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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2 백마는 발해를 꿈꾸다

연해주 2 백마는 발해를 꿈꾸다

  • 김용필
  • |
  • 도화
  • |
  • 2015-11-05 출간
  • |
  • 335페이지
  • |
  • ISBN 97911866440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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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백마를 타고 사라진 영웅
일본 육군사관학교 수석 졸업생
군영을 탈영하다
일본군 장교가 신흥무관학교 교관이 되다
연해주에 샛별이 뜨다
피로 물든 제야강
신이여, 조국을 구할 힘을 주십시오
백마는 발해를 꿈꾸다
윤관의 고토회복을 들추어 보다
연해주에 한인 자치령을 꿈꾸다
관동군의 꼭두각시 만주국
소비에트 반국가 반역자로 체포되다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 당하다
간첩 김경천을 처형하라
영웅은 그렇게 사라져 버렸다

부록 그들은 누구인가?

도서소개

『연해주. 2: 백마는 발해를 꿈꾸다』는 나라를 잃고 갈 곳이 없었던 한인들은 연해주에서 일본과 러시아의 수난과 핍박을 받으며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이름 없이 사라졌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김경천 장군과 이위종 열사의 삶을 다루고 있다. 소설은 시베리아의 전설이라고 불리며 뛰어난 활동을 했지만 흔적 없이 사라져버린 그들의 뒤를 숨막히게 쫓고 있다.
이 소설은...
나라를 잃고 갈 곳이 없었던 한인들은 연해주에서 일본과 러시아의 수난과 핍박을 받으며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이름 없이 사라졌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김경천 장군과 이위종 열사의 삶을 다루고 있다. 소설은 시베리아의 전설이라고 불리며 뛰어난 활동을 했지만 흔적 없이 사라져버린 그들의 뒤를 숨막히게 쫓고 있다. 특히 백마를 탄 영웅 김경천 장군이 왜 전설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흥미롭게 형상화하고 있다. 김경천은 일본 육사를 나온 독립군 장교란 사실 때문에 붉은 군대에서도 따돌림을 당했지만, 역설적으로도 붉은 군대의 힘을 빌려 독립운동을 한 파르티잔(의용군)이라는 사실 때문에 역사의 어둠에 묻혀있었다. 그는 이범윤 장군이 간도에 조선의 자치령을 만들려고 했듯이, 연해주에 조선의 자치령을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조선인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동시키는 것을 반대하다가 끝내 행방을 알 수 없는 곳으로 사라져 버렸다.
이 소설은 이런 격변의 현장을 세밀화처럼 자세하게 묘사하면서 연해주에서 발해를 꿈꾸었던 전사 김경천 장군을 통해 독자들이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도록 한다. 또한 러시아 내전 틈바구니에서 겪어야 했던 김경천 장군의 불행했던 삶과 고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이념의 갈등에서 아직도 자유롭지 못한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경천 장군은 고려인 파르티잔을 결성하여 붉은 군대를 도와 일본과 러시아를 치는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는데, 그것이 붉은 군대가 러시아 혁명을 완수하고 소련 연방을 만드는 큰 역할을 해냈던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 땅에 조선의 자치령을 만들려는 그의 야심을 눈치 챈 스탈린이 그를 사정없이 내쳤던 것이다. 작가는 이런 소설의 구성을 통해 김경천 장군이 절대 공산주의자 혹은 그 신봉자가 아니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독자들은 소설을 읽으면서 감명 깊고 흥미진진하며 가슴 찡한 독립운동사에 새삼 가슴이 저려오며 울분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연해주의 독립운동사는 그 자체가 대하소설이기 때문이다.
연해주 드넓은 산야에 숨겨진 항일투쟁사를 발굴해 민족사랑의 혼을 되살려 후대의 교훈으로 삼고자 연해주 독립운동사를 소설로 쓰기 시작한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김경천 장군의 애국심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소망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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