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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자

표적자

  • 박태갑
  • |
  • 스마트인
  • |
  • 2013-08-30 출간
  • |
  • 365페이지
  • |
  • 154 X 225 X 30 mm /560g
  • |
  • ISBN 978899794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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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충격적인 연쇄살인사건과 사자(死者)의 부활!
다음 표적자는 누가 될 것인가!!
12팀의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하여 1년여에 걸쳐 만들어낸 소설 OST CD 함께 발간!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사회사업가, 대학교수, 국회의원. 이들은 비리에 연루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던 중 라이플에 의한 저격으로 숨진다. 저격 거리는 대략 500여 미터 이상의 장거리. 범인은 고도로 훈련된 저격수라는 추측만 남기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 가는데…….

소설에서 연쇄살인사건의 신호탄으로 피살되는 사회사업가는 국고보조금 착복과 원생들의 노동력 착취 등 인권유린으로 사회적인 지탄을 받는 비리인사였다. 또한 마지막 타깃이 되는 여배우는 위화감을 조장하는 발언으로 서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던 중이었다.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특별수사본부는 사회를 불안과 혼돈에 빠뜨려 종말론을 실현시키고자 한 이들의 정체를 포착하고 그들의 검거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소설의 배경은 사이비 종교의 종말론이 횡행하는 세기말이다. 세기말을 배경으로 삼은 이유는 1995년 일본에서 발생한 옴진리교의 도쿄 지하철역 독가스 테러에서 모티프를 차용한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기말이 인간의 소외와 증오, 그리고 세상에 대한 복수와 심판을 적나라하게 드러낼 수 있는 시공간이었기 때문이다.
소설은 줄곧 인간의 역할에 주목한다. 세상을 이기심과 불신이 팽배한 사회로 만드는 존재도 인간이요, 세상의 종말을 획책하는 존재도 인간이다. 그리고 이를 저지하고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선한 공동체로 만드는 존재 역시 인간이다. 결국 인간이 세상을 지옥으로도 천국으로도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소설과 함께 양은선, 도시락밴드, 제이워커 등 12팀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 소설 OST CD도 함께 발간되었다. 오디오 CD에는 소설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곡된 12곡의 신곡이 실려 있다.

줄거리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사회사업가, 대학교수, 국회의원. 이들은 비리에 연루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던 중, 라이플에 의한 저격으로 숨진다. 저격 거리는 대략 500여 미터 이상의 장거리. 범인은 고도로 훈련된 저격수라는 추측만 남길 뿐.

경찰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된다. 요원들이 탐문수사를 벌인 결과 차운형과 원용철, 두 사람이 용의선상에 떠오른다. 그러나 원용철은 이미 7년 전 사망했고, 차운형은 국가안전기획부에서 협조를 거부한다.

그 사이 영화배우 최미라가 다시 총격을 당한다. 그녀는 TV토크쇼에서, 거액의 광고료를 받게 된 것을 “당연히 받을 만하니까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가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총탄이 심장을 빗겨가 목숨만은 건진다.
언론은 연쇄살인범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지만 특별수사본부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부인한다. 그 근거로 사용된 총기가 라이플이 아닌 권총이라는 점, 그리고 일격에 사살하지 못한 점 등을 든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7년 전 사망한 원용철을 지목한다. 그는 재야인사를 암살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거부하고 탈영했었는데, 며칠 후 불탄 사체로 발견됐었다. 하지만 당시 그가 죽지 않고 어딘가에 은신했다는 결정적인 진술이 탐문 수사 결과 확보된 것이다. 차운형과 원용철, 둘 중 최후의 표적자는 누가 될 것인가.

목차

제1장 연쇄살인사건
제2장 사랑원
제3장 역전파
제4장 저격수
제5장 기자와 형사
제6장 비발디의 봄
제7장 토크숏
제8장 후원회
제9장 기자회견
제10장 특별수사본수
제11장 탐문수사
제12장 슬픈 연가
제13장 세무공무원
제14장 소환 조사
제15장 옛사랑의 그림자
제16장 몽상과 공상
제17장 여배우 피격
제18장 오해한 사랑
제19장 사자(死者)의 부활
제20장 밀항
제21장 외인부대
제22장 용병훈련
제23장 귀국
제24장 창세교
제25장 무영산
제26장 심판
제27장 여인의 사랑
제28장 킬러의 전화
제29장 마지막 선물
제30장 영원한 사랑

작가의 말

저자소개

저자 박태갑은
-경남 진주 출생(1967년)
-진주신문 가을문예 소설 ‘가작’ 수상(1998년)
-경남소설가협회, 경남작가회의, 진주작가회의, 진주문인협회 등에서 활동
-현재 진주시청 근무

도서소개

세기말에 펼쳐지는 인간 소외와 증오, 세상에 대한 복수와 심판!

박태갑의 장편소설 『표적자』. 사이비 종교의 종말론이 횡행하는 세기말을 배경으로 하여 인간이 세상을 지옥으로도 천국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회사업가, 대학교수, 국회의원 등 비리에 연루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던 이들이 라이플에 의한 저격으로 숨진다. 저격 거리는 500여 미터 이상의 장거리로 고도로 훈련된 저격수가 범인일 것이라는 추측만 남긴 채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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