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1부 마주침의 문법들
●현실과의 마주침, 생성하는 문법들 ●리얼리티를 탐색하는 세 가지 형식 ●환상의 형식으로 현현하는 리얼리티 ●2000년대 노동시의 새로운 가능성‘들’
2부 진화하는 현실주의
●트랜스 내셔널의 징후와 ‘과정’으로서의 윤리 ●감각의 분배학에서 교감의 정치학으로__ 최근 ‘시와 정치’ 담론에 대한 비판적 테제●재현 너머 흔적을 복원하는 소설의 욕망__ 2000년대 역사소설에 대한 성찰과 전망 ●통일문학을 넘어 탈분단 문학으로
3부 연속과 단절, 일탈과 계열
●우리 시대의 문학전집, 혹은 ‘정전의 재구성’ __ 문지와 창비의 한국문학전집 발간에 대하여 ●‘민족-국가’의 ‘이행’과 새로운 저항주체 형성의 가능성__ 혹은 채광석과의 우애로운 ‘마주침’을 위하여
●시대와의 ‘불화’, 세계와의 ‘긴장’ __ 일제 말기 한국 ‘사소설’의 문학사적 의미
●메아리, 이적, 그리고 장기하__ 2000년대 민중가요-저항문화의 계보학을 위하여
4부 징후 너머의 텍스트들
●비루한 현실과 맞짱 뜨는 소설들__ 김사과의 『풀이 눕는다』와 윤고은의 『일인용 식탁』 ●추(醜)의 미학들__ 권여선의 『분홍 리본의 시절』과 은희경의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채플린-소설가, 혹은 꼬리뼈 전문 물리치료사__ 염승숙의 『채플린, 채플린』 ●편집증이 지배하는 빛의 제국__ 주원규의 『열외인종 잔혹사』 ●몽유(夢遊)의 글쓰기__ 김이은의 『코끼리가 떴다』●시의 정치성과 분열의 징후들__ 황성희의 『앨리스네 집』과 서효인의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클리나멘, 유물론, 그리고 시적 혁명의 징후들__ 나희덕의 『야생사과』, 류인서의 『여우』, 장석원의 『태양의 연대기』, 오은의 『호텔 타셀의 돼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