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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식탁

다윈의 식탁

  • 장대익
  • |
  • 바다출판사
  • |
  • 2015-11-09 출간
  • |
  • 408페이지
  • |
  • ISBN 978895561801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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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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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장례식 그리고 다윈의 식탁 - 006

APPETIZER
이것이 진화론이다 - 019

MAIN DISHES
ㆍ 첫째 날
자연선택의 힘: 강간도 적응인가? - 064

ㆍ 둘째 날
협동의 진화: 이기적 유전자로 테레사 수녀를 설명할 수 있나? - 096

ㆍ 셋째 날
유전자와 환경 그리고 발생: 유전자에 관한 진실을 찾아서 - 134

ㆍ 넷째 날
진화의 속도와 양상: 진화는 100미터 경주인가, 멀리뛰기인가? - 166

ㆍ 다섯째 날
진화와 진보: 박테리아에서 아인슈타인까지 - 200

ㆍ 여섯째 날_휴식
진화론의 계보: 진화론의 나무 아래서 - 233

ㆍ 마지막 날_공개 강연
진화와 종교: 다윈의 진정한 후예는? - 236

ㆍ 에필로그
굴드, 디마지오 곁으로 가다 - 264

ㆍ 식탁후기
과학은 치열한 논쟁이다 - 266

DESSERT
도킨스 깊이 읽기 - 277
굴드 깊이 읽기 - 312
에드워드 윌슨 인터뷰 - 353

《다윈의 식탁》 증보판을 내며 - 364
감사의 말씀 - 368
이 책을 만드는 데 들어간 재료들 - 370
찾아보기 - 400

도서소개

논쟁으로 배우는 현대 진화론의 진수『다윈의 식탁』. 2008년 처음 출간된 《다윈의 식탁》은 진화론을 둘러싼 논쟁을 깊이 있게 파고들면서도 현대 진화론의 대가들의 논쟁이라는 팩션식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대중이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현대 진화론의 쟁점을 친절하게 해설하면서도 결코 중요 쟁점을 놓치지 않아 국내 과학 서적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 ▶ 이 책은 2014년 바다출판사에서 출간한 『다윈의 식탁』의 개정판입니다.
논쟁으로 배우는 현대 진화론의 진수
《다윈의 식탁》확장증보판 출간

인문학의 틀에서 벗어나 과학적 탐구까지 포괄한 새로운 ‘인간학’을 제안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교양의 지침인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서울대학교 장대익 교수의 《다윈의 식탁》이 확장증보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2008년 처음 출간된 《다윈의 식탁》은 진화론을 둘러싼 논쟁을 깊이 있게 파고들면서도 현대 진화론의 대가들의 논쟁이라는 팩션식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대중이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현대 진화론의 쟁점을 친절하게 해설하면서도 결코 중요 쟁점을 놓치지 않아 국내 과학 서적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
《다윈의 식탁》 확장증보판은 본문의 수준 높은 논쟁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독자들을 위해 ‘생초보를 위한 진화론’이라 할 수 있는 ‘이것이 진화론이다’라는 글을 앞부분에 새로 추가해 넣었다. 다윈의 아바타가 등장해 진화론의 기초 개념부터 자연선택의 메커니즘, 진화론이 입증된 과학적 사실인 이유와 창조론이 과학이 아닌 이유까지 설명한다. 이를 통해 진화론의 기초가 부족한 독자들에게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책의 후반부에는 초판에 있던 ‘도킨스 깊이 읽기’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굴드 깊이 읽기’라는 글을 새로 추가해 진화론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두 학자의 의견을 고루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2013년 11월 12일 하버드 대학교에서 저자가 실제로 진행한 에드워드 윌슨과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지구의 정복자》를 통해 해밀턴의 혈연 선택 이론을 비판한 윌슨의 견해와 그의 해명을 들을 수 있다.

★ 201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 2009년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
★ 2009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 2008년 《한겨레》 올해의 책 선정

과학은 소통이다
26명 진화론의 대가들이 펼치는 화려한 지성의 향연

2002년 5월 20일, 옥스퍼드 대학교의 진화생물학자 윌리엄 해밀턴 박사가 운명을 달리했다는 부고가 전해졌다. 아프리카 콩고에서 연구 도중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이었다. 사회생물학, 행동생태학, 진화심리학의 ‘이론적 아버지’라 불리는 해밀턴 박사는 자연선택 이론을 유전자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포괄 적합도 이론inclusive fitness theory’을 제시했고, 성性이 기생자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한 숙주의 전략으로 진화했다는 ‘기생자 이론’을 창안했으며, 성선택 이론sexual selection theory을 발전시켜 공작의 깃털이 왜 그렇게 화려한지를 명쾌하게 밝히기도 했다.
현대 진화론의 틀을 형성한 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뉴칼리지 예배당에서 열린 장례식에는 리처드 도킨스와 스티븐 제이 굴드를 비롯해, 리처드 르원틴과 에드워드 윌슨, 스티븐 핑커, 닐 엘드리지, 대니얼 데닛, 수잔 오야마, 킴 스티렐니, 션 캐럴, 데이비드 윌슨 등 진화론의 최첨단을 달리는 진화학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우연한 기회에 일주일 동안 진화론 대논쟁을 펼치기로 하고, BBC에서 이들의 화려한 식탁을 생중계하기로 한다. 다윈의 후예들이 펼치는 지성의 만찬인 셈이다. 진화생물학계를 양분해온 두 좌장 리처드 도킨스와 스티븐 제이 굴드를 필두로 내로라하는 진화론 고수들이 펼치는 치열한 논쟁을 통해 교과서 밖에서 약동하는 진화론의 민낯을 만날 수 있다.

과학은 논쟁이다
논쟁으로 배우는 진화론

모든 과학 이론과 마찬가지로 진화론 역시 논쟁과 함께 태어났다. 《종의 기원》이 50돌을 맞은 1909년에도 논쟁은 사그라지지 않았고, 진화론에 ‘종합synthesis’이 일어났다고 떠들던 1940년대에도 불평분자는 존재했다. 1970년대부터는 단속평형설, 이기적 유전자 이론, 사회생물학 등을 둘러싼 첨예한 대립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혹독한 과정을 통해 진화론은 지난 150년 동안 끊임없이 진화했다. 이것이 바로 약동하는 진화론의 참 모습이다. 과학 이론으로서 진화론은 하나의 도그마에 굳어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학자들이 다양한 이론을 바탕으로 펼치는 치열한 논쟁 속에서 최적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도킨스와 굴드를 필두로 하는 현대 진화론의 거장들을 등장시켜 적응, 협동, 발생, 진보, 종교 등 현대 진화론의 주요 쟁점들에 관한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시킨다. 이와 같은 논쟁을 통해 저자는 과학 지식이 ‘정답’을 선취하려는 승자독식형 경주가 아니라, 그 답을 찾아가는 치열하고 합리적인 논쟁 속에서 진화해간다는 점을 강조한다.

진화론의 최선전에선 어떤 논쟁이 이루어지나

첫째 날 | 자연선택의 힘 - 강간도 적응인가?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자연선택’이라는 메커니즘을 처음 도입한 이후, 자연선택은 진화론은 물론 생물학 전반에 걸쳐 가장 독창적이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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