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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좀 잡아줘

내 손 좀 잡아줘

  • 이선화
  • |
  • 생각너머
  • |
  • 2015-10-28 출간
  • |
  • 204페이지
  • |
  • 124 X 192 mm /273g
  • |
  • ISBN 97889984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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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간략소개]

“삶의 무게를 편히 놓아줄 마지막 순간, 내 손 좀 잡아줘”
이 책 “내 손 좀 잡아줘” 는 삶과 죽음의 아름다운 인생을 마무리한 분들의 이야기이다. 하루하루 감사하고 즐기고 생을 마감하는 이 글은 가슴을 뭉클하게 하지만 죽음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분들을 곁에서 지켜본 저자는 정직하고 진솔하게 써 나간다.

[상세소개]
이 글은 마지막 돌아가는 길을 절절히 목도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마무리하는 분들을 지켜보면서 진솔하게 써나간다. 늦가을의 고목처럼 슬프지만 이 글은 적극적인 세상의 돌아봄이다. 우리네 삶은 한번 왔다 한번 가지만 그 안에 희노애락등등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이 책은 돌아본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분들이 말하는 기쁨과 슬픔, 사람들과의 흔적들을 하나하나 들려준다. 그들은 자신의 가족도 친구도 꿈도 얘기한다. 너무나 사랑했기에, 아쉬움에 죽음 앞에서 그 사랑은 더욱 애틋하고 산 자를 위해 마지막 말을 준비하는 것이다. 헤어짐은 언제나 슬프고 괴롭고 아쉽고 고통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마지막 가는 길은 고해나 다름없는 것이다.
또한 마지막 순간 손을 꼭 잡으며 작은 목소리로 ‘고맙다. 사랑한다.’ 고 속삭이고 그 동안의 수고는 사라지고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스러워 눈물이 흐를 때 마지막을 고통 없이 아름답게 천국으로 가실 수 있도록 나의 몸과 마음을 드려 섬겨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그들은 하루하루 ‘살아있음’의 중요함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고 즐기고 사랑하기를 원한다. 인생은 단 한 번의 운명적인 만남을 지니고 많은 인생의 스토리가 있기에 가능한 것일 게다.
어쨌거나 죽음 앞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아닐진데 진실한 맘으로 다가서기가 얼마나 힘든가.
우리네 인생은 일상의 행복에서 출발한다. 세상을 곱게 보면 아름답다.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인생은 아름답고 인생의 마무리 또한 아름답다. 새기고 새겨야한다. 요즘 현대인들은 주시해야 마땅하다. 그래서 이 책은 필요하다. 자기만의 삶을 위해 속도만을 높여가며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반성해야한다.

목차

문을 열며.......

【1부】 돌아가는 길
굿-나잇 굿-바이
나는 어떡하라고!
꼭 잡은 손
텅 빈 가슴
어쩌나! 어쩌나!
마지막 포옹
숟가락을 놓지 않는다
노신사
내 손 좀 잡아줘
아버지! 아버지!
어느 여자의 일생
"고마" 할머니
누가 정할 것인가?
우리 집에 간다
위로의 한마디
어느 유언
노인
무익한 자

인생의 길

살아온 날 살아갈 날

【2부】 늦가을
내 모습 이대로
전쟁터
할머니도 여자라구요
곱디고운 할머니
수다쟁이 할머니
인텔리 할머니
나 응원단장이였어
우리 아들은 조폭 대장이야
아들을 기다리며
명절 때 집에 가면 안 올 거야
이름 속의 진심
자동판매기
정력이 넘치네!
고! 죽어도 고!
동네 땅 부자가 와 이리 됐노?
쓴 커피는 보약
요플레 사랑
컵케이크?
로션과 샴푸
싸움닭 같아!
궁다리 당당
내 머리가 왜 이렇게 흔들려
가난이 나를 수집광으로 만들었다
방울토마토 반쪽이
내 고추나무만 죽었네
일상의 행복
라면 3개 주문요
노인으로 변한 젊은이
잘 생긴 외모
일만하는 아저씨
말씀 속에 진심이 보인다
마지막 자존심
고발할거야!
관광버스 춤은 소화제!
최강 팀
사람의 마음
사회봉사와서 변했어요
사랑나누기 음악회
평가
【3부】아름다운 동행
천생연분
깜장 봉지 달랑달랑
우리는 모녀다
어머니의 배낭
사랑으로
며느리 사랑
나 여기 있어!
동백 아가씨
희(喜) 비(悲)가 엇갈리는 날
내가 딸도 못 알아보는 바보인줄 알아!
아들의 휴가
모(母) 자(子)간의 다툼
똥냄새 때문에
자녀의 효심이... (1)
자녀의 효심이... (2)
손자의 사랑
어미의 자식 사랑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이룰 수 없는 꿈
여기는 내가 지켜!
오늘은 김장하는 날
옥상정원에 핀 꽃들
작은 음악회
아름다운 동행
행복의 조건
퇴근이 없다
어른 모시는 게 죄인가?
여기까지 왔네!
이루고 싶은 복지
【4부】고백
보내주소서!
깨우침
죽어야 삽니다
사랑으로
사랑의 하나님!
감사의 기도
욕심
자만
회개 (악보 첨부)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악보 첨부)
숲 속의 파티
꽃 피울 때
최고의 예술가
작은 도움
최선을 다했습니까?
한치 앞도 못 보면서
위기와 기회
20대에는
새해에는
말 한마디
귀천
천국
사랑의 종소리
닫으며.......

저자소개

저자 이선화는 이십대에는 병원에서, 삼·사십대에는 호스피스로 봉사활동을 했다. 그 이후 늙고 병들고,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아름답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도록 도울 방도는 없을까? 라는 생각에 사십대 후반에는 사회복지 대학원에서 늦깎이 공부를 하여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하고 목사 안수도 받았다. 그 이유는 늙고 병들어 오갈 데 없는 이들을 보살피는 일이 목자로서의 사명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의 노인복지제도가 시행되기 훨씬 전인 2000년,경기도 안산에 드디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무의탁, 중풍·치매 노인들을 모시기 시작하였다. 또한 목회활동과 더불어 안산대학, 목포과학대, 예원예술대학교, 성화대학 등에서 노인복지학을 강의하였다.

도서소개

삶과 죽음의 아름다운 인생을 마무리한 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 손 좀 잡아줘』. 마지막 돌아가는 길을 절절히 목도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마무리하는 분들을 지켜보면서 진솔하게 써나간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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