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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산책

풍경이 있는 산책

  • 장우석
  • |
  • 지식공감
  • |
  • 2017-05-22 출간
  • |
  • 256페이지
  • |
  • 153 X 225 X 20 mm /450g
  • |
  • ISBN 979115622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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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상의 풍경에서 발견하는 삶의 지혜
이 책에서 말하는 풍경이란 우리의 일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의 세상에서 모든 풍경에는 인간이 개입되어 있다고 말한다. 순수한 자연이나 원시림이 주축을 이루는 풍경은 사라져서 없어지고, 눈길이 가는 모든 풍경 안에는 사람이(최소한 그의 흔적이라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풍경을 본다는 것은 사람을 본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가 되었다고 평가한다. 풍경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 책은 그래서 사실상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 말할 수 있다.
저자는 사람과 그의 흔적을 접하는 자신의 일상 속에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자 시도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그러한 시도는 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일터에서, 여행길 위에서, 그리고 일반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는 우리를 향해서도 열린 마음과 담대한 용기를 품고 그러한 시도를 함께하자고 회유한다. 삶의 가치란 모든 성취와 좌절이 이루어지는 현실로서의 일상, 그 안에서 만들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여러 편의 차분한 에세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열린 마음과 담대한 용기를 품고 세상의 풍경 속으로 뛰어들자!
저자는 우리가 세상과 그 속에 담겨 있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몇 가지 이유를 언급하고 있는데, 오해와 편견에 둘러싸여 1인칭의 관점만을 고집하는 태도를 가장 우선적으로 꼽고 있다. 우리가 자신의 삶 속에서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1인칭 화자의 진실성과 절박함, 열정 같은 주체적 덕목들이 필요한 게 사실이지만, 동시에 3인칭 화자의 넓은 시각에서 나오는 객관성과 냉정함, 비판의식 같은 덕목들이 함께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자신의 내면에 맺힌 풍경들, 이 책에 쓰여진 언어들 모두가 실상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고는 말하지 못한다고 고백하고 있는데, 스스로 오해와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코 그것들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용기의 부족도 세상의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이유의 하나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단순히 비겁함을 말하는 게 아니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일상 속에서 타인의 아픔과 슬픔을 외면하는 이유를, 그러한 모습을 바라볼 때 우리 자신의 내면으로 이전될 수밖에 없는 타인의 고통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쳐다보기 싫은 풍경도 대면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우자고 말하는 것이다.

목차

머리말 | 풍경에 대한 단상 _7

1장 관계 17
관계의 위기 _19
우리는 왜 진실한 관계를 맺는 데 힘들어하는가?
친구 _29
우리는 어떻게 친구가 되는가?
SNS _36
SNS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신의 거처 _47
신이 머무르기를 희망하는 곳은 어디일까?

2장 일 57
퇴근 시간 _59
일상의 용기란 무엇인가?
선한 자의 악행 _69
우리는 왜 복종하는가?
욕망과 소유 _82
얼마나 소유할 것인가?
CEO _95
기업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3장 여행 107
모디카 _109
나는 누구인가?
위대한 반항 _129
예수는 왜 화평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던 것일까?
시시포스 신화_146
비관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메밀꽃 _157
올바른 시대정신이란 무엇인가?

4장 사회 169
낯선 세계 _171
나의 믿음은 신뢰할 만한 것인가?
모순 _181
모순이 사라지면 인간은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광화문 _192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강남좌파 _219
우리는 함께 잘살 수 있을까?
응징 _242
원인과 결과는 항상 일치하는가?

저자소개

저자 장우석은 일상에 담겨 있는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자신의 삶 속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고양된 삶이란 보다 넓은 시야를 토대로 내면의 생각들이 봉기를 일으키고, 담대한 실천 의지가 변화된 생각들을 일상에 정착시킬 때 가능하다고 믿는다. 또한, 그것은 내면에서 일순간 일어나는 혁명 운동을 통해 성취할 수 있는 고정된 상태라기보다는, 자기 내면에 고착된 생각들을 끊임없이 의심해 보고 새로운 답을 구해 보는 지속적인 과정 그 자체라고 본다. 다만 자신에게 그러한 덕목들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늘 아쉬움을 느낀다고 한다. 현재 KB국민카드에서 체크카드사업부장으로 일하면서 보람된 하루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소개

일상의 풍경에서 발견하는 삶의 지혜

이 책에서 말하는 풍경이란 우리의 일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의 세상에서 모든 풍경에는 인간이 개입되어 있다고 말한다. 순수한 자연이나 원시림이 주축을 이루는 풍경은 사라져서 없어지고, 눈길이 가는 모든 풍경 안에는 사람이(최소한 그의 흔적이라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풍경을 본다는 것은 사람을 본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가 되었다고 평가한다. 풍경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 책은 그래서 사실상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 말할 수 있다.

저자는 사람과 그의 흔적을 접하는 자신의 일상 속에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자 시도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그러한 시도는 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일터에서, 여행길 위에서, 그리고 일반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는 우리를 향해서도 열린 마음과 담대한 용기를 품고 그러한 시도를 함께하자고 회유한다. 삶의 가치란 모든 성취와 좌절이 이루어지는 현실로서의 일상, 그 안에서 만들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여러 편의 차분한 에세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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