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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빛나게 한 두 번의 도전

나를 빛나게 한 두 번의 도전

  • 조우상
  • |
  • 새녘
  • |
  • 2016-01-15 출간
  • |
  • 368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633g
  • |
  • ISBN 978899815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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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과 일본 양국 사법시험에 모두 합격한
의지의 청년 조우상이 전하는 나의 생각, 나의 공부

평범했던 청년이 일본 사법시험 합격에 이어 한국 사법시험에 합격하기까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공부에 매진해왔는지, 그 과정에서 겪었을 수많은 패배와 좌절을 슬기롭게 극복하기까지 눈물겨운 여정을 담았다. 9년간의 공부 여정 동안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고, 나태해진 탓에 실패도 경험했지만 그는 결국 오랫동안 바라고 꿈꿔왔던 한·일 사법시험에 모두 합격했다.
이 책은 의지의 청년 조우상의 끈덕진 시험공부 여정뿐만 아니라 수험생이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효과적인 공부법과 학습법에 대한 조언도 담고 있는데, 책이나 노트에 하는 마킹법을 비롯해 인터넷 강의나 그룹 스터디 최대 활용법 등 자신의 노력과 체험으로 깨우친 여러 가지 공부방법뿐만 아니라, 수험계획 세우는 방법에서부터 수험 직전에 볼 카드 작성법,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에 따른 맞춤 학습법, 심지어 연필 잡는 요령에 관한 멘토링까지 시험을 앞둔 이들에게 합격에 필요한 거의 모든 팁과 비결을 공개하고 있다.

두 나라 건국 이래 단 한 명! 한·일 양국 사법시험에 모두 합격한
조우상의 공부과정과 수험요령, 합격비결과 유학체험까지


이 책은 유별난 천재의 위압적인 성과를 기록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했던 젊은이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 기존에 없던 독보적 성과를 이루었는지, 그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에서 10등 정도 하던 고등학생이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된 계기부터, 일본 사법시험 합격 후 국내 사법시험에서 거듭 고배를 들었지만 마침내 뜻을 이루기까지의 모든 여정이 저자의 진솔한 서술에 담겨 감동을 주고 있다.
수험생에게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꼼꼼히 담고 있는데, 공부에 그냥 몸을 던질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에 맞게 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세우라는 조언에서부터 공부를 할 때만큼은 처절하되 처음부터 전력투구하지 말고 적절히 자신에 대한 보상을 주어가며 매진하라는 공부멘토로서의 철칙과 교훈으로 가득하다. 아울러 인터넷 강의나 그룹 스터디 최대 활용법, 책이나 노트에 하는 마킹법 등 자신의 노력과 체험으로 깨우친 여러 가지 공부방법도 담고 있다.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한일 양국 사법시험의 여러 내용과 시행 규칙 등을 비교해 그 차이를 알려줌으로써, 시험 출제자들의 의도를 적확히 파악하여 공부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미시적으로는 수험계획 세우는 방법에서부터 수험 직전에 볼 카드 작성법,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에 따른 맞춤 학습법, 심지어 연필 잡는 요령에 관한 멘토링까지, 합격에 필요한 거의 모든 팁과 비결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국내 사법시험에서는 실력이 충분했음에도 거듭 떨어져 심한 패배감과 좌절감에 힘들었는데, 그 낙방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저자의 겸손하고도 침착한 모습은 가장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고시 준비생과 일반 학생은 물론, 자기 한계에 부딪힌 성인 독자 모두에게 각자 나름의 이유에서 요긴할 수 있다. 이 책의 독자들은 분명히 끈덕진 시험공부로 마침내 인간적 성숙 단계에까지 나아간 그 돌출하는 젊음에 반하게 될 것이다.

[ 책속으로 추가 ]

나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기로 했다. 내가 너무 한심했고 미웠지만 나는 내 편이 되기로 했다. 무언가에 몰두해 노력하는 사람 중에는 자신에게 관대하지 않은 이가 많다. 나라는 존재는 이성적인 나와 아직 다 자라지 못한 감성적인 나, 이렇게 2명의 나로 어우러져 있다는 걸 느꼈다. 더 이상 이성적인 내가 내 안에 있는 어린아이를 다그치는 행동은 그만하기로 했다. 나는 나의 적이 아니다. 내가 아니더라도 나를 힘들게 할 사람은 주변에 많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나는 내 편이어야 한다. 내 편이 되어 나를 보듬고 어루만져 주기로 했다. 내 손으로 나를 감싸며 어깨를 두드려주기도 하였다. 신기하게도 이것이 참 많은 위로가 된다.
-242쪽

답안지 작성 연습을 하면서 한 가지 신기했던 점은 대학교 3학년 때 20년 이상 내가 취해온 펜 잡는 법을 교정했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펜 잡는 법이 이상했었다. 주먹을 쥔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이 검지 옆으로 오고, 그 엄지와 검지 사이로 펜을 쥐는 방식이었다. 나는 평생 펜 잡는 법을 못 고칠 줄 알았다. 가끔씩 올바로 잡는 법을 연습해보기도 했지만, 글씨가 엉망이 되어 한두 번 시도를 하다가 그만둔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답안지 작성을 위해 펜 잡는 법을 교정하였다. 사람은 필요성을 느끼면 평소에 하지 못하는 일도 충분히 해낸다는 사실을 내 스스로 체험하니 너무 신기했다.
-273쪽

자신이 천재가 아닌 보통의 수험생이라면 남들이 하는 것을 다해선 안 된다. 처절해져야 한다. 내가 봐온 천재들도 처절하게 공부했다. 열심히 노력해서 시험에 합격하겠다는 건 현재의 즐거움을 희생하여 미래의 긴 시간을 즐겁게 보내겠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즐거움은 일정 부분 이상 포기되어야 한다. 그래야 이치에 맞다.
-295쪽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수치가 100이라고 할 때, 2배의 효율성이 있다고 해도 50 이상의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량이 10도 되지 않는 사람이 효율만 따지며 합격을 바라서는 안 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방식과 좋은 강사와 좋은 책을 구비했다고 하더라도 어떤 시험이든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공부의 절대량은 확보가 되어야 한다.
-342쪽

목차

프롤로그

PART 01. 반에서 10등이 게이오 법대 입학하기
단돈 5천원으로 시작한 일본어 공부
한국 대학이냐 일본 대학이냐 결정의 시간
왜 일본에서 법?

PART 02. 게이오 법대와 일본 사법시험 공부의 시작
일본어 법률용어에 장벽을 느끼지 못한 이유
‘어, 이거 재미있는데?’_ 사법시험 공부에 발 담그기
일본의 사법시험 제도는?
게이오대학교의 학교생활
느슨한 사법시험 공부의 시작
조금씩 공부에 집중하다
본격적인 수험생활 시작!_ 구 사법시험 1차에 응시하다
사립대 법과대학원 시험 준비
아슬아슬한 사립대 법과대학원 시험
2주간의 기적, 게이오 법과대학원 합격
승승장구! 도쿄대 법과대학원에 합격하다

PART 03. 도쿄대 법과대학원과 한국 사법시험 공부의 시작
어? 이거 할 만한데? _ 한국 사법시험 공부의 시작
일본 구 사법시험 1차 합격
힘겨운 2차 공부와 법과대학원의 병행
아, 좋은 날은 끝나고
힘겨운 2학년 2학기
도전! 한국 사법시험
거듭된 낙방과 암흑기의 시작
어둡고 어두웠던 3학년의 여름방학
미친 스케줄을 견뎌라 _ 한일 양국 사법시험 도전기
동북 대지진 발생
마지막 한 달 _ 힘겨운 일본 사법시험 도전
일본 사법시험 그 후

PART 04. 일본 사법시험 합격! 그 후
기쁨! 기쁨! 또 기쁨! _ 일본 사법시험 합격
또 다시 상승선? 한국 사법시험 1차 합격!
현재를 즐겨버리다 _ 2번의 실패
Bye 일본. 다시 수험생으로
힘들고 힘들었던 1차 시험
또 다시 찾아온 기회, 1차 합격
수험생이 아닌 조강사의 2차 시험
내 인생에서 가장 아팠던 날
다시 일어서기
마지막 도전, 그리고 합격

PART 05.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
한국 사법시험 학원과 일본 사법시험 학원의 차이
한국 사법시험과 일본 사법시험 뭐가 더 어려울까?
간절했던 답안지 작성과 볼펜, 그리고 펜 잡는 법
학원 강사 조선생
인생에 대한 가르침을 준 수업
몇 년 뒤에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른다
천재는 지나가게 내버려둬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PART 06. 나의 공부법- A에서 Z까지
1부. 공부의 계획·시간·노력
2부. 효과적인 학습법
3부. 학습에 관한 조언
4부. 유학에 관한 조언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조우상은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를 졸업하고, 2005년 일본 게이오대학교 법률학과로 유학을 떠났다. 2008년 가을 게이오대학교와 도쿄대학교 법과대학원에 동시 합격했고, 도쿄대 법과대학원으로 진학 후 2009년 일본 구 사법시험 1차에 합격했다. 2011년 도쿄대 법과대학원을 수료 후 한 번에 일본 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한국과 일본을 놀라게 했다. 2010년 한국 사법시험 1차에 도전하여 낙방했지만 일본 사법시험에 합격한 기세를 몰아 2012년 한국 사법시험 1차에 당당히 합격했다. 2008년~2013년 일본 이토쥬쿠에서 사법시험·법과대학원 입시강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인 학생을 합격의 길로 이끌었지만, 정작 본인은 한국 사법시험 2차 시험에 불합격하여 낙방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배수의 진을 펼치며 마지막 도전으로 2015년 한국 사법시험 2차에 도전했고, 끝내 합격하여 한일 양국 사법시험에 모두 합격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앞으로 그는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여 법조인의 길을 걸을 예정이다. 9년간 계속되어 온 그의 빛나는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 더 빛나는 도전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도서소개

한일 양국 사법 시험에 모두 합격한 청년 조우상의 공부 이야기!

『나를 빛나게 한 두 번의 도전』은 의지의 청년 조우상이 일본 사법시험 합격에 이어 한국 사법시험에 합격하기까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공부에 매진해왔는지, 그 과정에서 겪었을 수많은 패배와 좌절을 슬기롭게 극복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단순히 유별난 천재의 위압적인 성과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평범했던 젊은이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 기존에 없던 독보적 성과를 이루었는지 그 과정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는 끈덕진 시험공부 여정을 비롯하여 수험생이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효과적인 공부방법과 학습법에 대한 조언이 담겨있다. 책이나 노트에 하는 마킹법을 비롯해 인터넷 강의나 그룹 스터디 최대 활용법 등 자신의 노력과 체험으로 깨우친 여러 가지 공부방법, 수험계획 세우는 방법에서부터 수험 직전에 볼 카드 작성법,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에 따른 맞춤 학습법, 심지어 연필 잡는 요령에 관한 멘토링까지 시험을 앞둔 이들에게 합격에 필요한 거의 모든 팁과 비결을 공개하고 있다.
▶ 인터넷교보문고와 온북TV가 함께하는 『나를 빛나게 한 두 번의 도전』 1분 동영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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