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말│도달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그리움 _____ 004

01 황사주의보 _____ 009
02 우연이라는 이름의 운명 _____ 015
03 떠난 사람 다시 돌아오다 _____ 026
04 부러진 운명의 시계바늘 _____ 045
05 누군들 여자의 촉을 두려워 않으랴 _____ 069
06 영락대제여 호태왕이여 _____ 083
07 드러나는 악마의 발톱 _____ 105
08 비즈니스 클럽 써니 _____ 121
09 밝달학회에서 역사를 배우다 _____ 141
10 천상의 음악 소리를 듣다 _____ 156
11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비 _____ 173
12 쌉싸름 달콤한 선양의 달밤 _____ 196
13 여우와 늑대의 시간 _____ 221
14 범 부여제국 건설을 위하여 _____ 234
15 앰베서더 호텔 피트니스 클럽 _____ 248
16 기나긴 열정이 남긴 생채기 _____ 264
17 제주도 푸른 바다 _____ 279
18 도둑들의 가면무도회 _____ 299
19 공룡을 사로잡는 방법 _____ 319
20 사우다드 _____ 330

모순하면서도 있음을 영원하게 하는 역사의식을 구축한 강준 장편소설 『사우다드』. 사우다드는 ‘도달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포르투갈 어로서 인간 욕망의 본성, 권력 폭력 금력을 통한 민족사 그리기는 우리 역사 바로 알기 뿌리의식의 축에 접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