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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이야기

육상 이야기

  • 김화성
  • |
  • 상수리
  • |
  • 2011-08-17 출간
  • |
  • 165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8899339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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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고, 인간은 달린다”
육상을 통해 본 역사와 문화, 스포츠 과학, 감동의 휴먼 스토리


스포츠는 세상과 통하는 또 하나의 문이라고 합니다. 스포츠의 기본이라고 불리는 육상을 주제로 세상의 문을 여는 책 『빨리 높이 멀리 달려라 육상 이야기』입니다. 2011년 8월 27일,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우리나라 대구에서 열립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은 2번째 개최국이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찾아와서 멋진 경기를 펼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기고 육상에 대한 지식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책입니다.
『빨리 높이 멀리 달려라 육상 이야기』에는 육상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육상 경기의 역사, 육상 경기의 종류와 규칙, 각 종목별 세계 신기록들, 우리나라 최초의 운동회인 화류회 이야기, 감동 깊은 육상 선수 이야기 등 알찬 육상 지식들이 들어 있습니다. 육상 이야기를 읽으며 기초 인문 지식을 배우고, 육상과 연관된 과학 지식도 익힐 수 있습니다.
인간은 동물보다 빨리 달리지는 못하지만 인간만큼 오래 달릴 수 있는 동물이 없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래서 원시 시대에 인간은 사냥을 해서 먹고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육체의 조화로운 발달을 높이 평가했던 그리스 사람들은 올림픽을 열어 체력이 뛰어난 사람을 뽑았습니다. 근대 사회에 올림픽과 육상 대회가 열리고 여성들이 경기에 참여하게 되기까지 많은 난관들이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첫 운동회인 화류회가 열렸을 때 트랙을 도는 문제로 다툼도 있었다네요. 400m 달리기가 가장 고통스러운 종목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어릴 때 소아마비 환자였던 유리 레이가 세계적인 높이뛰기 선수가 된 이야기, 우정을 소중히 여겨 자신의 금메달을 친구에게 선물한 마라톤 선수 에밀 자토펙 등 재미있고 감동 깊은 육상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우리는 육상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축구나 야구처럼 사람들과 친하고 인기 있는 스포츠는 아닙니다. 하지만 육상은 우리와 아주 가까운 스포츠입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달리기를 하고 멀리뛰기를 하면서 자랐고, 특별한 운동 기구 없이도 친구들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친근한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빨리 높이 멀리 달려라 육상 이야기』는 우리들과 아주 친하지만 막상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스포츠인 육상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쏟는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가 올림픽과 월드컵, 그리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입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이번에는 우리나라 대구에서 열립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나라로서 육상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은 마땅하고, 또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문이 되는 스포츠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빨리 높이 멀리 달려라 육상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육상 안내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특히 이 책에는 육상 경기의 종류와 규칙은 물론 육상을 주제로 하는 여러 가지 기초 인문 지식과 육상의 발전에 중심이 되었던 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들도 들어 있습니다. 인간이 먹고살기 위해 달렸던 일과 스포츠의 연관성, 우리나라 첫 운동회가 있었던 당시의 모습, 한계를 극복하고 신기록을 이룩한 운동선수들의 의지, 스포츠 정신의 위대함, 경기에서의 승리보다 인간 승리를 위해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등 마음을 움직이는 육상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육상에 대한 기초 지식만이 아니라 인간이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는 감동 깊은 이야기들이 들어 있습니다. 육상 선수들이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육상 지식을 뛰어넘어 인간의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가 담긴 육상 안내서가 바로 『빨리 높이 멀리 달려라 육상 이야기』입니다.

목차

1장 올림픽과 육상의 역사
인간과 동물도 모두 달린다
육상 대회가 시작되다
우리나라 첫 운동회

2장 육상 경기의 종류와 경기장
육상, 어떤 경기들을 하나어떤 경기가 어디서 열리나

3장 트랙 경기
출발과 결승선에 기록이 있다
단숨에 달린다, 단거리
지구력이 필요한 중ㆍ장거리
함께 달려서 더 빠른 릴레이
허들을 휙휙 뛰어넘어
장애물, 넘고 건너고

4장 필드 경기
도약 경기는 보다 높이
투척 경기, 멀리 멀리 던져라

5장 도로 경기와 혼성 경기
거리에서도 경기를 한다
육상의 종합백화점, 혼성 경기

6장 육상과 과학
트랙에 숨겨진 비밀
과학은 신기록의 일등 공신
우리가 몰랐던 육상 이야기

7장 육상 선수 이야기
달리는 영웅들
보다 높이 보다 멀리
한국 육상의 미래는 밝은가!

독서 퀴즈

저자소개

저자 김화성은 동아일보 스포츠 전문 기자입니다. 기자협회가 주는 ‘이 달의 기자상’과 ‘한국 편집기자 대상’도 받았습니다. 곧잘 축구에 열광하고 마라톤과 걷기에 흠뻑 빠지곤 합니다. 손기정 기념 재단 이사 등 많은 체육 관련 단체에서 자문과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축구다』 『CEO 히딩크 게임의 지배』 『박지성 휘젓고 박주영 쏜다』 『전주에서 놀다』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우리길 21』 등의 책을 썼습니다.

도서소개

육상에 대한 지식 정보를 얻다!

아이들에게 생생하고 의미 있는 지식 정보를 전하는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제18권 『빨리 높이 멀리 달려라 육상 이야기』. 2011년 8월 27일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우리나라 대구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육상선수들이 찾아 와 멋진 육상경기를 펼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육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육상 안내서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한 육상경기의 역사와 종류와 규칙, 그리고 인간 승리를 위한 육상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등 마음을 움직이는 육상 이야기로 가득하다. 스포츠 정신의 위대함도 만끽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운동회인 화류회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아울러 육상과 관련된 기초 인문 지식과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다. 육상에는 인간의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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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이야기(빨리 높이 멀리 달려라)(별책부록1권포함)(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18)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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