』은 더불어 살아가고 성장하는 사회성에 대해 깊이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 황금 날개를 가진 갈매기 왕자가 친구도 잃고, 건강도 잃으면서 자신의 예전 모습을 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푸른 독수리 섬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상세이미지

황금 갈매기(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