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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의 종말

이기심의 종말

  • 정유표
  • |
  • 한결하늘
  • |
  • 2017-05-26 출간
  • |
  • 361페이지
  • |
  • 153 X 226 X 24 mm /647g
  • |
  • ISBN 97911883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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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첨단 기술 사회 속 우리는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20세기 고도 산업화와 21세기 혁명적 정보기술의 융합은 우리로 하여금 인류가 답보하지 못한 전혀 새로운 세계로 이끌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은 어느 덧 세계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고, 지금 이 시간에도 머신러닝 인공지능을 필두로 세계 산업 구조의 지각 변동을 꿈꾼다. 그에 반해 우리의 일상은 그리 편안하지 못하다. 글로벌 금융 자본주의는 풍요로운 경제 성장을 선사하였지만 그에 못지않은 사회적 문제들도 안겨주었다. 소득 양극화, 부에 의한 신 계급사회의 등장, 부의 세습과 가난의 대물림은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갈등으로 사회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가?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이 시대에 유약한 개인들은 무엇에 기대어 미래를 희망할 수 있는가? 이 책의 저자는 첨단 기술의 범람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개인의 중심을 바로 잡아야함을 역설한다. 또한 그것은 혼자만의 대응으로는 역부족하며 무형의 기득 카르텔에 맞서기 위한 이타적 본성의 공동체가 필요함을 주문한다. 기술은 거의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개인들이 가진 자본주의 속 이기적 개인소유의 습성을 전환하는 것으로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의 문제의식은 사회 구조적 계급 관계에 머물러 있지 않고, 모든 이들이 조금씩 갖고 있는 이기적 소유 사상에 주목한다. 이 사회의 구조를 세운 건 과거 기득 리더들이었을지라도, 현 사회가 짜임새 있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각자가 지닌 무의식적 가치관에 기인한다고 주장한다. 사람들 마음 속의 이타적 본성을 깨워 이를 희석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각자도생 약육강식 세계는 발전된 기술에 의해 더욱 굳건히 자리잡을 것이라 말한다. 이제 산업과 기술이 고도화된 것에 비례한 사람다움의 가치를 되살려야할 때다. 압도적 기술 문명을 인류 공영의 발전으로 이끌어낼 성숙된 정신문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그 방향을 제시한다. 각 개인이 해야 할 생각의 전환, 이타적 본성의 공동체의 원칙, 현실적 권력을 이양받기 위한 소액주주운동까지를 다룬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이 책을 통하여 사람다운 삶의 희망과 가능성을 살펴보도록 하자.

목차

프롤로그

1. 우리 앞의 현실
1. 자본주의와 개인소유 사상
2. 개인소유 사상으 ㅣ사회문화
3. 지속가능한 삶의 위기 - 개인편
4. 지속가능한 삶의 위기 - 사회편

2. 선택의 시간
5. 순환, 지속가능한 삶의 가능성
6. 공유경제와 한계 비용제로사회
7. 제4차 산업혁명과 위기의 미래

3. 미래를 여는 열쇠
8. 공유경제 시대의 사상들
9. 지속가능한 삶을 향한 의식적 연대
10. 개인소유 사상의 그림자
11. 개인에서 공동체로
12. 현실의 변화를 이끄는 것
13.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

4. 우리가 꿈꾸는 세상
14. 우리가 꿈꾸는 세상
15. 우리를 넘어 세계를 향해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정유표는 사람들이 사람답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평범한 시민. 수학과 컴퓨터에 소질이 있었지만 인문학을 선택했고, 남들이 토익 시험을 준비할 때 사진학을 공부하던 대책 없던 사람. 천체물리학에서 동양철학의 이치를 찾고 과학적 실증을 중요시하지만 운명과 업보를 믿는,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 많은 자칭 통섭형 인간.
중앙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 후 자기주도학습 분야에 종사하며 꽉 막힌 한국의 교육 현실을 목도하고, 이를 타개하고자 경제, 정치, 사회, 역사, 경영, 문화, 교육, 미래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공부하였음. 공부하고 고민한 내용을 글로 풀어내며 집안 살림을 알뜰히 챙기는 가정주부.

도서소개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가?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이 시대에 유약한 개인들은 무엇에 기대어 미래를 희망할 수 있는가? 이 책의 저자는 첨단 기술의 범람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개인의 중심을 바로 잡아야함을 역설한다. 또한 그것은 혼자만의 대응으로는 역부족하며 무형의 기득 카르텔에 맞서기 위한 이타적 본성의 공동체가 필요함을 주문한다. 기술은 거의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개인들이 가진 자본주의 속 이기적 개인소유의 습성을 전환하는 것으로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의 문제의식은 사회 구조적 계급 관계에 머물러 있지 않고, 모든 이들이 조금씩 갖고 있는 이기적 소유 사상에 주목한다. 이 사회의 구조를 세운 건 과거 기득 리더들이었을지라도, 현 사회가 짜임새 있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각자가 지닌 무의식적 가치관에 기인한다고 주장한다. 사람들 마음 속의 이타적 본성을 깨워 이를 희석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각자도생 약육강식 세계는 발전된 기술에 의해 더욱 굳건히 자리잡을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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