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의 현실성』은 우리 시대 비판 이론의 떠오르는 별들 중 하나인 브루노 보스틸스. 그는 공산주의에 대한 관심의 부활을 이끄는 바디우, 랑시에르, 지젝 같은 이론가들이 형성하는 사유의 새로운 흐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공산주의적 사유의 부활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그가 갖다 댄 프리즘은 ‘사변적 좌익주의’이다. ‘사변적 좌익주의’는 고상한 추상 개념을 넘어서 나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대중과 계급, 그리고 국가라는 범주를 철저히 새롭게 사유할 수 없다. 브루노 보스틸스는 이와 같은 문제들에 관해 로베르토 에스뽀지또와 알베르토 모레이라스와 더불어 논쟁하면서, 볼리비아의 부통령이자 사상가인 알바로 가르씨아 리네라의 작업을 이해하기 위해 긴요한 설명을 제공한다.
▶ 『공산주의의 현실성』 출간기념 저자 브루노 보스틸 화상강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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