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산아, 내게 보물을 줘』어두운 현실에서 하루하루 버텨야 하는 빈민가의 넝마주이 남매 파블로와 소피아가 거대한 쓰레기 산에서 찾은 보물 이야기로, 기쁨과 희망, 그리고 가난과 불공평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저자는 가난을 너무 슬프게 표현하지 않기 위해 단어를 신중하게 골랐다고 말합니다. 마냥 어둡고 고달픈 삶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 아닌, 그 속에 담긴 남매의 '보물'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겠지요. 회색빛의 쓰레기 산과 빈민촌 속에서도 곳곳에 색감을 입혀 가능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파블로는 매일 똥산에 가요. 유리와 플라스틱 조각, 통조림통과 종이를 주우려고요. 어린 소년은 열기, 악취, 매캐한 연기가 가득한 더러운 쓰레기 더미에서 일해요. 쓸 만한 것을 주워 가야 엄마가 내다 팔아서 저녁거리를 살 수 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운이 좋았어요. 파블로가 보물을 찾았어요. 하지만 선뜻 좋아할 수만은 없었는데….
★ 교과서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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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국어 4. 뜻을 살려 읽어요
1-1 통합교과 가족 1. 우리 가족
2-1 통합교과 나 2. 나의 꿈
☞ 수상내역
2014 캐나다 총독 문학상 최종 후보
2014 온타리오 도서관 협회 주관 독서의 숲, 타마라크 익스프레스 상 수상
2015 TD 아동문학상 최종 후보
2015 몬트리올 도서관 협회 주관 아동문학상 최종 후보
2015 타툴루 문학상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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