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영성이 여성에게 말하다

영성이 여성에게 말하다

  • 김용은
  • |
  • 싱긋
  • |
  • 2014-10-31 출간
  • |
  • 258페이지
  • |
  • 133 X 152 X 19 mm /159g
  • |
  • ISBN 9788954618342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열심히 기도해도
행복하지 않으니
무엇이 문제일까요?”

‘살레시오 영성의 집’ 관장 김용은 수녀님이 말하는
‘마음 영성’ 이야기


“영성은 거창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잘 돌보는 것입니다.”

- 수녀님, 행복해지고 싶어요
“마음을 돌보세요. 영성은 마음과 통할 때 축복이 됩니다!”
마음과 소통하는 ‘마음 영성’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평화방송 프로그램 〈영성이 여성에게 말하다〉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활발한 강연 활동과 집필 활동을 통해 수많은 여성과 청소년 들을 만나온 ‘살레시오 영성의 집’ 관장 김용은 수녀님은 일상의 삶이 행복해지는 영성을 살자고 초대한다.
매일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당과 교회를 더 열심히 나가야 할까? 기도를 더 오랫동안 해야 할까? 아니면 금식과 고행을 해야 할까?
수녀님은 먼저 내 마음을 돌봐야 한다고 말한다. 마음과 소통할 때 영성은 축복이 된다는 것이다.

‘영성’이라고 하면 무언가 거창하고 대단한 것을 향해 참고 억압하며 수련해야 할 것 같은
두려움이 생기지요? 하지만 영성을 산다는 것은 대단한 고행으로 성자가 되자는 것도 아니고,
초월적인 체험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영성을 사는 것, 그것은 ‘마음’을 돌보는 것이에요. 작은 미소와 부드러운 몸짓으로 내 마음을
살피는 것이에요. 내 안에 있어 싫은 좋지 않은 그 무엇을 단번에 제거하기보다, 내 안에 없어
아쉬운 좋은 그 무엇을 찾아 조금씩 채워가는 것이랍니다.
저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성들에게 마음과 소통하는 일상의 영성을 함께 살아보자고
초대하고 싶습니다. 마음을 무겁게 하고 분노와 우울을 불러일으키는 마음 비만에서 벗어나서,
마음을 보살피는 영성으로 일상의 삶이 행복해지는 여성들이 많아지면 참 좋겠습니다.
_본문 13~14쪽 중

- ‘감정’을 ‘마음’이라 말하지 마세요
“마음과 감정을 혼동하지 마세요”
수녀님은 마음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먼저, ‘감정’과 ‘마음’을 혼동하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그런데 우리는 흔히 ‘감정’을 그 사람의 ‘마음’과 ‘인격’이라고 판단해버리는 것 같아요.
화를 잘 내는 사람을 보면서 마음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판단해버리는 것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까칠해도 알고 보면 좋은 사람도 많고, 반면 온순해 보여도 겪고 보니 뒤끝이 안
좋은 사람도 있지 않나요? …
마음과 소통한다는 것은 진정 무엇일까요? 영성은 감정이 아닌 오직 마음과 소통할 때에만
가능한데 말이에요. …
마음과 감정을 구별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감정대로 움직일 땐 당장은 후련한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불편합니다. 반면에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했을 땐 그 순간 힘들긴 하지만
결국은 평온하지요. _본문 19~21쪽 중

- 마음을 그럴듯하게 꾸밀 필요 없어요
“까칠하면 까칠한 대로, 못났으면 못난 대로, 있는 그대로의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수녀님이 자신은 어떻게 마음을 들여다보고 돌보는지 솔직하게 들려주면서 마음을 성찰하고 마음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한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차려서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다.

특히 마음을 성찰하는 중에 그럴듯하게 마음을 미화하거나 내가 원하는 대로 마음을 꾸미려
하지 말아야겠어요. 그것은 마음과 소통하는 것을 가로막는 최악의 독이랍니다.
예쁘지도 착하지도 않다면 그냥 그렇게 보면 되지 않겠어요?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면 ‘미움’이고,
누군가를 사랑하면 ‘사랑’이지요. 그것이 바로 진실입니다.
마음은 생성하고 소멸하며 퇴화하고 움직이는 생명이에요. 그래서 미워하다가도 후회하고,
싫어하다가도 사랑하지요. 그렇게 하나의 마음에 두 개의 감정으로 갈등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내 마음, 지금 존재하는 내 마음의 진실을 부드러운 눈으로 들여다봅시다.
내 마음이 흘러가는 그 자체를 비판도 평가도 없이 그저 따라가봅시다. 마음이 흘러 흘러 가닿는
그곳에 분명 주님이 계실 거예요. _본문 21~22쪽 중

- 내 마음을 알아차리는 17개의 질문
“알아차림은 영성의 기운입니다”
수녀님은 이 책에서 내 마음을 알아차리는 17개의 질문을 던진다. 알아차림은 영성의 기운이다. ‘내가 왜 이러지’ 하며 판단하고 질책하기보다 ‘아, 내가 이렇구나’ 하며 그냥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내가 내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 삶에 방향을 비추어주는 영성의 빛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책이 당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알아차림’의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

1. 당신의 마음, 잘 지내고 있나요? … 마음 다이어트
2. 혹시 지금 걱정하고 있나요? … 걱정, 불안, 두려움
3.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나요? … 시간 관리
4. 한가하게 걷다 보면 한가해져요 … 걷기 명상
5. 삶이 별로 기쁘지 않나요? … 부정적 감정들
6. 사랑, 성숙하고 잘 하고는 싶은데 … 열정과 우정
7. 대화, 하는 법 아세요? … 소통의 방법
8.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예쁘니? … 외모 콤플렉스
9. 스트레스, 어떻게 풀고 있나요? … 거룩한 즐거움
10.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 무엇인가요? … 영적 책읽기
11. 인간관계, 참 어렵지요? … 관계를 위한 5가지 덕
12. 왜 저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나요? … 고통의 의미
13. 마음이 통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 공감 주고받는 법
14. 기도를 하긴 하는데 행복하지 않아요 … 기도하는 법
15. 부활을 믿는데 죽긴 싫어요 … 이별과 상실
16. 수녀님은 슬플 때 어떻게 하세요? … 슬픔을 돌보는 법
17. 영성은 어머니를 닮았습니다 … 엄마와 나

목차

당신의 마음, 잘 지내고 있나요? … 마음 다이어트
혹시 지금 걱정하고 있나요? … 걱정, 불안, 두려움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나요? …시간 관리
한가하게 걷다 보면 한가해져요 … 걷기명상
삶이 별로 기쁘지 않나요? … 부정적 감정들
사랑, 성숙하게 잘 하고 싶은데 … 열정과 우정
대화, 하는 법 아세요? …소통의 방법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예쁘니? … 외모 콤플렉스
스트레스, 어떻게 풀고 있나요? … 거룩한 즐거움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 무엇인가요? …영적 책읽기
인간관계, 참 어렵지요? … 관례를 위한 5가지 덕
왜 저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나요? … 고통의 의미
마음이 통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 공감 주고받는 법
기도를 하긴 하는데 행복하지 않아요 … 기도하는 법
부활을 믿는데 죽긴 싫어요 … 이별과 상실
수녀님은 슬플 때 어떻게 하세요? … 슬픔을 돌보는 법
영성은 어머니를 닮았습니다 … 엄마와 나

저자소개

저자이자‘살레시오 영성의 집’ 관장 김용은 수녀는 마음과 소통하는 영성, 일상의 삶으로 드러나는 사랑의 영성을 사는 것에 관심이 많은 김용은 수녀님은 현재 부산 ‘살레시오 영성의 집’에서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교육으로 영성의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 청소년 교육에 헌신하는 살레시오수녀회 소속으로, 현대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잃어가고 있는 영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영혼으로 소통하는 법을 찾기 위해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미디어생태학Media Ecology을 전공하였으며, 버클리 신학대학원의 살레시오영성센터ISS에서 살레시오영성을 수학하였다.‘청소년’과 ‘미디어’, ‘여성’과 ‘영성’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꿈꾸며 연구하고 집필하면서 대학과 여러 단체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을 감싸는 따뜻한 울림》 《3S 행복트라이앵글》이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