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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과일

내가 좋아하는 과일

  • 박선미
  • |
  • 호박꽃(웅진주니어)
  • |
  • 2017-03-28 출간
  • |
  • 55페이지
  • |
  • 200 X 261 X 8 mm /302g
  • |
  • ISBN 978890121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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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부담 없이 책가방 안에 쏘옥!
정성을 다해 그린 아름다운 세밀화가 가득한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더욱 가볍게 만나는 방법!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보급판 출간!

자연 관찰 그림책의 스테디셀러,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가 더욱 가볍고 간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담긴 글, 자연을 대하는 화가의 정성이 담뿍 담긴 그림은 많은 엄마들의 큰 사랑을 받았지요.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더욱 간편하게 만나 보세요. 팔랑팔랑 나들이 갈 때에도, 엄마랑 아빠랑 방학 숙제를 하러 갈 때에도,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갈 때에도 책가방 안에 부담 없이 쏙 넣어갈 수 있답니다. 얇고 가벼워졌지만 내용은 여전히 알찬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이제는 어디든 함께 챙겨 가세요. 누구보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나들이 짝꿍이 되어 줄 거예요.

이야기 속에 담긴 과일의 생태와 문화사
글을 쓴 박선미 선생님은 초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이에요. 이 책은 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듯이 썼어요. 산딸기를 따다가 가시덤불에 팔과 다리를 온통 긁히던 이야기, 오디를 털다가 벌레까지 뒤집어 썼던 이야기, 풋대추를 많이 먹고 거품 똥을 싼 이야기... 과일에 얽힌 이야기를 조근조근 들려 주듯이 썼어요. 이야기 속에는 과일의 역사, 재배, 생태 특징 같은 깊이 있는 정보도 가득 들어 있어요.

*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소개

언론이 주목한 자연 관찰 그림책

*세밀화 그림책을 통해 보는 자연은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세밀화 자연 관찰 그림책은 동물과 식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보는 아이들을 자연과 하나가 되게 합니다. -YTN
*어린이용 도감이지만, 어른이 봐도 재미있다. 어느 한 부분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그려 보여 주는 세밀화 덕분에 식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알기에 좋다. -한국일보
*정보와 재미, 세밀화의 질까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할 수 있는 책이다. -국민일보
*저자와 삽화가가 글과 그림으로 생명의 현장을 기록했다. 생생하게 묘사한 세밀화가 이해를 돕는다. -동아일보
*산이나 물가에 갈 때 함께 가져가면 좋은 책. -경향신문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의 좋은 점
1. 초등학교 전 과목 교과 공부에 나오는 동식물 800여 종이 실려 있어요.
2. 동식물들을 오랫동안 관찰한 작가들이 전달하는 풍부한 생태 정보가 담겨 있어요.
3. 두고두고 보는 즐거움이 가득해 좋아하는 자연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요.
4. 주변에서 흔히 보는 동식물들이 실려 있어 가족 나들이나 관찰 학습 갈 때 가져가면 좋아요.
5. 엄마가 이야기해 주듯 편안하고 친절한 말투로 설명해 주는 글이 읽기 좋아요.
6. 아름답고 생생한 세밀화로 그려서 생명체만이 지닌 따뜻한 느낌을 전해 줘요.
7. 각 권마다 주제에 알맞은 자연 관찰 활동을 하도록 길잡이 활동이 부록으로 실려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그 의미에 대하여
누구나 무엇을 좋아하면 행복해집니다. 특히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자연에서 느끼는 따뜻한 감성은 인지 발달의 밑바탕을 이룹니다. 이런 자연을 이해하는 데는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예요. ‘내가 좋아하는’ 이라는 이름에는 아이들이 동물, 식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자연을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5년 동안 정성껏 만든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에서는 우리 곁에서 흔히 보는 정겨운 동물과 식물 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자연 관찰 그림책의 매력
섬세한 관찰과 꼼꼼하고 치밀한 취재로 그려진 세밀화에는 수많은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초점을 한 곳에 맞춘 사진과 달리 세밀화는 한 점 한 점 사물의 형태와 색채를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글로 빗대 말하면 조곤조곤 알려주는 친절한 설명문과 비슷합니다. 또 스냅사진보다는 초상화에 가깝습니다. 스냅사진은 그 순간의 기록이지만 초상화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좋은 세밀화는 가장 전형적인 모습을 담으면서도 생명체만이 지닌 따뜻한 느낌을 전해 줍니다.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정성을 다해 그린 아름다운 세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 세밀화일 뿐만 아니라, 해당 동식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니고 오랫동안 관찰해 온 작가들의 정성입니다. 작가들이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몸소 느끼고 알게 된 생생한 정보가 가득 들어 있어 한 점 한 점, 보면 볼수록 풍부하고 깊은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관찰 그림책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총20권)
동물원 / 나무 / 갯벌 / 시냇가 / 물풀 / 식물원 / 과일 / 새 / 채소 / 가축 / 풀꽃
야생동물 / 곡식 / 바다생물 / 물새 / 꽃 / 열매 / 곤충 / 동물 도감 / 식물 도감

목차

은행

호두

오디
무화과
산딸기
매실
살구
자두
복숭아
앵두
무과
사과

대추

유자
머루
포도
양다래
뜰보리수
석류
고욤

과일은 꽃이 자란 거야
과일로 만든 먹을거리
과일 달력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박선미는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서 지금은 부산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살가운 우리말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해 주려고 애쓰고 있으며, 쓴 책으로 가 있어요.

도서소개

세밀화로 기록한 우리 과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물 앵두.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 첫물 앵두를 따 먹어 보았나요? 풋내가 나도록 꺾어 먹던 찔레순은 이제 거들떠보지도 않아요. 복숭아는 어떻고요? 뾰족한 꽁무니 끝이 붉어지기가 무섭게 따 먹잖아요. 아린 속살 속에 희미하게 숨어있던 단맛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아이들은 과일이 익기를 기다리며 한 해를 보냈어요. 이 책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 땅의 아이들이 익기를 기다리던 그 과일들에 관한 이야기예요.

우리나라에서 나는 과일 25종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서 자세히 기록했어요. 그림을 그린 손경희 선생님이 4년에 걸쳐 직접 취재하여 150점이 넘는 세밀화로 꼼꼼히 그렸어요. 아이들은 그림책처럼 풍부한 세밀화를 보면서 과일마다 깃든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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